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토요일에 라섹 받았답니다~

은하맘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3-04-23 09:09:35

미루고 미뤘던 라섹 수술 드디어 지난주에 받았네요~

 

안경없는 세상이 이렇게 편할줄 몰랐어요 ㅎ

 

각막이 얇다고 해서 라섹을 추천 받았는데,

 

일요일까지는 정말 눈도 시리고 아파서 눈물이 주륵주륵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벽에 걸린 시계가 보이는데 정말 소리 지를뻔 했네요^^;;;

 

남편 친구가 안과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가격도 저렴하게 해서 더 좋아요~~

 

그래도 아직 회복 단계이니 조심해야겠죠?ㅋ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정말 행복한데 한달 뒤에는 더 좋아진다고 하니 두근거리네요~~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거에요ㅎ

IP : 115.91.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23 9:11 AM (68.49.xxx.129)

    축하드려요 !..진짜 신세계 그말 맞는거 같아요 ㅎ 앞으로 눈 건조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인공눈물이라고 하나 그거 건조할때마다 틈틈히 넣어주세요..전 라식했는데 하고 일이년간 그냥 방치하다가 각막 너무 건조해져서 손상와서 무지 고생했었어요

  • 2. 진짜
    '13.4.23 9:13 AM (118.45.xxx.164)

    부럽네요
    저는 겁나서 못합니다

  • 3.
    '13.4.23 9:29 AM (121.130.xxx.202)

    그러게요 주말에 라식했다면..
    금요일에 했는데 수요일까지 모니터도 흐리멍텅, 벽에 걸린 시계는 시간을 보기 힘들던데..

  • 4. 저도
    '13.4.23 9:30 AM (112.187.xxx.75)

    라섹했는데 신세계였어요.
    지금 라섹한지 벌써 8년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시력 좋구요..

    원글님도 꼭 정기 검진 잘 받으셔요~

  • 5. 아유
    '13.4.23 9:53 AM (211.51.xxx.98)

    주말이 아니라 지난 주중이라고 쓰셨는데요.

    병원 광고한 것도 아니고, 어디서든 광고라고 갖다 붙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저희 아이도 라섹했는데, 안경이 워낙 안어울리고 렌즈는 낄 수 없는
    안구건조증 환자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하고 나니 인물이 훤해졌어요. 눈이 워낙 이쁜데 그걸 안경이 가려버렸으니
    다들 못알아봣는데, 안경 벗고 나니 모두들 놀랠 정도로요.
    시력도 잘 나와서 아직까지는 엄청 좋네요.

    나중에 혹시나 후유증이 있을까봐 가끔씩 걱정은 되네요.

  • 6. 은하맘
    '13.4.23 10:53 AM (115.91.xxx.27)

    댓글보고 적지 않아 충격이 크네요...
    전 병원 관계자도 아닐 뿐더러 눈이 그동안 너무 나빴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보이는 것에 기뻐서 글을 쓴건데 그렇게 광고라고 느껴지실만큼 기분이 나쁘시던가요?
    그리고 맨 밑에 분은 무슨 글을 수정했다고 하시는지.. 수정한적 없어요..
    기분이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52 살면서 배워두면 좋은거. 16 인생 2013/05/07 5,380
248751 현미밥, 압력솥에 하면 정말 영양소가 다 파괴되나요? 8 현미밥 2013/05/07 5,869
248750 어버이날 친정과 시댁 6 .... 2013/05/07 2,144
248749 쑥떡을 했는데.. 뭐랑 먹어야 할지.. 10 배고파 2013/05/07 1,548
248748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샬랄라 2013/05/07 480
248747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참맛 2013/05/07 1,328
248746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학습지 2013/05/07 2,948
248745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ㅠㅠ 2013/05/07 19,276
248744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2013/05/07 1,489
248743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Raty 2013/05/07 578
248742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점셋 2013/05/07 1,989
248741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2013/05/07 704
248740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728
248739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28
248738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838
248737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087
248736 시조카 이쁘다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8 ㅇㅇ 2013/05/07 2,925
248735 에고...김상경 안습이네요... 34 몽타주 2013/05/07 22,090
248734 헤어왁스 쓰시는 분! 1 헤어왁스 2013/05/07 699
248733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정보검색 같은걸 많이 안하게 되는데 인터넷.. 1 육아 2013/05/07 541
248732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4 세우실 2013/05/07 999
248731 군산 여행 갈껀데 당일치기로 가능 할까요? 8 ?? 2013/05/07 1,849
248730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2013/05/07 1,312
248729 카드연회비 청구는 언제되나요? 1 카드문의 2013/05/07 1,807
248728 신혼인데 시아버지께서 탐탁치 않아하실까봐요 ㅠㅠ 15 inger 2013/05/07 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