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헬리코박터가 나왔데요ㅜ 우리 아가들은..ㅜ
헬리코 균이 있데요. 그래서 그거 죽이는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럼 그동안 아빠랑 음식 같이 먹은 우리 아가들은..ㅜㅜ벌써 옮았겠죠?
아빠 숟가락으로ㅇ같이 공유하며 막 먹었는데..ㅜ
아이들도 검사 해봐야하나요? 하면 어디서.. 소아과에서 그런것도 해주나요?4살6살인데..ㅜ
1. ㅇㅇ
'13.4.23 7:41 AM (203.152.xxx.172)원글님도 있을껄요.
한국인중에는 흔합니다.
그리고 약먹고 완치됐다 해도 다시 또 걸립니다.
평생 이것의반복..2. Aa
'13.4.23 7:43 AM (14.55.xxx.168)소아과에 가서 물어보세요
친정어머니가 헬리코박터 감염되셨는데 가족 누구도 균 없어요. 지금은 남편 분 걱정만 해주셔요
위암 전단계에 발견 되어 다행입니다3. ㅇㅇ
'13.4.23 7:45 AM (211.209.xxx.15)우리나라 성인 70프로가 있대요.
4. 안나파체스
'13.4.23 8:02 AM (114.199.xxx.50)꼭 나쁜 것만 아니라 하더라구요..죽인다해도 100프로 없애는 것은 아니고..
5. 약이 독한지
'13.4.23 8:03 AM (121.88.xxx.128)약먹는 동안 힘들었어요.
충분히 쉬시게 하셔야돼요.
위가 안좋아서 배가 자주 아팠는데, 약먹고 그런 증세가 없어졌어요.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흔한 균이라고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요.6. 지금은
'13.4.23 8:03 AM (61.74.xxx.99)남편걱정부터 하세요
약먹기 진짜 힘들어요
그약이요
우울하고 힘들어요7. 저도
'13.4.23 8:33 AM (121.143.xxx.192)지금 5일째 약을 먹고있는데요, 가족들이 걱정돼서 진료때 여쭈어보니 가족 상관없다고 별개라고 하셨어요. 약을 한번에 6알씩 먹으니 속이 쓰리고 늘 입이 써요. 설사할거라고 하셨는데, 안하네요.
8. 헬리코박터보다
'13.4.23 9:14 AM (116.39.xxx.87)종양이 더 심각한것 같아요
식사먹는 속도나 씹는거 종류 정말 신경쓰셔야 겠어요
거기다 스트레스는 위에 직빵...9. 음
'13.4.23 9:32 AM (121.130.xxx.202)그렇게 치면 전국민이 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있어야 할걸요
사회활동을 안할려면 몰라도 약으로 치료 마시고 위에 좋은 음식 먹고 운동하시는게 나아요10. sksk
'13.4.23 9:48 AM (223.62.xxx.61)너무 걱정마세요 우리 아빠 헬리코박터 너무너무 심하다고 했는데 엄마 나는 없었어요;; 좀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