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젠 개 염해놓은 사진까지 봐야 합니까
너무 맘 아프고 절절해서 그렇다고 백번 이해하려고 해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죽은개사진 있다고 미리 제목에 공지나 하던가...
지금도 자꾸 생각나서 힘드네요.
일기장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자는 글인지...추모는 혼자하면 안되나.
사람 이 아니고 반려견이니 죽은 시체 남들이 보는것이 좋은가. 사이코패스 같아요.
어떤 글보다도 충격적이고,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보자마자 페이지를 나와버려 밑에 댓글은 못남기겠구만요. ㅜㅜ
1. 그리 개가 좋다면
'13.4.23 7:38 AM (118.222.xxx.82)그런 분은 다음생엔 개로 태어나시길
2. 음
'13.4.23 7:41 AM (175.223.xxx.226)거기에 대놓고 말하지 익명으로쓰고싶습니까
크게 보이게 찍은사진도 아니고
관에 넣은거 멀리서 찍은사진 올린것 가지고 왜 그러나요
사이코패스라는말까지 오버하네요3. 전 안봤는데
'13.4.23 7:44 AM (203.226.xxx.167)글 읽자마자 불쾌하네요ㅜㅜ
원글님 심정 알거같아요 그냥 클릭했다가 놀란경우정말 불쾌하죠4. 원글
'13.4.23 7:44 AM (211.108.xxx.159)보자마자 밑으로 스크롤을 바로 내렸는데도 충격이 한참가네요.
진짜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모습, 이쁠때 모습을 기억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혐오사진이라고 생각 안하니까 올린거겠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다고 그 시체 사진찍어 올릴거 아니잖아요.
제발 일기는 일기장에 쓰면 좋겠어요.5. ...
'13.4.23 7:45 AM (1.241.xxx.27)그분께 쪽지가 되었을텐데.. 왜 여기서 익명으로 이러시나요. 충분히 이해할만한 분이실것 같던데.
6. .........
'13.4.23 7:46 AM (180.182.xxx.153)타인의 감정을 공감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에 공감하기를 강요하는 것도 문제 같습니다.
7. 원글
'13.4.23 7:46 AM (211.108.xxx.159)쪽지 보내려면 또 들어가서 봐야하잖아요. 괜잖으신 분이 대신 이런의견 있다고 올려주시던지요.
8. 사람도
'13.4.23 7:47 AM (121.132.xxx.65)유명한 사람들
그런 장면 텔레비젼에 나오는거 보면
그냥 개는 좀 덜 하지 않나요?9. 잘못된건
'13.4.23 7:48 AM (112.152.xxx.82)잘못된건 잘못된거죠‥
견주에게나 의미있는 사진이지‥
타인에겐 혐오사진일뿐입니다‥10. ㅁㅁ
'13.4.23 7:48 AM (14.55.xxx.168)글 없던데요
11. ..........
'13.4.23 7:49 AM (142.179.xxx.235)그런 사진 올리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살아있을때 찍은 이쁜 사진도 많을텐데, 그런 사진 올리고 그립다는 글 쓰면 충분히 공감할텐데 왜 하필 관속에 있는 사진을 올린건지..... 어느 장례식 입관하는 관 사진 본 기분이라 많이 불편합니다....
12. ..
'13.4.23 7:49 AM (14.33.xxx.26)가끔 줌인아웃 가는데
저도 볼 뻔 했네요
그 사진 지우기 전에는 이런 글이 도움이 되는데 왜 뭐라고 하는 거죠?13. 그래봤자
'13.4.23 7:49 AM (119.70.xxx.194)뒷담화네요.
14. 원글님
'13.4.23 7:52 AM (203.226.xxx.149)이거 지우지 마세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클릭했다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 짜증 만땅이예요. 진짜 제목에 경고라도 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15. 원글
'13.4.23 7:53 AM (211.108.xxx.159)지워졌다면 다행이네요. 나에게 좋은 것이 남에게는 괴로움이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할것같아요.
공감 강요하는 사회에 살다보니...16. 별똥별00
'13.4.23 7:54 AM (180.64.xxx.21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흠흠
'13.4.23 7:56 AM (175.212.xxx.175)사회통념에 반하는 짓을 하여 타인에게 불쾌감과 충격을 준걸 지적하는 사람만 지적하는 댓글이라니.. 정말 어떤 분들과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실감하고 갑니다. 익게에서 장터 뒷담화 한두번 본것도 아니면서 나 참...ㅎ
18. ...
'13.4.23 7:57 AM (1.241.xxx.27)목록에서 클릭해도 쪽지 갈건데요.
19. 이걸 뒷담화라 생각치않아요
'13.4.23 8:03 AM (211.234.xxx.118)안봤길 천만 다행이네요.
대문짝만하게 찍어서 집안가득 붙여놓고
사랑하는 가족이랑 볼 일이지...
생각만으로도 안좋네요.20. 충격
'13.4.23 8:12 AM (125.177.xxx.30)원글님!
저도 미치겠어요.
어제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계속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전 댓글로 남기려고 했는데,
모든 댓글 다신 분들의 추모 열기가....
한마디 썼다가
봉변 당할거 같아서 그냥 나왔는데요.
미치겠네요.
자기전에도...지금 눈 떠서도..
자꾸 생각나요.
진짜 그 사진 올린 분
너무 원망스러워요.
그리고...이게 뒷담화예요?
저..개 무지 예뻐하고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그건 아니지요.
지금도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
이글 지우지 마세요.
그 원글님 보시고,
개가 아닌 평범한 사람..많이 충격 받은거 아셨으면 합니다!21. 패랭이꽃
'13.4.23 8:13 AM (181.93.xxx.211)사람 생각은 제 각각이지만 저는 삶과 죽음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라
그닥 혐오감은 없어요.
예전에 다음 아고라에 어떤 부부가 아마 자식이 없는 부부같았어요.
그 부부가 키우던 개였는데 말티즈 종류처럼 작았거든요.
그 개랑 전국 곳곳, 전국 모든 명승지, 섬, 관광지, 등산까지 같이 했더라고요.
그러다 그 개가 어느 날 등산에서 큰 개에 물려 죽었고 그 부부가 염을 해서
화장터에 보내기 직전 사진까지 봤는데 전혀 흉하거나 혐오스럽지 않았어요.
남들에게는 그저 한낱 개에 불과했겠지만 그 부부와는 거의 십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서
그런지 가족같을 것이고 또 그게 절절히 전달이 되어서 그 댓글엔 악플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런 경험이 없는 분들에겐 혐오스러울 수 있을 것 같네요.22. 아
'13.4.23 8:13 AM (223.62.xxx.98)잘못된 거 지적하는 글에
무조건
이러는 글도 지겹다느니, 이것도 뒷담화니 하면서
피장파장 논리로 비난하는 거
그만 보고 싶네요.23. 사람 염한
'13.4.23 8:20 AM (203.226.xxx.167)사진 누가 공개로 올릴까요
정말 가족으로 생각했다면 그리 못할거같은데
본인슬픔도 크겠지만 진짜 혐오사진이라
생각되요 어제 자살광고도 티비로 나오는거니까
순식간에 보고 너무불쾌했는데 진짜 원글님께
감사해요 저같이 미연에방지하는 경우가 낫지 보신 분들 불쾌감은 어쩌나요ㅜㅜ24. gma
'13.4.23 8:22 AM (121.167.xxx.103)생각만 해도 좀 그렇네요.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니 남들은 어떨 것이다 전혀 배려가 없었네요. 글 지우지 마세요. 여기에 잘 쓰셨어요. 많이 보는 게시판에서 이의를 제기해야 다시 반복되지 않습니다. 개 고양이를 떠나서 사진을 올릴 때는 남들 생각도 하고 올리시고 제목에 반드시 무슨 사진인지 명시해야합니다. 전에 질펀하게 내질러 놓은 응가 사진을 올려놓고 남들 놀라는 거 재미있다고 올려놓은 사람 있지 않았던가요?
25. ....
'13.4.23 8:23 AM (211.179.xxx.245)미쳤군요...
자식같이 생각하는 개였을텐데
죽은 사진을 찍어 올리다니요
정줄 놓은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가족으로 생각했다면 저런짓 못하죠26. 헉
'13.4.23 8:29 AM (124.225.xxx.14)정말 충격이네요.
어제 동물농장의 사람을 무는 개 동영상에 이어서...
암튼 애견인들의 무개념에 몰상식은 알아 줘야 한다니까ㅡㅡ;27. 에고
'13.4.23 8:32 AM (39.7.xxx.13)이 글이 왜 뒷담화인가요?
혐오사진을 미리 알려줘서 다른사람이 보지 않도록 해줘서 고마운데요28. 헉
'13.4.23 8:45 AM (14.52.xxx.159)못 본게 다행
너무 지나친 애견사랑 자제 좀 하시기를....
가족 염하는 사진을 올렸더라도 애도와 추모 하실 건가요?
원글님 비난하시는 분들은...
강아지가 가족이 아니라 소유물로 생각한 반증 아닌가요?
진정한 가족으로 생각하셨다면 살아있을때 예쁜 사진만 올려도 충분하지 않을까요29. ...
'13.4.23 8:47 AM (121.167.xxx.213)제발 그런 사진을 올릴 때는 공감받고 이해 받을 수 있는 공간에다가 올리세요.
내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었다고 염해 놓은 사진 올려 놓으면 그거 보고 기분 좋을 사람 있나요?
저도 예쁜 강쥐 키우는 사람이지만 도가 지나친 행동이었다고 생가되네요.30. ...
'13.4.23 8:50 AM (117.111.xxx.138)글만 읽어도 화나네요
이런글이 왜 뒷담화가 되는지 모르겠군요.31. 엽기
'13.4.23 8:51 AM (223.62.xxx.20)원글님께 감사.
개인 블로그에나 올리던가 공개게시판에 뭐하는짓인지.
진짜 이기주의 역겨워요.32. 민재
'13.4.23 8:53 AM (121.167.xxx.213)사진은 안봤지만 그 사진 올려놓은 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내부모 내자식 죽어서 슬프다고 위로받고 싶다고 시체 염한 사진 올려놓는 사람 보셨어요?
그런 사진 올려서 위로의 댓글을 받는다는건 오히려 하늘나라로 간 그 강아지를 모욕하는 처사라는 생각만 드네요.33. ...
'13.4.23 8:56 AM (110.14.xxx.164)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사진 싫지요
저라도 헉 할거 같아요
이기주의에요34. ......
'13.4.23 8:57 AM (110.70.xxx.76)아 진짜 그런거 올릴려면 경고 문구나 좀 붙여놓던가 다른사람에게는 보기힘들고 기억하기 싫은 사진일수도 있잖아요. 애견 지상주의 진 짜 지긋지긋하네요
35. ......
'13.4.23 8:59 AM (110.70.xxx.76)타인이 보기힘든 사진 아무 경고도없이 올리는 행위는 좀 제발 자제하시고 저기위에 두둔하는 애견인들 정신차리세요
36. ...
'13.4.23 9:05 AM (211.40.xxx.129)정말 사람의 가족처럼 사랑한다면, 오히려 저런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진 않을거 같은데요?
가슴이 아파서...37. 정말
'13.4.23 9:08 AM (112.152.xxx.82)사이코패스같은일을 하고·
그걸 두둔하고 나서는분들로 인해
애견인들이 더 욕먹고 반감을 사는거예요‥
저도 봤으면 끔찍할뻔 했어요 ㅠ38. 그래도
'13.4.23 9:27 AM (219.255.xxx.94)관에 넣은 걸 멀찍이서 찍어놨으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전 작년엔가? 관에 넣지도 않은 개 사체를 고대로 찍어서 올려놓고(역시 제목에 그런 말은 일언반구도 없었음) 추모한다느니 난리치는 글 보고 진짜 며칠동안 기분 더럽고 욕 나오더라구요. 변태짓도 유분수고 자기만 아는 것도 유분수지 말이죠.
그래놓고 몇몇 분들이 좀 심하지 않냐 하니까 자기 '자식'을 다 같이 추모해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라면서 왜 이해 못하냐면서 적반하장 격으로 발광하던 그 진상......그런 사람들은 자기 부모가 돌아가셔도, 진짜 자기 자식이 죽어도, 시신 사진 찍어 올려놓을 사람들이겠죠? 추모의 마음이 깊어서 그러는 거라고 우기니. 도대체 상식이라는 게 없는 인간들이에요.39. 저도
'13.4.23 9:37 AM (211.253.xxx.18)듣기만 해도 욕이...
이래서 애견인들이 욕을 먹는 거예요.40. ...
'13.4.23 9:38 AM (112.152.xxx.44)어머나. 왜 그런 사진을 . ㅠㅠ
사진 보지 않아도 불쾌해지네요.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까요?
말로는 가족이지만 장식품으로 생각했나봐요 ㅠㅠㅠ41. 깜짝
'13.4.23 9:39 AM (59.4.xxx.91)저두 어제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전 첨에 인형을 웃겨라고 그렇게 해논건지 (일종의 패러디처럼) 알았지 뭐예요 ㅜㅜ
사진 올리신분이 정말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꼭 그런 사진을 올려야했었는지 의아하드라구요
가족중 그렇게 보고싶어도 염해논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리진 않을텐데
진짜 그 개를 사랑하긴 한건지.......42. ㅡㅡ
'13.4.23 9:41 AM (210.216.xxx.238) - 삭제된댓글쪽지안쓰고 여기남겨주셔서 감사요 ..쪽지쓰지 뒷담화라니 하는분들 뭐래..아침부터 재수없을뻔했어요
43. ㅇㅇ
'13.4.23 9:48 AM (180.68.xxx.122)저도 생각없이 봤다가 ㅡㅡ
물론 가족같이 아끼는거 알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기 가족 그런 모습 공개 된데 올리던가요?
그냥 이쁠때 사진이나 올리지..
개 이뻐하지만 솔직히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서는 보고 싶지 않은 사진이었어요44. ᆢ
'13.4.23 9:54 AM (117.111.xxx.190)임산부나 저 같이 심약한 사람은 큰일날뻔했네요
솔직히 생각만해도 호러물보다 무서워요45. ....
'13.4.23 10:19 AM (219.249.xxx.63)반려견을 아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개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죽음에 통달한 것도 아니니
예의상 제목에 힌트나 단어를 적어 넣었어야죠
자기가 사랑하는 개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개는 아니잖아요
사랑에 눈이 멀어서 무식해 진건가요?46. ...
'13.4.23 10:33 AM (183.102.xxx.200)애견인척하면서 개를 인형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아요.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개를 키우는 거죠.47. ..
'13.4.23 11:02 AM (121.157.xxx.2)저도 어제 보고서 깜짝 놀랐어요.
개를 키우는 사람이고, 어떤 심정으로 올리셨을지 이해는 가지만
너무 충격적이였어요.48. ㅇ
'13.4.23 11:11 AM (115.139.xxx.116)타인에겐 혐오사진 맞죠
49. ...
'13.4.23 11:27 AM (218.236.xxx.183)장터에서 문제 생겨도 당사자에게 쪽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뭔 얘기만 하면 쪽지 보내라는 분들은 세상살기 참 편하겠어요....50. ...
'13.4.23 12:13 PM (1.241.xxx.27)이번에 처음 쪽지 이야기 꺼냈는데 저는 사진을 못봤지만 만약 봤다면 바로 쪽지 보냈을거라서요.
그리고 글 내리는것이 좋겠다고.
왜 제가 비난을 같이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실제로 이 게시판에서 여러글을 신고해요. 쪽지로. 관리자에게도.
저는 관리자에게도 이야기 했을겁니다 아마.
그랬으면 일이 더 빨랐을거란 생각이죠.
세상살기 참 편하겠다니
왜 비난의 대상을 확대하려 드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내 의도나 마음을 님이 알아요?
전 솔직히 말하면 좋은글이든 나쁜글이든 공개된 방의 누군지 알 수 잇는 사람을 익게에서 비난하는건 반대거든요. 다만 이글은 그 원글이 삭제되어야 함이 옳기에 쪽지 보내라고 한거에요.
저더러 보내라 하시는데
그건 쪽지 보내란 너도 한편이란 의도 아닌가요?
자기도 혐오스런 사진을 왜 나도 클릭해서 보고 쪽지를 보내라고 하신건지?
전 아직도 그 의도를 모르겠네요.
쪽지를 보내야 얼른 삭제가 될텐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참 세상살기 편하네요.
욕도 같이 얻어먹고..
218님처럼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 나도 싫어요.
당신도 참 세상편하게 사는 사람이라 생각하네요.51. 그렇죠
'13.4.23 12:38 PM (122.40.xxx.41)그런사진 올리는건 타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신거라 봅니다.
강아지 키우는 제 입장에서도 많이 충격적이고 가슴아팠거든요.52. 원글
'13.4.23 1:12 PM (222.106.xxx.102)글은 내리지 않겠습니다.
쪽지를 보내지, 이런 글 뒷담화다 뭐다 하시는데...쪽지 보내거나 신고 하거나 하면 그 사람은 그글을 슬그머니 내리긴 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이 그런 종류의 글을 안 올린다는 보장이 없어요.
개를 정말 가족같이 생각한다면....죽은 개 수의 입혀서 적나라하게 찍어 올리는 일 안할 겁니다. 자기 식구들 사진 그렇게 올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거든요. 멀리서 찍은 사진도 아니고, 바로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클로즈업만 안했다뿐이지...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 사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남의 집 죽은 강아지까지 함께 봐줄 그런 배짱은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때문에 오히려 애견인들이 도매금으로 매도당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현재 감정에 충실한 나머지 공감을 강요하는 일, 남의 감정은 생각지도 않고 혐오사진을 올리는 일....분명히 자제되어야 합니다.53. //
'13.4.23 1:22 PM (210.204.xxx.18)아.. 정말 세상에 생각없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죽은 개 사진을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다니 정말 이해가 어렵네요.
이건 타인에 대한 배려 차원이 아니라 정말 정신상태가 이상한 거죠.
그 개는 살아서는 주인의 장난감,
죽어서는 주인 슬픔의 과시 수단이네요.
정말 가족같이 사랑했다면 있을 수 없는 행동이예요.
자기 감정에 빠져서 나 이렇게 슬프다.. 하고 그냥 과시하고 싶은 거예요.54. 원글님
'13.4.23 2:31 PM (220.119.xxx.40)감사합니다
특히 쪽지로 끝내면 앞으로도 이런일이 안벌어질거라는 장담이 없잖아요
그리고 쪽지 보낼려면 그 글 클릭 한번 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다시 찾아 읽어볼 용기가 안날거 같은데요55. ...
'13.4.23 4:16 PM (1.241.xxx.27)하긴 조용히 끝나면 그런 면이 있기도 하겠네요.
줌인 줌아웃엔 그런 사진을 자제하라는 공지가 붙으면 좋을것도 같네요.56. 헐....
'13.4.24 2:41 AM (193.83.xxx.20)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원글님 고마와요.
57. 윽!
'13.4.24 2:53 AM (211.244.xxx.132)언뜻 왼쪽 상단에 강아지 사진 있는 것 같던데 그건가 보군요.
안보길 잘했네요.
도대체 그런 사진은 왜 올리는 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 군요...58. ??
'13.4.24 5:07 AM (121.139.xxx.249)사람 가족에게 그런 일이 생겨도 사진찍어 올리시려나요? 그 슬픈 순간에 사진기 들이미는 것부터 이해불가네요.
59. ...
'13.4.24 7:34 AM (1.241.xxx.27)왜 이런글은 뒤에서 성토하고 쪽지 보내면 안된다는건지 알 수 없네요.
조용히 사라지면 안되겠다고 이해는 했지만
관리자에게 쪽지보내면 더 잘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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