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힘들다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3-04-22 23:52:38
남편이 성인 ADHD같거든요
그래서 뜬금없이 화도 잘내고
집중력없고 몰입도 잘 못하고
회사다니는데 뒷말도 많이 듣구요친
주변에서도 남편을 좀 불편해하고
친정식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애들도 있고 그래도 살아보려
애를 많이쓰는데 친정에가면
친정엄마도 남편에대해 안좋은소리
남동생도 대놓고 싫은소리 물론
우리앞에선 안하는데 많이 전해들어요
이젠 전해듣기도싫고 좀 거리를 두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든 긍정마인드로 생각하려는데
친정만 엮이면 우울감이 높아져요
그걸또 쿨하게 털지는 못하고 그러네요
이왕 같이사는데 좀 좋게 봐주면 안되나요?

IP : 1.238.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11:55 PM (114.204.xxx.42)

    남편분은 이런 아내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아픈사람이 우선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99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81
244598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64
244597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34
244596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26
244595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52
244594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66
244593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41
244592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422
244591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37
244590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75
244589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312
244588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40
244587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3,418
244586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643
244585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866
244584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335
244583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66
244582 저번주에 고기 당첨 된거 어제 먹었다능~ㅎㅎ 1 삐삐짱 2013/04/22 596
244581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4 Common.. 2013/04/22 577
244580 제 남친 지금 결혼하는거 미루자는건가요? 17 ww 2013/04/22 5,264
244579 다른강아지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5 산책가서 2013/04/22 949
244578 스텐냄비 사려고 하는데 어느 브랜드가 좋나요? 13 살림 2013/04/22 6,072
244577 입양을 심각히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14 부모 2013/04/22 3,573
244576 그말 생각이 안나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를 낳고?? 2 가물가물 2013/04/22 2,022
244575 아랍계 하나 들었으면... 14 ... 2013/04/22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