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의 신. . .정주리 정말 찌질한 민폐덩 어리

멋지다 조회수 : 11,371
작성일 : 2013-04-22 23:13:42
직장의 산의 정주리 뭐죠..정말 민폐덩어리에 한심하네요. 책임감도 없고 눈치도 없고. .
미스김이 아무리 도와주고 교훈을 줘도 당최 개선도 발전도 없네요.
무팀장과 둘이 커플되면 쌍으로 호구되기 쉽겠어요.
무팀장처럼 선량하기만 한 사람은 미스김처럼 똑부러지는 여자랑 되면 좋을텐데. .
그나저나 뽀글이팀장은 꼭 초딩같군요.
왜 초딩남자애들 좋아하는 여자한테 오히려 심술부리고 땡깡부리는것처럼. . 오늘은 둘이 좀 케미가 돋는. . .
IP : 124.55.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
    '13.4.22 11:18 PM (119.192.xxx.142)

    민폐는 왕빛나죠..

  • 2. 멋지다
    '13.4.22 11:20 PM (124.55.xxx.130)

    글쎄요. 요즘 신입직원들이나 계약직들보면 저 정도 민폐덩어리는 없어요. 다들 참 스마트하던데요.
    물론 미스김이야 너무 비현실적인거 알겠는데 정주리도 못지않아요.
    뽀글이팀장은 미스김에게 너무 무례하게 구는게 역설적으로 엄청 관심의 표현같기도 해요

  • 3.
    '13.4.22 11:22 PM (182.213.xxx.133)

    저도 오늘보면서 넘 짜증나서 못보겠더라구요
    아오 능력부족 찌질이 실수투성이 징징대고 착한척하면서 눈치없고 자기가 제일 불쌍한줄 아는 캐릭터 ㅠㅠ 넘 싫어요 그렇게 일못하고 능력도 안되는데 꼭 그회사에서 그일을 해야되는걸까요 다른일찾아보면안되나

  • 4. 아줌마
    '13.4.22 11:25 PM (223.62.xxx.66)

    직장을 안다녀본 1인 이에요
    직장이 정말 저런가요?
    재밋게도 보이구요 흑~~~~~~

  • 5. 내 애인 같은 깡패
    '13.4.22 11:28 PM (110.70.xxx.105)

    인지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선 유미 양이

    똑 소리 나던데요 ^^

    미스김 한테 배울겁니다. 쪼매 참아 보자궈요

  • 6. 저도 금빛나 캐릭터가
    '13.4.22 11:29 PM (175.223.xxx.113)

    더 싫어요..

  • 7. 멋지다
    '13.4.22 11:30 PM (124.55.xxx.130)

    뭐 전 공기업을 다니다보니 저렇게 극단적인 예까지는 없어요.
    좀 과장된 부분 많지만. . 제가 관리하는 팀에도 계약직들있는데 저렇게 어리버리 실수연발인 친구는 6개월후 연장어려워요. 하물며 사기업은 뭐. .

  • 8. 아마...
    '13.4.22 11:31 PM (211.201.xxx.173)

    오래전 미스김의 모습이 저랬지 싶어요. 그래서 일부러 더 민폐 캐릭터로 그리는 거 같아요.

  • 9. //
    '13.4.22 11:36 PM (59.17.xxx.3)

    저는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재방보다가 계속 보고 있는데 정유미라는 배우를 몰라서 처음에는 조연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분량이 주연이네요. 그동안 그려려니 하고 봤는데 오늘은 짜증이 나서 ㅜㅜ 분량도 많은데 캐릭터가 답답해서 드라마에 대한 몰입마저 떨어져요.

  • 10. ㅁㅁㅁㅁ
    '13.4.22 11:38 PM (122.34.xxx.27)

    제작 인터뷰에서 김혜수가 그래요~
    사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정주리" 라구요
    직장의 신은 결국 정주리가 미스김처럼 깨쳐나가는 과정이라고 봐요

  • 11. 멋지다
    '13.4.22 11:43 PM (124.55.xxx.130)

    금빛나야 뭐 조연이고 어짜피 결혼하면 그만둔다잖아요.
    차라리 직장여성들에겐 역설적으로 별 영향이 없는 부류죠. 아빠덕으로 내려온 낙하산은 남자건 여자건 일단 욕먹는거고 어차피 단기간 머무니까요.
    하지만 직잘생활 오래할 생계형이나 성취형은 정말 단단하게 맘먹고 프로정신을 가졌으면 해요. 직장울 무슨 사조직처럼 혼자 감상에 젖고 맹하게 구는 스타일 딱질색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세명의 계약직들도 다 한심하구요. 그러고보니 저 직장에서 제대로 된 여직원은 하나도 없네요. 미스김은 비현실적이고. .

  • 12.
    '13.4.22 11:45 PM (124.55.xxx.130)

    일드애선 정주리라는 배역이 별로 존재감 없지않나요? 그리고 배우로 보더라도 김혜수만 확연하게 돋보이네요.

  • 13. 강황카레
    '13.4.22 11:57 PM (180.182.xxx.154)

    아무리 신입이라도 저정도면 민폐맞아요..신입도 머리는 있잖아요 넘 어리버리한 역할을 만들어놨네요..신입이라도 저정도쯤이면 노래가긴힘들죠 제가 상사라면 좋게 안봅니다

  • 14. ㅜㅜ
    '13.4.22 11:58 PM (14.47.xxx.209)

    저 지금 갓 취직한. 드라마도 파스타이후로 안본 사람인데 그냥 공감가고 유미언니 팬이라 보고 있는데 제가 직장에서 딱 정주리 입니다. 정말 민폐군요. 참 의욕이 사라집니다. ㅜ 전 사회생활을 해도 될 사람일까요?ㅜ

  • 15. soulland
    '13.4.23 10:42 AM (211.209.xxx.184)

    정유미씨 연기 늘 잘보고있어요!

    너무 착한것도 죄라면 죄군요~사회 때가 안묻어 순수해서 그런건데... ㅠ.ㅠ

  • 16. ...
    '13.4.23 10:51 AM (1.229.xxx.9)

    착한게 아니라.. 어리버리이지요

    순수한건 맞는거 같구요^^

    그나이에 피라미드도 못알아보다니 ㅋ

    그동안은 그럭저럭 이해되고 또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어제 피라미드에 면접보러 가면서 거짓말하고 간것까지는 좋은데

    컴터 비번때문에 무팀장이 전화하니까 끊어버리고 핸폰 전원 꺼버리는 모습보고 진짜 깨더라구요

    회사에서 급한일이 있어서 연락올수도 있는건데 (그동안도 그런일 자주있었고)

    어떻게 전원까지 꺼버리고 나몰라라 그러는건지

    물론 면접보러 가는 상황은 이해되고도 남아요 계약직이고 미래가 불투명하니 나은자리가 있다면 알아보는

    건 당연한건데요

    핸폰꺼버리거나 하는 행동은 정말 책임감이 너무 없어요

  • 17. ...
    '13.4.23 3:55 PM (49.1.xxx.163)

    처음엔 다 정주리에요. ㅋ 아니라고 부정하고싶은 분들 많겠지만.
    좀 개념없고 심하게 사고치긴하는데(홈쇼핑에서 가방 되찾으러 뛰어들어간거)
    그나마 대기업이라서 옆에 미스김보고 배울수도 있고, 업무도 체계적이고
    또 일도 초짜계약직한테 비중있는거 안맡기니깐 일 칠래야 크게 칠수도 없을거에요.

    자잘한 실수들 많은데, 그거 다 왕빛나 뒤처리 아닌가요? ㅋ
    전 복장 좀...진짜 현실에서 저렇게 입고다니면 제는 알바하러다녀 아님 직장다녀? 이런 소리 나올거 같긴해요.

  • 18. ok
    '13.4.23 5:06 PM (59.9.xxx.20)

    일드에선 타이프도 못치고 엑셀도 못하는데 속이고 취업해요.
    진짜 민폐덩어리로 나오죠
    능력도 없으면서 대기업에서 정규직 되고만 싶어하고 노력은 안하는 케이스...
    왜 멀쩡한 기계도 그녀가 손대면 고장나냐고요...
    어제 거짓말치고 면접한것까진 이해하려했는데 회사에서 전화오자 꺼버리는부분에선 정말...
    다급한 상황이면 어쩔려고 그랬을까..
    그러니 프로정신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 19. 노력
    '13.4.23 5:37 PM (118.33.xxx.192)

    정주리가 노력을 안 한 건 아니죠.
    다들 안하려는 자료 정리를 집에 가져가서 하다가 usb 잃어버렸고,
    장팀장 라인에 들어보겠답시고 술먹다가 밤새 홍초 기획서 쓰느라
    다음날 화장실에서 조는 바람에 리서치자료 배부를 제대로 못한 거니까요.
    오히려 정주리가 정직원이 되겠다는 욕심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노력하고 있는게 민폐로 연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기 때문에 굳이 자료정리를 할 필요가 없는데 자발적으로 나서는 거라던가
    적당히 빠져도 되는 술자리에 눈치봐서 끼여있는 것도 그렇고,
    업무로 주어지지 않은 기획서를 쓴답시고 자기일을 소흘히 한 것도 그런 부분이죠.

    전 오히려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정규직들이 더 무능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다못해 캐비넷 사건만 봐도 계약서류와 다른 서류가 섞였음에도 아무도 제대로 체크하지 않았고,
    막판에 계약직에게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하죠.
    가장 유능하다는 장팀장도 위기관리를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니,
    술먹고 한탄하는 모습밖에는 별로 기억이 안 나네요. -.-;;

  • 20. 음.
    '13.4.23 7:05 PM (222.111.xxx.109)

    저는 정주리가 너무 안 됐어요.
    나름 노력하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또 실수하고..
    다른사람 실수까지 뒤집어 쓰면서도 얘기도 못 하고요.
    금빛나랑 똑같이 지각해도 부장은 정주리만 야단치고,
    금빛나한테는 아버님 안녕하시냐고 안부나 묻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주리를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알고 더 얕보네요.

    그나마 연민을 가지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은 무정한, 미스김 이네요.
    계경우 진짜 귀엽지 않나요? 정주리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요.

  • 21. 오옷
    '13.4.23 8:00 PM (221.138.xxx.144) - 삭제된댓글

    노력님이 시원시원하게 써주셨네요. 정말 동감입니다.
    정주리는 절대 민폐덩어리 아닙니다. 사고 터지는 것마다 거의 다른 사람들의 책임을 덮어쓴 경우도 많았구요. 적당히 몸사리고 하지 않았기에 칼같이 선긋는 미스김이 주리를 은근히 지켜보며 돕는 걸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장규직 팀장의 존재가 가장 의문스러워요. 외국에서 MBA까지 땄다는데 너무 옛스러운 업무처리방식이
    유감스럽네요. 물론 그래야만 미스김의 활약이 더 빛날테지만, 그래도 미스김 오기전에는 이 회사가 대관절
    제대로 돌아가기나 했나 하면서 저는 불만스러워하네요.ㅎㅎ
    계경우도 귀엽고, 할아버지과장님도 꼭 뭘 내다보는 사람처럼 한마디씩 던지는게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를 거의 안보는데 이번 직장의 신은 캐릭터들이 주, 조연 할 것 없이 다 살아있고 연기들도 다 안정되어서 정말 몇년만에 보고 있어요.

  • 22. 정유미
    '13.4.23 8:52 PM (222.106.xxx.69)

    로필2에서 주인공으로 이진욱하고 키스 엄청했는댕...

  • 23. 저도
    '13.4.23 9:08 PM (58.229.xxx.186)

    넘 싫어요. 그러고 미스김한테 빠락 빠락 대들고. 글고 거기 계약직 여직원들도 완전 싫더라고요. 미스김 때리라고 난리치고 장규직 커피에 침 뱉고,

  • 24. 유미씨
    '13.4.23 9:12 PM (110.15.xxx.137)

    연기 진짜 잘하고 팬인데 ㅠ ㅠ 미움 받네요 분위기가 ㅠ 그래도 캐릭터 잘 살려서 연기잘하던데 역할이 찌질해서 그렇지 나름 현실적인 캐릭터 같던데
    유미씨랑 혜수언니땜에 직장의신 재방으로 보는데
    앞으로 성장할 캐릭터라 더 민폐덩어리로 부각시키는거 같아요 이해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012 쇼핑몰 안*앤블*에서 옷 구입해보신 분들 계신지요, 9 가디건 2013/04/24 3,255
245011 어버이날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soojin.. 2013/04/24 627
245010 동생이 케나다에서 들어오는데... 2 ?? 2013/04/24 940
245009 사무실서 돈 받다 들킨 공무원 '줄행랑' 세우실 2013/04/24 581
245008 외국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하는데요 3 You 2013/04/24 3,054
245007 정년 60세 국회통과 했군요 6 정년 2013/04/24 2,083
245006 영어로 이런표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2 plz 2013/04/24 1,113
245005 프로폴리스 복용 21일째 현재상황 12 7살아이 2013/04/24 7,955
245004 유류 할증료의 개념이 뭐죠? 6 토실토실몽 2013/04/24 1,584
245003 쑥갠떡? 쑥개떡? 잘하는 떡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4 먹고싶다먹고.. 2013/04/24 1,704
245002 청소년 사춘기 아이들 위해 읽어둘만한 육아서 권해주세요 20 .. 2013/04/24 1,378
245001 가능할까요? 상품권 2013/04/24 268
245000 얼굴길고큰사람 컷트머리하면 좀 작아보일까요?ㅠㅠㅠ 2 얼큰이 2013/04/24 5,361
244999 열무가 내일 오는데요 1 열무 2013/04/24 510
244998 통장 이월 발급...남편이 서명으로 등록했을경우 1 2013/04/24 3,266
244997 열무김치 어렵나요..? 흑흑 5 포로리2 2013/04/24 1,077
244996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요? 55 . . 2013/04/24 12,131
244995 한 때 예뻤으나 지금은..-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10 깜찍이 2013/04/24 4,298
244994 결혼 선물로 양키 캔들 괜찮을까요?? 9 선물 2013/04/24 2,485
244993 진피세안 후 궁금증입니다. 비와외로움 2013/04/24 519
244992 독일가면 꼭 사오면 좋은 것들 7 여행가요 2013/04/24 2,407
244991 카페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000 2013/04/24 7,130
244990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싸게 사는 법? 2 노하우공유부.. 2013/04/24 8,911
244989 전기로 하는 족욕기 쓰는분들 어떤가요? 4 건강 2013/04/24 2,159
244988 제 아이의 생일 축하해주세요. 81 엄마심정 2013/04/24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