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예방 신고 광고 왤케 무서워요ㅠ
헉..무섭네요.
어떤 아줌마 옆으로 누워있고 딸이 계속 엄마 부르며 문 두드리고..
한동안 정지화면으로 나오는데..
뭔가 소름끼쳐요..
자살예방 129 광고네요..
1. 저도
'13.4.22 10:01 PM (203.226.xxx.135)이 광고 넘 무서워서 싫어요. 좀 잘 만들지ㅠㅠ
2. ㅜㅜ
'13.4.22 10:02 PM (114.204.xxx.151)저 그때 채널돌렸는데 잘못 나오고있는건줄 알고 놀래서 채널 돌렸어요 너무 이상하고 무서운 분위기 광고ㅜㅜ
3. ...
'13.4.22 10:03 PM (1.240.xxx.180) - 삭제된댓글저런 광고에 돈 쓰지 말고, 세상을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어야지 .
입만 나불거리는 정부4. 저만
'13.4.22 10:15 PM (59.15.xxx.42)그리 느끼는거 아녔군요... 똑똑똑 엄마 그 노크소리가 너무너무 괴기스럽고 귀에 거슬리더라구요ㅠㅠ 길기는 왜케 긴지..ㅠㅠ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광고였어요
5. 으흐흐흐
'13.4.22 10:30 PM (122.35.xxx.66)궁금한데 재활용 하러 나가야해서..
하고와서 봐야겠어요.. ㅠ
어떤 내용인지 검색하니 비난 여론이 많네요.
너무 섬뜩하게 만들었다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서 감화를 시킬 수 있는데 요즘 다 공포분위기만 조성하려는 듯 해요..6. 전 거울 보는 것 같았어요
'13.4.22 10:31 PM (122.32.xxx.129)지난 겨울 내내 작은방에서 그러고 문잠그고 지냈어요..
방 바로 옆의 욕실에 들어갈 때마다 별 생각 다 해보고 밤새 불꺼진 욕실에 있었던 적도 있어요.
그 광고,우울증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만든 광고입니다.
그 엄마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7. 제이에스티나
'13.4.22 11:05 PM (211.234.xxx.44)울 8살 딸램. 제가 저아줌마 무섭지? 하니까... "못 생겼어" 섬뜩해요. 하긴 맨정신에 자살 쉽지 않죠.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요..
8. ....
'13.4.22 11:39 PM (1.251.xxx.45)저도 그 광고 보면 막 심장이 떨리고
불안해서 미칠것 같아요.
너무 싫어요.9. 에헴
'13.4.23 11:10 AM (115.88.xxx.163)저두요 ㅠㅠ
지금 임신8개월째인데..남편은 회사일로 바빠서 어제 못들어온다고하고
저혼자 티비앞에 누워서 드라마기다리고있는데 무슨 흑백의 정지된화면처럼 엄마엄마부르는데
소름이 쫙돋아서 진짜 ㅠㅠ 손발발 떨면서 채널돌렸네요
짜증났어요 ㅠㅠ10. ...
'13.4.23 11:45 AM (61.105.xxx.31)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진짜 섬뜩하던데.. 광고를 그따위로 만든건지11. 지금찾아 봤는데..
'13.4.23 11:47 AM (220.72.xxx.137)꽤 현실감 있고 임펙트 있는데요?
전 괜찮은듯..
자살 자체가 끔찍한건데
이왕 돈들여 자살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광고를 하려면
효과가 있게..와닿게 해야죠...
자살하지 말라면서 아이들 푸른 목작에 뛰어놀고 이런 영상..더이상 효과 없어요... 우울증환자에겐 그런 영상이 더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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