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이런경우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3-04-22 21:14:15

제가 생협 조합원인데요

매장이 집에서 멀어서 자주 이용은 못해요

그런데 그 근처 볼일이 있어서 몇가지 사서 집에 왔는데

조합원임을 밝혔음에도 일반으로 결재가 되어 전화하니 직원이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일반 직원이 아닌 총책임자)

다시 재결재 해야 하니 들러달라는데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또 시간을 내서 먼거리 가야 하니 직원도 미안해 하며 들르면 빵 챙겨 드린다 하네요

몇일뒤 일부러 신랑을 보내서 결재 다시 하고 오라 하고

빵 챙겨 준다 했으니 받아 오라 했어요

근데 빈손으로 온 신랑은 나하고 통화한 직원은 없고

다른 직원이 결재를 다시 해주길래 슬쩍 빵얘기도 했더니 들은척 만척

순간 무안해서 그냥 왔다네요

이런 경우 저한테 결재 잘못해줬던 책임자한테 전화라도 해서 물어보던지

괜히 그깟 빵땜에 추접한 인간(?) 된듯한 느낌이 들어 불쾌하네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2 9:18 PM (61.74.xxx.99)

    일부러 신랑을 보냈다해서요
    왜 본인이 안가셨는지?
    신랑이 좀 머썩했겠어요
    직접 가서 해결을 했어야죠

  • 2. ..
    '13.4.22 9:18 PM (110.14.xxx.9)

    전 고추장을 샀는데 매워서 먹을수가없고(전화했더니 주관적이라고하네요 ㅠ 늘 사먹는고추장인데 이렇게 매울수가) 쌈배추 시켰는데 퍼런배추오고 파프리카시켰는데 아기주먹만한 파프리카... 4년넘었는데 이제 관둘까 고민중입니다

  • 3. 원글
    '13.4.22 9:19 PM (119.70.xxx.201)

    그날 애들땜에 제가 갈수 없어서 신랑 보냈어요 ㅠㅠ
    저도 제가 갔어야 해결했지 싶네요

  • 4. 문제는 빵
    '13.4.22 9:33 PM (182.209.xxx.106)

    나중에 갈일 있을때 결재 다시 하면 돼죠..

  • 5.
    '13.4.22 10:28 PM (175.200.xxx.243)

    다음에 가서 말씀드면 챙겨 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23 여름 침구 뭐가 좋을까요? 1 clara 2013/07/02 889
270822 40대초 독신주의녀인데 좋은 실비보험좀 추천해주세요 5 2013/07/02 1,320
270821 한혜진-기성용 왜 하필 일본여행이래요 22 ........ 2013/07/02 12,564
270820 칠순이 가까운 어머님의 칭구로 어떤 멍멍이가 좋을까요 18 몽몽이 질문.. 2013/07/02 1,785
270819 요즘 정기예금 금리 어디가 높나요? 2 .. 2013/07/02 1,977
270818 달리기 운동잘하는건 애들한테인기가많죠 1 ㅎㅎ 2013/07/02 504
270817 박인비 선수 NBC 나왔다는 기사 보고 3 비가오네 2013/07/02 1,631
270816 대마도 히타카츠 당일여행 2 장맛비 2013/07/02 2,351
270815 강아지 몸에 오돌도돌하게 땀띠같은게 생겼어요 8 피부병 2013/07/02 3,651
270814 KBS 지금 하는 드라마.. 아나운서(예림) 연기 너무 짜증날 .. 4 .. 2013/07/02 1,551
270813 세상엔 왜이리 예쁜 옷들이 많을까요... ㅠㅠ 6 괴롭다 2013/07/02 2,619
270812 박근혜, 11년전 “김정일, 약속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 3 샬랄라 2013/07/02 786
270811 아산병원 척추 진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3 허리 2013/07/02 2,672
270810 검찰, 최성진 한겨레 기자 징역 1년 구형 8 스맛폰 2013/07/02 1,221
270809 생애 최초로 삼계탕에 도전해보려는데요 5 dd 2013/07/02 844
270808 제주도를 배 타고 가보신 분 있나요? 7 제주도를 배.. 2013/07/02 1,637
270807 무서운 이야기 하니 전설의고향 생각나요 6 전설의고향 2013/07/02 1,611
270806 찜용 돼지갈비로 감자탕.. 3 될까요? 2013/07/02 936
270805 이영돈의먹거리x파일 착한천연조미료회사는 부산의(주)석하 입니다 3 집배원 2013/07/02 2,993
270804 중2 학습 고민 4 태풍전야 2013/07/02 1,070
270803 이번주의 개봉영화에 관한 이모저모... 1 국민티비 2013/07/02 764
270802 부정선거보다 연애, 드라마가 중요합니까? 13 에휴 2013/07/02 1,196
270801 12월 16일 대선 3차토론회에서 박근혜는 어찌알았을까요? 8 바그네 2013/07/02 1,327
270800 혼자 3~4일정도 조용히 쉬고올곳 14 추천해주세요.. 2013/07/02 2,926
270799 베란다 천정에 페인트가 들떠서 떨어지는데...... 4 세입자 2013/07/02 1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