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미나리엔 거머리 없나요?

미나리 조회수 : 6,774
작성일 : 2013-04-22 16:38:44

전 원래 미나리 좋아라했었는데
작년에 미나리 무침 먹다 거머릴 보고 ㅠㅠㅠㅠㅠㅠ 딱 끊었어요 ㅠㅠ
요즘 미나리 철이라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느므 먹고 싶은데.....
겁이 나서 ㅠㅠㅠ

1.돌미나리에 거머리 없다면 미친 듯 사다 먹을 라고요...돌미나리엔 거머리 없나요?

2. 미나리에 거머리 제거하는 확실한 방법 아시는 님 계시면 알려주시와요.
IP : 1.225.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머리
    '13.4.22 4:42 PM (222.104.xxx.3)

    있어요.

    식초에 한 십여분..
    찜찜하시면 삼십여분 맘 놓이실때까지 담가놓으신 후 씻어 드세요.
    것도 맘이 않놓이시면 삶아 무쳐 드세요.

  • 2. 그거
    '13.4.22 4:45 PM (211.51.xxx.98)

    일단 신문지에 풀어놓고 하나씩 다듬다 보면
    거머리를 떼어낼 수 있어요.

    식초에 담았다 씻거나 아니면 살짝 데쳐서
    무쳐드시면 좋아요.

    그런데 미나리도 이제 조금씩 질겨지기 시작하네요.

  • 3. ...
    '13.4.22 4:49 PM (118.44.xxx.118)

    돌미나리도 종류가 있습니다.

    마른흙에서 뜯어온 관이 막힌것은
    거머리가 살수없지만
    물에서 자란놈들은 거머리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거머리가 미나리의 관속에 숨어있거든요.
    지금 라볶이를 먹을건데 거머리없는 돌미나리를 넣어먹을거에요~

  • 4. 점 셋님
    '13.4.22 4:51 PM (1.225.xxx.126)

    미워요 ㅠㅠㅠ
    그 라볶이 얼마나 맛날까요 ㅠㅠㅠㅠㅠ

    관이 막힌 돌미나리...찾으러 시장 갈랍니다 ㅠㅠ

  • 5. 원글이
    '13.4.22 4:53 PM (1.225.xxx.126)

    위에 댓글님들요, 식초 희석한 물에 담그면 저절로 떨어지나요?
    전 삶은 것도 좋아하지만 생미나리 양념에 무친 것...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

  • 6. ...
    '13.4.22 4:53 PM (118.44.xxx.118)

    ㅎㅎㅎ
    제가 많이 밉죠?
    그런데 시장에 가도 관이 막힌거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일겁니다.
    기둥과 윗부분까지 줄기가 자줏빛나는거 시장에 안나와요.
    자주돌미나리는 한참 뜯어도 수확량이 너무 적어서요.
    시장에는 대량생산되는 돌미나리밖에 없을거에요~
    얼렁 먹어야쥐=3=3=3

  • 7. 이힝 ㅠㅠㅠ
    '13.4.22 5:27 PM (1.225.xxx.126)

    우짠대요~~~~~진짜 미워할라요.잉잉잉 ㅠㅠㅠㅠ

  • 8. 이힝 ㅠㅠㅠ
    '13.4.22 5:28 PM (1.225.xxx.126)

    우리 동네 자주 돌미나리 있을거 같아요.
    아마도 꼭 있을거예요.
    꼭 있어야해욧 ~~~~~~!!!!!!

  • 9. 루비
    '13.4.22 6:19 PM (112.152.xxx.82)

    전‥미나리 바가지에 담궈뒀는데
    파란바가지가 검정색으로 어룩덜룩 거머리가 많이
    붙은걸보고 놀란다음부터 날것으론 잘 안먹어요

  • 10. 으ㅡㄱ
    '13.4.22 7:20 PM (1.225.xxx.126)

    루비님, 너무해요 ㅠㅠ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ㅠㅠㅠㅠㅠ

  • 11. ....
    '13.4.22 8:4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추울때 거머리가 덜한건데
    늦었네요
    한가닥씩 손질하면 없다?아닙니다
    줄기속에 꼬물꼬물 들어있으니 하나씩 다듬어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데쳐서 먹으면 그나마 ㅠㅠ

  • 12.
    '13.4.23 12:39 AM (14.46.xxx.201)

    으 거머리어떡해요
    저는 늘 데쳐서 먹는데 괜찮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42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20
248241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19
248240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848
248239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1,868
248238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338
248237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673
248236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53
248235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00
248234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17
248233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788
248232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354
248231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467
248230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495
248229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862
248228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686
248227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54
248226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04
248225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256
248224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972
248223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471
248222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46
248221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54
248220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565
248219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798
248218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