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친구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런데 둘다 너무 놀랐어요
왜냐면요
제가 매장을 하고있는데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러 2월에 친구랑 같이 다녀왔거든요
전 음력으로 3월지나면 걱정없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나갔어요
그때 철학관 할아버지가 저도 그렇고 친구에게도 올해 상복입을일이 생길꺼라고 했거든요
혹시나 상가집가게되면 상복 꼭 입으라고 저한테 그랬고요
상복이 아니더라도 남자는 팔에하는거나 여자는 리본이라도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별일아니게 넘겼는데 친구네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말 들으니
쫌 기분이 그래서요
지병으로 돌아가신건 아니예요
친정엄마는 다른곳으로 놀러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게넘기면서 이거 맞았는데 이거 맞으면 올해 우리남편 승진한다라는 말있었는데
그거 맞으면 밥 한번 거하게 사겠다고 농담하고 그랬어요
그냥 우연의 일치이겠지요
올해 이사계획있었는데 제가 계획한곳은 안좋다 그랬거든요
복잡하네요
밤에는 상가집가야겠고,,,담주는 시어머니 수술이고,,,,
그냥 우연의 일치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