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벤츠로 차를 바꿔줬어요~!
올해로 사십 꽉채우고 결혼한진 십일년.
결혼전에 약속으로 35살에 외제차 뽑아줄께했는데
삼년전 37에 폭스바겐으로 바꿔주고
그게 좀 마땅치않았던지 이번에 벤츠를 계약해줬네요
일이 요새 넘 지치고 힘들어서 맥이 빠졌는데
다음주 나올 새차에 입이 실실거립니다 ~~
여기서 반전은 남편차는 스파크 수동이라는거 ㅠㅠ
자기꺼 바꾸라고해도 출퇴근 금방이라고
저는 서울로 출퇴근하거든요( 집 용인)
안튼 자랑이 하고싶어서 오랜만에 글암깁니다~!!
1. 우렁이 남편이시구나
'13.4.22 3:51 PM (119.18.xxx.87)자랑계좌에 고품격으로 입금 부탁드려요 ^^*
2. -_-
'13.4.22 3:52 PM (220.78.xxx.84)하..정말 이러고 사는 여자들이 있구나..부럽다..
3. ..
'13.4.22 3:53 PM (1.241.xxx.27)부럽네요..
4. ..
'13.4.22 3:53 PM (121.186.xxx.144)궁극의 삼각별 축하합니다 ^^
자랑 계좌도 기억해주세요 ~5. ㅇㅇ
'13.4.22 3:54 PM (203.152.xxx.172)ㅎㅎ 저는 저희 남편에게 제가 결혼 10주년때 벤츠 사줬는데 ^^
저희남편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더라고요 ~
20주년때는 남편이 제게 반지 해줬어요..
전 근데 사실 반지 별로 ㅠㅠ6. 진짜
'13.4.22 3:54 PM (180.70.xxx.34)이런 남편도 있구나!
대박이네요7. ㅋ
'13.4.22 3:55 PM (211.181.xxx.197)배 아파요
약 사주세요
남편 분 정말 좋은분이네요
울 신랑도 늘 벤츠 사준다고해요
말로만...ㅋ
추카해욤8. 무인
'13.4.22 3:57 PM (222.100.xxx.109) - 삭제된댓글축하축하드립니다~ ㅋㅋ
9. 무지개1
'13.4.22 3:58 PM (211.181.xxx.31)바꾼지 3년밖에안됐는데 축하드려용 ㅎ
10. 고품격
'13.4.22 4:03 PM (124.56.xxx.33)고품격 입금 ㅋㅋㅋㅋㅋ
아~ 저도 배아퍼서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당~11. 지나가다
'13.4.22 4:04 PM (182.213.xxx.126)항상 궁금했던건데요.. 자랑계좌 진짜로 있는건가요?
있으면 어디에서 찾을수 있나요? 지난번 어느분이 알려주신 게시판 확인하러 가봤는데 못 찾았어요. 그래서 이게ㅇ농담인지 뭔지... 헷갈ㅇ려서요^^ 친절한 분 누구 있음 알려주세용~~12. 봄날벚꽃
'13.4.22 4:05 PM (110.35.xxx.198)부러우면 지는거다! !
그치만 부럽다ㅠㅠ13. ㅇㅇㅇ
'13.4.22 4:07 PM (121.130.xxx.7)남편 분 능력 있으시구나. ^ ^
조으게따.
제 남편도 마음은 벤츠 아니라 타워크레인이라도 사주고 싶을 겁니다.
능력이 없어서 못 사주는 거겠죠. 암요.14. 부럽
'13.4.22 4:08 PM (211.179.xxx.245)인증샷 올려야
자랑의 완성!!15. 그린핑거
'13.4.22 4:09 PM (118.220.xxx.166)얼른 입금해야겠네요 ㅎㅎ
남편이 참 착해요 성질은 좀 불같지만
주말에 친정부모님 만났는데 엄마가 너는 니 님편만난게 최고복이다 하시네요
실은 저희 돈한푼받은거없이 월세부터시작했거든요
제가 맞벌이 시작한지도 채 이년가량밖에 안되었고
아직 좀 과분한 차라 많이 망설였는데
남편왈 사십에 끌어야 벤츠는 멋있는 차라고 ㅠㅠ
육십칠십은 소나타 낡은거 끌어도 된다고16. ...
'13.4.22 4:11 PM (218.236.xxx.183)자랑후원금 계좌 농협 351-0532-2025-23 임영희
17. ././././
'13.4.22 4:11 PM (119.18.xxx.87)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539250&page=1&searchType=s...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이렇게 쓰이고 있지요
우리 애들 원글님덕에 돈가스에서 스테이크 한번 먹어봅시다 아자아자18. 아~
'13.4.22 4:12 PM (182.213.xxx.126)윗님 너무 감사해요~~
궁금증 해소되었네요^^
저도 자랑계좌 입금 할날이 오면 좋겠네요..
원글님 부럽네요^^19. 축하합니다~!
'13.4.22 4:13 PM (118.209.xxx.66)내가 벌어서 벤츠 샀어요
라는 글이 올라올 때까지는 님이 짱입니다 ^^20. 아리강아지
'13.4.22 4:15 PM (222.119.xxx.214)와 부럽네요. 좋겠어요. 우리 남편은 겨우 밥벌이 하는 수준으로 버는 분이라 죽기전에 저런 영광 저한테는 없을것 같네요. 좋으시겠당. 항상 행복하세용.
21. 정아왕비
'13.4.22 4:19 PM (118.220.xxx.166)입금완료~!!
위에 링크보니 저도 한번 동참해보고싶네요
다만 음식들이 제손을 거부해서리 ㅠㅠ22. ...
'13.4.22 4:21 PM (203.251.xxx.119)돈많은 남편둬서 부럽네요
23. 그린핑거
'13.4.22 4:24 PM (118.220.xxx.166)GLK라고 사륜구동인데 6천에서 7천사이
여유가 다행히있어서 할부는 아닌데 프로모션은 할부가 더좋아요 현금완납은 프로모션이 짜요
그래서 반은 카드 일시불로 포인트라도 남기려고요
카드마다 1.5% 청구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 있더하고요24. 축하합니다..
'13.4.22 4:29 PM (221.162.xxx.59)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25. 아부럽당
'13.4.22 4:42 PM (125.186.xxx.148)제목보고 뭥미?~하면서 질투어린 광분의 클릭질~원글 읽으면서도 샘이 나서 좋은시선 아녔는데.
원글님 댓글보면서...부러움으로 바꼈네염~
자랑계좌에 입금까지 하셨다니 정말 멋진분이시네요.
원글님이 남편복있다 하셨는데 그 복 받을만 하니까 받나봐요..부럽삼!!!26. 올~~~~
'13.4.22 4:45 PM (183.101.xxx.9)남편분만 화끈하신게 아니라 원글님도 화끈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27. 아이고배야~~
'13.4.22 5:02 PM (58.224.xxx.19)축하해요~ 남편분은 스파크몰며 와이프 안전생각해 더 좋은 차로~~~ 바람직한게 딱 저희 신랑같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럭28. 그린핑거
'13.4.22 5:23 PM (175.223.xxx.1)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태우고 담주에 꽃놀이갈까요? ㅎㅎㅎ 감사해요
저는 늘 제가 노력한것보다 좋은것을 받는 복이 있나봐요
엄마는 본인 기도빨? 이라고 ㅎㅎ
그런데 이런자랑 왠지 지인들에게 하면 좀 그렇기도해서 오늘 큰맘먹고 올렸는데 모두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글고 아가들 꼭 스테이크!! 해주세요29. amare
'13.4.22 5:40 PM (117.53.xxx.51)햐~!@ 훈훈하고 부럽네요..저두 자랑회비 입금 할 날이 있엇으면 좋겠어요
30. ...
'13.4.22 5:58 PM (110.14.xxx.164)우리남편 재규어 사놓고는 제 차라고 우겨요 제 생일 선물이라나요?
전 동네 운전밖에 못하고 하도 긁어서 새차 운전도 안하는대요 ㅠㅠ31. ..
'13.4.22 6:15 PM (110.70.xxx.57)아~ 저도 사십인데ㅠㅠ
부러워서 쓰러지겠어요.
(눈물 쓱 닦고..) 행복한 맘으로 안전 운전 하세요.32. 중고
'13.4.22 8:38 PM (218.55.xxx.71)아흑~~~ 부러워라. 그린핑거님땜에 로긴했네요.
저두 40. 울 서방은 지차 바꾸면 지 타던차 냅다 던져줍니다. -.-
이번에도 새차 사줄듯이 하드만 그냥 지가 타던거 타라며.. 에잇~~~ ㅎㅎㅎ
배아퍼요.
좋은 차타고 안전 운전하시어 부자`~~되셔서 남편님도 좋은 차 뽑아 드리세요~ 행복하신듯 부럽삽사리와요~~33. 우와~
'13.4.22 8:55 PM (220.124.xxx.131)자랑글에 이렇게 내 기분이 좋긴 또 첨인것 같네요.
남편분, 아내를 위하는 마음이 정말 벤츠급이세요.
행복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ㅎㅎ34. ㅎㅎ
'13.4.22 9:35 PM (14.45.xxx.63)헉 벤츠타고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저는 더 궁금합니다 ㅠㅠ
35. 전..
'13.4.22 9:39 PM (119.71.xxx.84)제가 벌어서 남편 외제차 사주고 집사고 땅사고 다했는데 ......
36. ...
'13.4.22 10:05 PM (121.184.xxx.139)많이 부럽습니다
37. 진짜로
'13.4.22 10:43 PM (211.104.xxx.133)있는건지 몰랐어요, 자랑계좌.
오....멋지심.38. 저두 내년 결혼 10주년이고
'13.4.23 12:38 AM (121.166.xxx.81)사십인데...벤츠 몰고 싶네요..
근데 전 직장이 보수적이라 몰고 갔다간 아마 관내 소문이 자자할껄요...
아님 밖에 세우던가 ㅠㅠ39. 그린핑거
'13.4.23 1:26 AM (1.222.xxx.250)웅앙~
첨으로 베스트 글에 >< !!
야근하다 댓글이나확인해봐야지하고 들어왔더니 이런 기쁜일이 ㅎㅎㅎ
댓댓글 달자면 회사는 작은 기획사고요
자유로운 분위기라 눈치는 안봐도 ㅋㅋ
글고 사줄만한 부인상은 아니에요 양심이 찔리네요
연년생 두아이 키운다고 아침한번 못차려주고
이제 좀 커서 일시작한 후로는 야근 많아 늘 남편보다 늦게 퇴근 ㅠㅠ 아침엔 가는것도 못보네요
돈은 많은편은 아니어요 집도 전세고 다만 전원주택 꿈꾸는 중이라 계속 저금중
제가 일시작한다음에 (감사하게도 전업5년만에 잡은 일이 좀 특수해서 나름 벌어요)
제가 번 돈은 남편이 고스란히 적금들고 딱 일년만에 차를 사준거에요
넘 아둥바둥사는것보담 쓸것은 쓰고 살자가 저희 부부 모토인지라 ㅎㅎ
암튼 다들 축하해주시니 감사해요~
야근으로 밤새야하는데 힘이 펄펄 나네요~40. 축하^^
'13.4.23 1:58 AM (222.114.xxx.131)원글과 댓글을 다 읽고 나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지네요.
열심히 땀흘려서 누리는 행복은 언제든 보기 좋습니다.
더구나 자랑계좌에 입금까지 하셨다니 따블 은총!
자랑계좌가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저도 자랑거리 만들어 자랑도 하고 입금도 하는 두가지 행복 누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봉사하는 82님들, 입금해서 후원하는 82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41. 어머.....
'13.4.23 3:27 AM (50.132.xxx.26)한국은 벤츠 타는 걸로도 자랑하나요?
희안한 나라네요.42. OO
'13.4.23 3:42 AM (98.217.xxx.116)천장이 튼튼한 차 사셨네요.
IIHS Midsize luxury SUVs
Roof strength to weight ratio
2위
http://www.iihs.org/ratings/roof/detailsbyclass.aspx?50
IIHS Roof strength test는 이렇게 합니다. (비데오 보시려면 16초 지날 때까지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wowEpkOMrqE43. 헐
'13.4.23 8:51 AM (61.78.xxx.137)50.132 분
뎁다 꼬이셨네요.
꼭 댓글을 저렇게 ㅡㅡ;;;
아님 머리가 나뻐서 이해가 안되시나...
남편이 차를 사줘서 좋다는 거죠.
물론 바꿔준차가 벤츠라 더 좋은것도 있겠지만.
내 보니 원글님은 꼭 벤츠가 아니더라도 남편이 사주는 것은
기쁘고 예쁘게 받으실 분 같으삼.
원글님 축하드려요~~ ^^44. 항상행복
'13.4.23 10:21 AM (125.142.xxx.43)제남편 10주년 기념으로 외제차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이제 3주년 되었거든요 저도 이렇게 자랑할 날 올수있겠죠?^^ 축하해요^^ 몇몇 배아파 꼬인 댓글 무시하세요^^
45. 루루
'13.4.23 10:38 A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멋쟁이시네요 부럽고
행복운전 하셔요..46. ..
'13.4.23 11:13 AM (175.195.xxx.14)와.. 축하드려요!!
저도 나이 마흔인데^^ 부럽네요..
저도 이런 자랑글 올리고 싶어요!!!
벤츠타고 다니면서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47. 부럽
'13.4.23 11:27 AM (1.241.xxx.184)멋진 남편하고 사시는 님은 복 많으신 분입니다.
48. 악
'13.4.23 12:43 PM (112.151.xxx.80)부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아 저도 벤츠타고싶어요...ㅎ49. ^^
'13.4.23 1:52 PM (119.67.xxx.162)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기쁘시죠?? ^^
맘껏 자랑하시고, 행복하세요~ ^^50. 봄날
'13.4.23 2:07 PM (110.70.xxx.204)축하드려요 부부 서로 마음이 고마운거죠
51. ...
'13.4.23 2:43 PM (180.228.xxx.117)앞머리에 그 별..스타~
하여튼 벤츠만 지나가면 눈꼬리가 자연히 벤츠를 따라 한참이나 이동하는 사람으로서
부럽습니다. 좋은 차 타시면서 승승장구하시기를...52. 정말
'13.4.23 3:00 PM (121.154.xxx.73)정말 좋은 남편을 두셨어요 ^^
서로 아끼며 사는 부부가 제일 보기 좋아요. 항상 행복하세요 >.53. 흑 부럽부럽
'13.4.23 3:06 PM (175.206.xxx.42)저 삼각별타고 싶은데 남편이 그건 삽십오세이상 되야된다고ㅠ (돈없으니 이런말을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마음도 예쁘시니 잘 사실거예요ㅎ54. 와우!!
'13.4.23 3:45 PM (211.54.xxx.197)남 자랑글에 왜이렇게 흐뭇한거죠??? 댓글들이 다들 사랑스러워서 그런가봐요
저까지 기분좋아지네요
원글님덕분에 행복해졌어요 감사55. 와우
'13.4.23 4:14 PM (210.121.xxx.253)적금으로 차 바꿔주는 남편분 너무 멋지고, 그렇게 사시는 내외분 모습 사랑스럽고,
삘 받아서 자랑계좌 입금하시는 원글님 감동이에요.
전업 5년만에 나름 버는 직업에다가 자녀 둘...
아웅 꿈의 부부에요~
멋져요 멋져요~
축하드리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