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차리게 한마디 해주세요.. 원글지울께요. 조언주신분들감사합니다.

... 조회수 : 11,736
작성일 : 2013-04-22 12:13:39
=
IP : 58.7.xxx.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12:16 PM (203.236.xxx.249)

    정신차리세요 아줌마

  • 2. 원글
    '13.4.22 12:17 PM (58.7.xxx.4)

    아. 꼬시는 메일 아니었는데요. ;;; 그리고 밥먹자는 것도 항상 그쪽.. 전 가서 막 좋아서 웃은게 다에요.
    하지만 네. 저 우수운 사람 맞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3. ??
    '13.4.22 12:17 PM (218.238.xxx.159)

    님혼자 착각한거구 남자고 님 이상한여자라고 생각했다면서
    뭘 정신차리게 한마디를 해줘요??
    잊지못하겠나요?-_-
    나같음 너무 화끈거려서 그남자 다시 보기 힘들거같은데 무슨응원해달라는건지요;;;

  • 4. 정말
    '13.4.22 12:18 PM (119.70.xxx.194)

    이상한분이시네요

  • 5. 어휴~
    '13.4.22 12:19 PM (211.217.xxx.50)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정말 이상한 분인가봐요.

    담부터 절대 그러지 마세요.

  • 6. 원글
    '13.4.22 12:19 PM (58.7.xxx.4)

    //님. 그러게요. 그럴수도.

    어떤게 있었을까요.

  • 7. 에궁
    '13.4.22 12:20 PM (99.226.xxx.54)

    창피하겠다.ㅜㅜ
    이 기회에 정신 차리세요!!

  • 8. ..
    '13.4.22 12:20 PM (60.216.xxx.151)

    읽는 저도 창피해서 손발이 오그라들어요..ㅜㅜ

  • 9. ....진짜
    '13.4.22 12:21 PM (175.223.xxx.108)

    이상한분 맞구만요..자기맘단속 혼자해야지 만나자고 연락오면 그때 거절해도 되는건데 .악수를.두셨네여.

  • 10. ....
    '13.4.22 12:22 PM (39.115.xxx.3)

    상대방의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으시네요...

    님만 마음 있었던거지 그쪽은 아니잖아요? 누가 보면 그사람이 님 쫒아 다니다가 님이 스탑 시킨것 같은 느낌;;;

    그냥 안 만나면 되지 저렇게 기분 나쁘게 메일 보낼 필요 있나요?

    작은일 크게 만드는 스탈인듯; 당한 사람 생각해보세요...뭥미가 그냥 나올듯

  • 11. 원글
    '13.4.22 12:22 PM (58.7.xxx.4)

    아니.. 상처.. 그러려고 올린건데요뭐. ;;;

    제가 사람 어떻게 다루는지 모르고 그래서 실수가 많은거 같아요.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다들 아이같다고.. 그래요. 하하.. ;;

    네. 연예인 좋아하듯 좋아했어요. 절대루 머 어찌해보겠다 이런 생각 업었고요.

    그 점만은 확실히!!!

  • 12. 내가
    '13.4.22 12:22 PM (211.181.xxx.5)

    끼가 다분한 인간이구나 마음이 참 쉽게도 넘어가는 인간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앞으론 애초에 그럴 일을 만들지 마세요.
    그나저나 진짜 그 남자 제대로 보기 민망하시겠네요. 끊으려면 조용히 끊지 저건 진짜 내 마음 좀 알아달라고 마지막 몸부림 친 꼴...;;

  • 13. ~~~
    '13.4.22 12:23 PM (218.158.xxx.95)

    여기 게시판에서
    유천앓이 고수앓이 이진욱앓이 등등...
    젊고 잘생긴 남자연예인에 홀딱 빠져 가슴앓이 하는 아줌마들 한테는
    한마디 악플이 없는데
    왜 원글님한테 이리 못된 댓글이 많지요
    유부남 유부녀라도 원글님 같은 감정 충분히 가질수 있어요
    다만,답장하지마셈..요거만 뺏으면 하는 아쉬움이..
    정신차리고 맘정리하면 되는거죠 뭐.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 14. 상대방은
    '13.4.22 12:24 PM (121.190.xxx.242)

    그냥 담백하게 잘 지낸거라면
    원글님 혼자 오버하고 혼자 다스리고 혼자 정리까지.
    상대방은 정말 별꼴에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왜 안들겠어요.

  • 15. ㅎㅎ
    '13.4.22 12:24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스스로 자제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렇죠, 외국에 그것도 여자 혼자 나가 있다면 주변의 유혹이 만만치 않을 거예요. 좀 우스운 모양새가 된 것같긴 해도 여튼 잘했어요.
    스스로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봐준답디까?

  • 16. 꾸지뽕나무
    '13.4.22 12:25 PM (183.104.xxx.77)

    여자나 남자나 '흘리고 다녔다'는 그 의미가 딱 이건거죠????
    막 좋아서 웃은게 다래........헐......
    딴 남자앞에서 것도 둘이 만나 것도 결혼한 여자가 " 마구마구 웃어주고!!!!! "
    에효........
    진짜 창피해서 이불 뻥뻥 차버릴 행동들 많~~~이 하셧네요 -_-;;;;;;;;

  • 17. 아니
    '13.4.22 12:26 PM (211.196.xxx.199)

    왜 자다가 하이킥할 일을 나이 들어서 만드십니까
    민망함 때문에 접어지긴 하겠네요
    근데 남자가 맘만 먹으면 님 흔들 수 있는 칼자루도 쥐어주셨네요
    이제 그만~~~ 아시죠??

  • 18.
    '13.4.22 12:26 PM (175.200.xxx.243)

    봄바람에 지난 시간도 날려보내세요

  • 19. 원글
    '13.4.22 12:28 PM (58.7.xxx.4)

    그렇죠. 제가 흘리고 다닌셈인거고

    그땐 몰랐는데 갑자기 깨달았어요.

    그래서 어찌됐건 다신 보지말자. 이렇게 된거죠.

    세련되게, 하는 방법이 있는 것도 같은데 전 정말 모르겠어서 저렇게 끝낸건데.

    다른 수가 있었을까요? (뭐 그렇다고 제가 다시 그 루트를 밟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갑자기 궁금)

    근데 다른 분들은 남편 이외의 남자랑은 밥도 안먹고 웃지도 않으시나봐요? ^^;;;

    그게 대세라면 앞으로 저도 그러려고요.

  • 20. 원글
    '13.4.22 12:33 PM (58.7.xxx.4)

    답장하지 말라고 했던건

    원래 메일을 보냈어요.

    그런데 다음날 집근처로 찾아와서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아. 근데. 정말 이상한 관계 아니라 밥먹고 헤어진게 단데...흑. 전 남편한테 다 말했구요)

    암튼 근데 그쪽에서 또 메일 보낸거죠.

    그래서 제가 저렇게 메일 쓰고 답장도 보내지 말라고 덧붙인것.

    근데 그러게요. 그쪽은 뭐야. 내가 쫓아다닌거 아닌데.. 짜증나. 이런 기분 들 수도 있을거에요.

  • 21. 꾸지뽕나무
    '13.4.22 12:33 PM (183.104.xxx.77)

    근데 다른 분들은 남편 이외의 남자랑은 밥도 안먹고 웃지도 않으시나봐요? ^^;;;
    ---------------------------------------------------------------------------
    실례지만 나이가........
    진짜 딱 애네요 -_-;;;;;;;;
    아이같다가 칭찬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은 혹시 해보셨어요????

  • 22. ...
    '13.4.22 12:34 PM (211.222.xxx.83)

    나중에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마세요...

  • 23. ...
    '13.4.22 12:35 PM (183.102.xxx.200)

    님, 앞으로도 다른 남자들 많이 만나고 바람피시겠네요.
    결혼은 왜 하셨는지요.

  • 24. 전형적인
    '13.4.22 12:35 PM (218.238.xxx.159)

    자기 중심적 사고를 지닌분.

  • 25. 원글
    '13.4.22 12:35 PM (58.7.xxx.4)

    네. 칭찬 아닌거 알아요.

    세상물정 모르고 나와있는 사람.. 입니다. -_-;;; 그래서 이럴때 어찌 헤어지는지 여줘봤던 거고요.

    제 나이 33입니다. 졸업하고 공부공부공부만 해서 사람들이 어린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죽겠습니다.

  • 26. 밥먹고
    '13.4.22 12:36 PM (121.190.xxx.242)

    웃을수도 있고 하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나혼자 그러는건지 정도는 알구요.
    세련되게 잘 끝내고 싶은것도 욕심이고
    창피하게라도 끝낸거에 의미를 두세요.

  • 27. T_T
    '13.4.22 12:36 PM (180.224.xxx.97)

    좀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는거 같아요. 일종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있지요.
    상대편이 보낸 답장을 보니 그사람은 일반적인 사람 같아요. 그사람도 님처럼 좀 어딘가 이상한 부류였다면?? 다른 식의 답장을 보냈겠죠. 정말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결혼도 하셨다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어린아이 같다고 스스로 위로할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나 다른 누군가가 맘에 들어오거나 흔들린 수 있어요. (님은 흔들린거까지는 아니라고해도)
    그래도 속으로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지, 그걸 상대에게 알리면서 이만 스탑한다!라고 말하지 않아요.
    왜냐??? 엄청 쪽팔리고 이상한 행동이기 때문이에요.

    혼자 그런 감정을 끊어내는게 힘들어도 그건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지요. 그걸 상대에게 뜬금없이 편지로 보내다니요.??
    나중에 그 사람이 님에대해 이러고 저러고 소문내고 다녀도 별로 할말 없으실뻔 했어요.

    앞으로 행여나 그 비슷한 일이 생겨도 이렇게 하지 마세요.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지 천진하게 되묻는 님에게 아무래도 정말 모르시는거 같아...좀 강력히 말씀드려요.

    결혼하셨으면 언젠가 부모가 되실거잖아요?? 낯부끄러운 행동은 이제 그만...!

  • 28. 싫어요를 말로 하는건
    '13.4.22 12:37 PM (211.224.xxx.193)

    좋다는걸 강하게 어필하는거죠. 정말 만날 생각이 없었으면 그냥 속으로 맘 접고 암생각 안하면 되는거죠. 저건 나 너 좋아 내 맘 좀 알아줘 날 강하게 끌어줘 이런 제스처예요
    대부분의 사람들 다 이렇지 않나요? 속으로 좋아하지만 좋아했지만 이건 아냐,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어 이러면서 스스로 맘 정리하죠

  • 29. 그러게요.
    '13.4.22 12:37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혼자 착각하고 시작하고 맺으시고. 더군다나 끝맺음은 내 감정 알아달라....몸부림 치신건데요.
    자다가 하이킥 하실 일22222222222222222

    연예인 좋아하는거와는 다르죠. 연예인 좋아하는거야, 현실이 아니니까. 언제 만나볼 일이나 있겠어요?
    그냥 화면상의 멋진 외모에 미혹되어 그러는거구요. 이건 현실이었잖아요.

    상대방은 너무 황당 그 자체였을 것 같아요.

    꽃을 보기에도 봄은 짧네요. 먼저 마음 다잡으신건 축하드리구요.
    그 마음 변치 마시고 별 일 없이 돌아오소서.

  • 30. 원글
    '13.4.22 12:37 PM (58.7.xxx.4)

    아니에요. 저 바람피고 그런 사람 아니고
    이번 일로 배우고 앞으로 이런 일 안만들려고 여쭤보는거에요.
    네. 둘이 만나고 밥먹는거 아니면 안먹으려고요.
    전 학교 후배처럼..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이 사람이 학교 후배의 친구에요)

  • 31. 음..
    '13.4.22 12:38 PM (116.41.xxx.226)

    그러니까 .. 상대를 혼자 좋아하다 혼자 헤어진건가요 ..?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면 그냥 천천히 거리를 두면 자연스럽게 안만나게 될것을 .. 왜 연락까지 해서 우수운 상태를 만든건지 ..
    웃자고 만든 상황이 아니라면 센스 없으신분 같다는..

  • 32. 원글님 귀여워요 ㅋㅋㅋ
    '13.4.22 12:38 PM (115.136.xxx.239)

    그냥 사람이 좋아 가깝게 지낸건데
    그런 인간관계 자체는 괜찮아요. 인맥에 도움될수도 있죠.

    근데 감정이 딱 그선으로만 유지되면 좋은데, 님은 아마도 살짝 더 나갔나봐요 ㅋㅋ.

    그러니 본인이 더이상 감정이 진행안되게 커트시킨거구요.
    아마도 자신이 그남자에게 빠져드는걸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서둘러 정리하려다 생긴 실수같네요.

    ㅎㅎㅎ
    잠시 만남을 끊고 감정정리 잘한후 다음엔 인간적으로만 대하세요.
    인간관계도 인생에서 소중한 자산이예요.

  • 33. ;;;
    '13.4.22 12:39 PM (222.110.xxx.45)

    님은 왜 님 생각만 하세요..?
    황당했을 그 남자분 생각은 안 하시나요?
    입장 한 번만 바꿔서 생각하면 답 나올 일을.. 이건 사람간의 기본적인 배려 문제에요.
    이미 저지른 실수는 그렇다치고, 일단 상대방에게 미안한 감정 먼저 들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저 잘한 거죠??' 라뇨...할 말이 없네요.

  • 34. 원글
    '13.4.22 12:40 PM (58.7.xxx.4)

    제가 그 남자에게 호감이 생겼고 (근데 이 호감이 정말 순순히 너무 재밌다...라는 호감인데 가슴떨림 이거 아님)

    표가 났다는 건 (제가 너무 리액션이 컸었나 하는 반성이 들었구요)

    부끄러운 마음은 아니었고.. 그냥 더 보면 오해사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만 만나자 했는데

    그쪽도 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니

    조금 씁쓸하지만 .. 그래도 여기서 그만하길 잘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거죠.

    쓴소리 들어도 좋네요. 앞으론 밥도 먹지 말아야하는구나. 배웠어요.

  • 35. -_-
    '13.4.22 12:43 PM (218.238.xxx.159)

    진심 소통에 문제가 잇으신분이네요ㅎ
    그 남자는 님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었다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소설쓰고;;;;;;;

    그렇다고 남자들이랑 밥은 또 왜 안먹어요?ㅎ
    도끼병인건지..
    진심이상하다..

  • 36. 연예인앓이랑
    '13.4.22 12:45 PM (14.52.xxx.59)

    급이 같나요 ㅠ
    그 남자가 여기저기 나발만 안불기를 빕니다

  • 37. ...
    '13.4.22 12:47 PM (211.199.xxx.225)

    결혼이후 다른남자랑 단둘이 밥 먹은적 단 한번도 없음.

  • 38. 이래서 동성친구가 오래가는거죠
    '13.4.22 12:48 PM (115.136.xxx.239)

    사실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잘 통하고 인간관계면에서 좋은 사이로 지낼수 있는데
    이게 어쩌다 본인도 모르게 이성감정으로 발전하기도 해서 화들짝 놀라면서
    인맥 자체가 끊어지게 되는거죠.

    동성간에는 그런 감정때문에 관계가 중단될 위험은 없으니까 오래가는거구요.
    사실 인간적으로 좋아한다는 감정, 그게 동성간에도 있을수 있는데 이건 동성애는 아니겠죠.
    그냥 사람이 인간적으로 끌리고 좋아하는건데, 동성이면 어떻고 이성이면 어떻겠습니까.

  • 39.
    '13.4.22 12:50 PM (211.181.xxx.5)

    왠만하면 남자와 둘이서만 밥먹고 시간 보내는 일을 만들지 마세요. 어린애같이 물정 모르고 마음도 쉽게 흔들리는 타입이라면 더 그렇고요.
    이번 일은 밥 먹자 청해오면 적당히 핑계 대며 거절하는 식으로 했으면 자연스레 끊겼을텐데요...

  • 40.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
    '13.4.22 12:51 PM (119.18.xxx.87)

    이불 뒤집어 쓰게 하는 망신살 자초했더라도
    뭐 어때요
    매우 독창적이시군요
    그만큼 그남자 자리 차내기가 버거우셨던 모양이에요

  • 41. 원글
    '13.4.22 12:54 PM (58.7.xxx.4)

    밥먹자고.. 한 다섯번 연락 온거 다 거절하다가

    계속 이러는 것도 이상하다 싶어서 연락하지 말자고 한거에요.

  • 42. ㅎㅎ
    '13.4.22 12:56 PM (121.190.xxx.242)

    도끼병으로 확진.

  • 43. ././././
    '13.4.22 12:56 PM (119.18.xxx.87)

    ☞ 한마디로 표현하면 : 낭만주의자 유형
    "나는 특별하며 직관력과 감수성이 에민한 사람이다!"
    ■ 에니어그램 4번 유형 주요 특징 설명
    이 유형의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하여 미적감각이 뛰어나고, 낭만적인 유형이다. 상상력과 감성(감정)이 풍부하며 자신에 대한 생각이 많고, 민감하며, 신중하고 조용하다. 자신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감정적이고 정직하며 지극히 개인적이다.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독립적이고 개성이 강하며, 개인주의(이기주의) 성향이 있다. 거만하고 평범한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는 성향이 있다.
    이 유형 사람들의 전형적인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감정의 기복이며, 방종과 자기연민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한 심리적 발달 수준에 이르면, 영감이 뛰어나 직관력이 있으며, 창조적이고, 자신을 새롭게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꿀 수 있다.
    ■ 단어로 표현하면
    창조적, 심미적, 극적, 감정적, 개인주의적, 자기몰입적, 변덕, 수줍어하고 우울한 성격
    ■ 4번 유형(예술가)의 프로파일 척도에서 발달 수준
    건강한 범위인 수준1, 2, 3
    - 수준 1의 경우, 영감을 지닌 창조자이며, 삶을 수용하는 성향의 사람이 된다.
    - 수준 2의 경우, 자신을 아는 직관을 가진 사람이며, 감각이 뛰어난 성향의 사람이 된다.
    - 수준 3의 경우,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으로 나타나며, 창의적인 성향의 사람이 된다.
    보통의 범위인 수준4, 5, 6
    - 수준 4의 경우, 상상력이 풍부한 심미가적 사람이며, 공상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5의 경우, 자기 몰입형 낭만주의자 성향을 나타내며, 개성이 강한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6의 경우, 방종적인 탐미주의자 성향이 나타나며, 제멋대로 행동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건강하지 않은 범위인 수준 7, 8, 9
    - 수준 7의 경우, 소외된 우울한 사람으로 나타나며, 소외된 모습의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8의 경우, 정서적으로 고통받는 사람으로 나타나며, 증오에 찬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9의 경우, 자기 파괴자의 사람으로 나타나며, 자기파괴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 44. 그러고보니, 삭막한 사회에 사는 업보인듯
    '13.4.22 1:04 PM (115.136.xxx.239)

    결혼했으면 배우자외 다른 이성사람과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안된다는 슬픈 묵계,
    다들 이 묵계의 피해자이기도 하죠.

    인간관계가 가족외는 아주 좁아지니까요.

    이게 현실 사회니까 어쩔수 없겠죠.

  • 45. ..
    '13.4.22 1:08 PM (112.202.xxx.164)

    사람은 모두 무언의 거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요.
    요즘 바빠서 통 시간내기 힘드니 내가 연락하겠다고 하고 연락 안하면 맘이 없구나 이리 느끼지요.
    이리 메일로 연락하지 마셈. 이런거 정말 웃겨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이거든요.

  • 46. 현지처 라는것도 이런거겠죠
    '13.4.22 1:11 PM (115.136.xxx.239)

    내가 살고 있는 현재의 여건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현지처는 일단 장소를 떠나게되면 관계도 끝난다는 점에서 나름 이해도 되네요.

    단순 지인개념에서 더 나아가
    둘사이 섹스만 안하면 남녀사이에 현지처(부)라는 개념으로 지내면서 밥도 같이 먹고 친구사이로 잘 지내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돌아오면 깨끗이 그 관계를 청산할수 있으면 말이죠.

  • 47. ..
    '13.4.22 1:22 PM (1.241.xxx.27)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347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435
244346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16 ㅡㅡ 2013/04/23 2,071
244345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258
244344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119
244343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404
244342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450
244341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89
244340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90
244339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57
244338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44
244337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18
244336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07
244335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32
244334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42
244333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23
244332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399
244331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15
244330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56
244329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293
244328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18
244327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2,931
244326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624
244325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842
244324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309
244323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