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2580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MSG의 반격....헉 도대체 무슨말을 하려는 거지?
흠...MSG, 사카린이 인체에 해롭다는 근거 없음=> 먹어도 됨!!!
좋은 말은 다 가져다가 포장하네요. 천연 발효랍니다. MSG가...
그걸 연구한 과학자들이 우리몸,인체의 매커니즘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아마 기업이 주는 연구비는 잘 이해하고 있을테지요.
세상에 연구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조미료하나로 연구자, 언론들이 떼지어서 옹호하고 나서는 걸까요.
본질을 잘 보셔야 합니다.
본질은 그것입니다.
기업은 제품을 만들어 팔아서 이윤을 남겨야 합니다.
그럼 그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을 만들어야겠죠.
그런데 소비자들이 별로 안 좋아합니다.
광고를 통해 소비하게 만드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사람들은 그 제품이 안좋다고 해서 안 사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기업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미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생산라인이 형성이 되어 있거든요.
그럼 가장 돈이 조금 들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생각합니다.
저비용고효율 우리나라자본주의의 기본입니다.
연구자들에게 연구비를 주고 연구를 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세미나, 토론회 등 학술적으로 접근을 하죠.
우리기업은 무관하다는 듯..세미나를 주최하는 측도 그 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맡고 있는 회사가 합니다.
그 기업과는 무관하다는 듯....
그 기업에서는 토론회 세미나에 참석도 안합니다.
그럼 들통이 나니까요.
그리고 언론을 통해 아주 학술적인 접근과 권위있는 연구결과라며 발표를 합니다.
역시 언론을 담당하는 홍보마케팅회사가 역할을 하지요.
우리는 그런 정보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기후변화포럼인가 하는 우리나라기후에 관한 포럼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연구자들은 우리나라가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성기후로 변할것이고,
무지 더워질거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 여름은 옛날 여름과 다르지요. 무지덥지요. 사람들은 그냥 그런거라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그때 우리나라에서 눈에띄게 판매량이 증가한게 있지요.
에.어.컨
바로 그 포럼을 주최한 기업이 우리나라 에어컨을 생산하는 대기업이었습니다.
이미 그 기업은 자신들의 마케팅방법을 정해놓고 연구를 하게하고 포럼을 개최하는 거죠.
그러나 그 일이 진행되고 끝이 나도 그 기업의 이름은 어디한군데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린 지금 자본주의 그 끝에서 기업들이 쏟아내는 마케팅이라는 술수에 놀아나고 있는 겁니다.
제발 본질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물론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겁니다.
부디 천박한 자본주의로 무장된 기업이 사람을 사람답게 보지 않는 이런 행태에 놀아나지는 마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건강, 행복 따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수단일 뿐이죠....
1. ..
'13.4.22 10:48 AM (14.52.xxx.192)다국적기업의 MSG 시장이 엄청나게 큽니다.
그러니 로비를 엄청하죠.2. 복단이
'13.4.22 10:53 AM (112.163.xxx.151)MSG 어떻게 만드는 지 잘 아시나봐요?
제가 알기로는 사탕수수 천연발효 맞습니다.
MSG가 무해하다는 건 로비의 결과라고만 생각하시면서, MSG가 유해하다고 주장하는 게 기업의 술수라고는 눈꼽만큼도 의심 안 해보시나봐요.3. ......
'13.4.22 10:53 AM (218.159.xxx.237)몸에 해롭다는 근거를 좀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4. 아마즈
'13.4.22 10:53 AM (218.39.xxx.175)이런분들은 자칭 천연 조미료라고 하는 것들 파는 대기업 직원같네요.
msg에 화학 조미료라는 말도 안되는 이미지를 씌워놓고
자사 천연조미료를 팔아먹으려는 술수들5. ......
'13.4.22 10:54 AM (218.159.xxx.237)이미 천연조미료라고 해서 MSG의 10배에서 15배 가격으로 마트에 잘 팔리고 있는데 뭐하러 --;;
MSG를 홍보해요?6. ㅇㅇ
'13.4.22 10:55 AM (203.152.xxx.172)미원보다 연두가 훨씬 비쌈
미원팔아서 남는 이익보다 연두 팔아서 남은 이익이 더 많아요.7. ....
'13.4.22 10:56 AM (203.235.xxx.199)MSG가 유해하다는 광고를 시작한게 조미료 회사들이였어요.
더 비싼 천연이란 이름 붙이 조미료 팔아먹으려고요.
문성근이 MSG를 넣지 않았습니다. 했을 때도 MSG 무해론이 있었고요.
사실 정말 MSG가 무해한지야 임상을 더 해봐야 알겠지요.
님이 보시는 관점 자체가 클린건 아니지만 이번 사례를 그 반대로 적용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8. ㄴㅇㄹㄻㄴㅇㄻㄴ
'13.4.22 10:57 AM (68.49.xxx.129)그럼 외식업체나 식품업체에서 바람넣는거 아닐까요?ㅎㅎ MSG들어가야만 맛이나는 음식들이 있잖아요...업체들에서 천연조미료 비싸게 주고 넣을생각은 없을테고..MSG들어간거 음식이 나쁘단 인식이 자꾸커지니까 소위 "불량식품" 파는 업체들이 아무래도 MSG나쁘단 인식 바꾸고싶어할수도 있을거 같애요..
9. 꿈동어멈
'13.4.22 11:00 AM (175.211.xxx.28)전 그저 평범한 주부일 뿐, 제가 보는 시각은 이렇다는 겁니다. 예전에 방송일, 마케팅일을 좀 해본 경험과 들은 바가 있어서요.
몸에 좋다는 것도 많은데 왜 몸에 안 좋다는 애기가 있는 걸 자꾸 먹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10. ...
'13.4.22 11:04 AM (112.155.xxx.72)광우병도 미국에서는 소 판매업자들의 막대한 로비 때문에 연구가 안 되고 있지요.
영국에서 그나마 진행 된게 너무 많이 죽으니까.
인공 조미료도 몸에 좋을 게 하나 없는데 괜찮다고 바람 넣고
천연 조미료 보다 싸다고 그러시는데
인공 조미료 안 쓰는 사람은 천연 조미료도 안 쓴답니다.
82에서도 천연 조미료 사다 쓰는 사람 이야기는 못 본 것 같은데요.
제가 놓쳤을 수 있지만.
대신 조미료 만들어 쓰신다는 분들은 전에 본 것 같네요.
미원도 처음에 일본에서 아지노모도로 만들었을 때에 건강에 좋다고
엄청 광고 때렸었답니다.11. 모르고 먹어도
'13.4.22 11:05 AM (1.233.xxx.45)차이를 느껴요.
음식사먹을때마다 조미료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먹거든요.
근데 음식점마다 먹고 난 다음에 달라요.
먹고 난다음에 느끼하고, 갈증나고, 속이 더부룩한 식당이 있는경우가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식당이 있어요.
조미료들어간 음식먹으면 한끼는 걸러도 되더라고요.12. ...
'13.4.22 11:05 AM (112.155.xxx.72)천연 조미료는 또 뭘 믿고 씁니까?
인공 조미료 집어 넣어 놓고 천연이라고 비싼 값으로 팔아넘기고도 남을
식료품 업계인데.
정부가 규제를 안 하니 자기들 맘이죠.13. ....
'13.4.22 11:07 AM (218.159.xxx.237)모르고 먹고 난다음에 느끼하고 갈증나고 속이 더부룩한게
MSG때문인지 다른거 때문인지 어떻게 아나요? --;;
다른 조미료도 있고 상한 재료를 넣었을수도 있고.. 아님 플라스틱 용기 같은거 써서 그런걸수 도 있는데.14. 218.159.xxx.237님
'13.4.22 11:11 AM (1.233.xxx.45)msg때문이 아니라, 다른요소때문일수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집에서 조미료넣고 조리해보면 그런 음식점 맛이 납니다.15. ...
'13.4.22 11:18 AM (121.88.xxx.109)요즘은 마봉춘이 권력(정치권력, 자본권력)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 만드는 거로 갑이네요. 모유에도 msg가 있다는 걸로 무해가 입증되나요? 고작 열명도 안되는 인원으로 한 실험을 일반화시키는 저질 프로그램이었어요. 망가진 방송사..
16. 음
'13.4.22 11:25 AM (14.52.xxx.159)어제 방송 못 봤는데 모유에 msg가 나온다 는 안전하다 이게 성립되는 얘기인가요?
산모들이 msg를 먹으니 모유로 나오는거 아닌가요?17. 꿈동어멈
'13.4.22 11:35 AM (175.211.xxx.28)모유의 msg와 화학조미료의 msg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강물과 심신산골 약수물이 다른 것처럼. 그동안 대기업광고에 놀아나셨습니다. 그 광고도 천박한 자본주의로 만들어진 쓰레기이지요.
18. 원글님
'13.4.22 11:35 AM (211.225.xxx.2)말씀에 동감합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 돈이죠.
그들은 소비자의 건강 따위는 관심 없습니다
단지 소비자나 근로자나,돈버는 도구일 뿐이죠
자본주의 사회는 사람의 행복과 건강따위는 알바없습니다...무조건 돈이죠..19. 대부분
'13.4.22 11:37 AM (175.223.xxx.157)가공식품 첨가물이나 조미료 방부제는
먹어서 당장 죽진 않지만
몸에 해로운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죠..20. ^^;;;
'13.4.22 11:40 AM (211.201.xxx.115)원글님 말씀이 백번 옳음...
굳이 천연이든,인공이든,조미료 따위 넣지 않아도...
장금이 찜쪄먹을 자신 있음...
재료가 좋으면,그딴거 필요 없음...
다 썩은 동태로 탕끓여도 조미료 한수저에 먹을만한 음식으로 둔갑하는거 보셨는지???
우리 주부들이 그런 마법까지 부릴필요는 없음...
고로 몸에 유익,무익 따질 필요도 없음.21. ..
'13.4.22 11:42 AM (175.211.xxx.28)오히려 불행하고 아픈 것을 더 바라는지도 몰라요. 미래에대한 불안으로 보험들죠. 아프면 안되니까 또 보험들죠. 병원가죠. 술마시죠. 노후대비해야하니까 보험들죠. 사람들을 불안하게 해서 보험들죠. 기업은 돈벌죠. 사람들 힘들어서 보험 해지하죠. 그럼 보험회사 돈 벌죠. 할일 없는 사람들 보험팔죠. 그럼 보험회사 돈 벌죠.
22. 천연 조미료도 안 쓰면
'13.4.22 4:49 PM (118.209.xxx.66)사람 죽습니다.
사람은 동물이라
어느 정도의 전해질이 몸에 있어야 하고
그 전해질의 no.1 소스는 소금입니다.
소금은 천연 조미료죠?
인공 조미료 안 쓰는 사람이 천연 조미료도 안 쓴다면
소금도 안 쓴다는 말일텐데
소금 안 먹으면 사람 죽어요.23. 소금도
'13.4.23 5:50 PM (121.139.xxx.37)소금 나를. 당연히 천연조미료도 천연조미료 나름입니다.
싸구려 제재염, 정제염- 같은 먹으면 독이 되는 소금과
간수빠진 천일염, 옹기토판염, 죽염, 자죽염- 이런 약이 되는 소금을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 되지요.24. 알타리33
'13.4.23 7:23 PM (58.127.xxx.206)msg에 미친 인간들이 할말 없으면 소금 끌여 들인다.
물도 먹으면 죽는다고 할 기세군,.25. 물도 많이 마시면 죽음
'13.4.24 2:26 PM (118.209.xxx.211)당연한 걸 또 말하시네요.
해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마셔서(물에 빠지면 물 많이 마시죠)
죽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4055 | 대구의 한빛학원,어떨까요? 3 | 중1 | 2013/04/22 | 4,635 |
244054 | ”힘들죠?”…청소년 100명 살린 한 통의 전화 1 | 세우실 | 2013/04/22 | 1,316 |
244053 | 치실 오래 하신분들 확실히 충치 덜생기고 잇몸에도 도움되나요 8 | .. | 2013/04/22 | 6,487 |
244052 | 위에서 나는 열 때문에 구취 심하신분..도움주세요 9 | 오늘도 먹는.. | 2013/04/22 | 3,271 |
244051 | 오네이다 티몬에 떴네요 | ... | 2013/04/22 | 798 |
244050 | 서울대 졸업여부 확인 가능한가요? 7 | ... | 2013/04/22 | 6,913 |
244049 | 박근혜가 노무현 복수해줄거라는 동네 할매......(2) 1 | 참맛 | 2013/04/22 | 1,154 |
244048 | 유망한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행정사자격증 취득해요! | 고돌이1 | 2013/04/22 | 883 |
244047 | 180 넘기고 싶습니다..ㅠㅠ 34 | 아들둘 | 2013/04/22 | 4,777 |
244046 | 근력운동후 허벅지가 두꺼워졌어요 8 | 조선의 무 | 2013/04/22 | 5,507 |
244045 | 남편외모얘기가 나와서.. 10 | 콩깍지인가 | 2013/04/22 | 2,583 |
244044 | 스타버스트 카라멜 구입처 알려주세요... 1 | ... | 2013/04/22 | 1,000 |
244043 | 요즘 어떤 그릇이 예쁜가요? 2 | ..... | 2013/04/22 | 1,439 |
244042 | 위로를 잘 하고 싶어요 4 | 힘든이에게 | 2013/04/22 | 677 |
244041 | 근데 노홍철이 결혼하는 모 아나운서보단 더 낫지 않나요? 28 | ... | 2013/04/22 | 16,162 |
244040 | 시어머니가 운동도하시고 채식하시는데 체취가 넘 심하세요 8 | 체취 | 2013/04/22 | 5,150 |
244039 | 근데 노홍철이 장윤정 결혼식에 가는건? 5 | ... | 2013/04/22 | 2,549 |
244038 | 왜 나이가 들면 생리주기가 점점 빨라지는거죠? 6 | 알려주세요 .. | 2013/04/22 | 29,407 |
244037 | 미니쿠퍼s 타시는 분들 계신가요??? 21 | 미니미니 | 2013/04/22 | 3,566 |
244036 | 무기력증... 방법이 없을라나? ㅜㅜ 3 | 가끔은 하늘.. | 2013/04/22 | 1,432 |
244035 | 삐용이(고양이) 털에 대한 고민. 11 | 삐용엄마 | 2013/04/22 | 1,775 |
244034 | 자녀와 해외여행 추천 4 | 어린왕자 | 2013/04/22 | 1,240 |
244033 | 국민행복기금 오늘부터 접수네요..^^ | 행복 | 2013/04/22 | 497 |
244032 | 팔자주름.. 2 | 40세 | 2013/04/22 | 1,376 |
244031 | 마테차를 먹고나면 어지러움이... | 1471 | 2013/04/22 |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