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 이젠 향 한개 남았네요.

선우 좋아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3-04-22 10:01:5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0148

제가 쓴글인데요. 주말에 나인 몰아서 해줬잖아요. 그래서 다시 새벽에 1회부터 6회까지 봤는데요.

나참.. ㅋㅋ 드라마를 재미있고 해서 재방보고 삼방본건 있는데요. 이번에 나인 하면서 향이 몇개 남았는지 ㅋㅋ

세어보면서 종이에 써가면서 보기는 첨이네요. 그만큼 나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다시 제가 쓴글처럼 봤는데요. ㅋ 그냥 장판이 그렇게 보인듯하네요. 그리고 형한테 이야기 한 선우가 다시 향을 피우고

하면 이젠 확실히 남은건 한개의 향만 남았네요.

 

해서.. ㅋㅋ 제가 올려드려요.

 

첫 번재 향 - 4 회에서 선우와 부원장 부딪힘 , 병원내부를 보기위해서 옴 , 간호사와 인사함 .

그리고 성북동 집으로 가던 중 형이 혼자서 술은 먹고 있는 돼지갈비집에서 택시태워서 같이 집으로 감 . 집 대문앞에서

아버지를 만남 . 그리고 선우는 향이 다 태워져서 택시안에서 사라짐. (4 회 초반분)

 

두 번재 향 - 4 회에서 친구 영훈이한테 2012년에 발행된 카드를 사서 20 년전 과거로 돌아가서 독서실에 놓고 옴, 

그리고 다시 2012 년 12 월 24 일에 컴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다시 보냄 . 친구 영훈 그제서야 믿음 .

 

세 번재 향 - 4 회에서 형수가 일하는 가게로 감 , 형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

그런데 형수가 약을 먹어서 병원에 데리고 감 , 그리고 윤시아라는 아이한테 형의 연락처를 줌 .

 

네 번재 향 - 4 회에서 민영이랑 성탄절 전날 만나는데 엄마를 보기위해서 20 년전 서울극장으로 감 , 여자친구랑 영화를 봐서 엄마한테 들키는데 그걸 저지하기 위해서 엄마 안경을 밟아서 깨고 안경 맞춰주고 목걸이는 과거의 선우가 선물한것처럼 해서 엄마 가방에 넣어주고 옴 .

4 회 마지막에서 선우가 준 정우 연락처로 시아가 전화를 하고 (그리고 현재로 다시 돌아온 선우는 옆 에 있던 주민영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걸 목격함) 즉 주민영이 박민영이 됨 . 시아가 형한테 전화를 해서 과거가 다시 달라짐

 

다섯 번재 향 - 6 회 마지막부분에서 선우가 다섯 번재 향을 피울때 밖에서 민영이가 초인종을 누름 .

그러면서 2012 년 선우는 1992 년 선우가 자는 걸 깨움 . 그리고 거기서 6 회는 끝남 .

(선우는 형의 한개의 소원을 들어줬고 그리고 30일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다시 향을 피움)

 

7 회 시작부분은 미래의 선우가 과거의 선우방에서 선우를 깨워서 주민증을 보여줌 ,

(그 와 동시에 2012 년 민영은 선우방밖에서 문을 두드림)

과거 선우가 믿지 못하자 전화벨이 울릴때 영훈이라고 이야기 함 . 그리고 아버지를 살릴 방법을 이야기 함 . 아빠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고 시킴 . 하지만 과거 선우는 아빠랑 통화도중 도둑이 들어다고 이야기 하면서 2012 년 선우와

1992 년 선우랑 실강이를 함 . 그리고 과거 선우는 부딪혀서 기절하고 아버지는 집으로 옴 (이때가 향의 시각이 21 분

남은 시각) 그리고 2012 년 선우는 집에 있는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간다 . 그시각 아빠는 택시타고 집으로 감 . 

엇갈리는 선우는 택시를 타고 지나가는 아버지를 봄 (이때가 화면에서 보여준 시각이 15 분경 남음)

그리고 선우는 병원에 도착해서 원장실 방에 소형캠코더를 설치함 . (11 분 남음)

그리고 선우는 탕비실문을 열고 가서 컴이랑 켬, 그리고 usb 연결함 . 원장실 서재를 볼수 있게금 함.

(이때 시각을 화면에서 보여줌-  9 분 25 초 ... 7 분 40 초 ... 5 분 37 초 .. 그렇게 시간이 흘러감 .)

 

그리고 선우는 다시 과거의 선우한테 전화를 해서 아버지가 병원에 가는 걸 막으라고 다시 시킴 . 그래야 아버지를 살린다고 함 . 그리고 내일 밤 9 시 학교운동장에서 보자고 함 . 과거 선우와 통하하는 사이 병원으로 누가 오는 걸 봄 . 그리고

전화를 끊음, 이때 아버지는 성북동 집으로 들어옴 , 이때 시각 2 분이 남음 .

그리고 2012년 선우는 원장실 문을 누가 두들기는 걸 봄 - 1 분 16 초 그런데 그게 바로 92년 정우형이다.

 

그시각 영훈은 2012 년에서 과거 인터넷 신문인 92년 30 일 밤 11 시경 신문이 사라지는 걸 목격함 . 그리고 다시 과거

인터넷 신문인 31 일 새벽 2 시경 화재신문이 났다는 걸 다시 보여줌 .

그와 동시에 2012 년 선우는 초가 다 타서 다시 본인방으로 돌아옴

그리고 민영은 선우방을 사람을 시켜서 문을 연다 . - 이 스토리가 7 회 21 분 임 .

 

그리고 선우는 방송국으로 가는 차안에서 영훈이랑 통화함 . 영훈이는 선우한테 변한게 없다고 날짜와 시간만 바뀌고

아버지는 살지 못했다고 이야기 함.

이때 과거 선우 아 빠는다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갔고 뒤늦게 알고 과거 선우가 가지만 화재를 막을수는

없었음 .

2012년 선우는 뉴스도중 최진철한테 문자를 받음 . 불이난 새벽 2 시가 아닌 12 시 30 분 이미 아버지는 죽어있었다고

문자를 함 . 그리고 2012 년 현재는 선우가 뉴스를 진행하는 12 시 10 분이었음 그리고 민영이를 불러서 앵커 교체해달라고 하고 선우는 나감 .

12 시 20 분경 차를 몰고 가는 선우 , (그 와 동시에 92년 정우형이 아버지를 기다림)

그리고 병원앞에서 선우는 12 시 25 분경에 차안에서 여섯 번재 향을 태움 .

 

여섯 번재 향 - 7 회 41 분경 . 2012년 선우가 12시 28 분경 과거 병원으로 들어가는데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걸 들음 .

그리고 원장실에 갔을때는 이미 아버지는 죽은뒤였고 형은 밖으로 뛰쳐 나감 . 엄마가 119 를 부르려고 할때 2012 년 선우는 형인 정우를 뒤쫒아 가기 시작함 . 정우는 한참을 정신없이 뛰고 그리고 최진철이 탄 승용차에서 정우를 봄 , 그리고 선우와 정우는 함참을 뜀 . 그리고 정우형을 잡았을때 이미 30 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차안으로 선우는 돌아옴 . 그게 7 회 거의 끝부분임 .

 

일곱 번재 향 - 8 회 16 분 22 초 부분에서 2012년 선우는 다시 일곱 번재 향을 켬 . 다시 92 년 과거로 감 . 그때 시각이

새벽 1 시 30 분 원장실임 . 탕비실에서 캠코더를 다시 돌려봄 . 엄마와 아빠와 싸우는 걸 보고 정우가 말리면서 사고로

아버지가 죽음 . 그리고 이 모든 걸 안 선우는 결국 향 통을 놓고 다시 2012 년으로 돌아옴 .

 

즉... ㅋㅋ 향은 일곱번째까지 태웠고 2개의 향을 과거 선우가 알려줘서 다시 돌아옴, 그리고 정우형한테 가서 이야기 하고

8번째 향을 태움.  그게 오늘 방송되는 것임.

 

정말.ㅋㅋ 이렇게까지 드라마 보지는 않는데...  우와 정말 향이 맞게 피우는 건지.. ㅋㅋ 궁금해서 종이에 쓰면서 했네요.

오늘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1회에서 정우형이 죽을때 그림자가 비쳤잖아요. 아마도 남은 향으로 정우형이 형 본인을 볼지.. 아님..

선우가 형의 죽음을 볼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선우랑 민영이랑은 되었음 좋겠네요.

IP : 182.219.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굿
    '13.4.22 10:10 AM (110.70.xxx.23)

    저도지금7회까지봤는데
    몇회까지방영된거에요?
    20부작이구요.
    아닌가?

    암튼 아직볼게남아있어서 넘행복합니다

  • 2. 선우 좋아
    '13.4.22 10:15 AM (182.219.xxx.30)

    나인 20부작이고요. 오늘 방송할것은 13회 할차례입니다.

  • 3. ㅎㅎㅎ
    '13.4.22 10:20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열정에 박수...ㅎㅎㅎㅎ
    적어가면서 보시다니. 대단하세요.

  • 4. 오늘은 나인데이
    '13.4.22 10:28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월, 화가 즐거워진 것은 나인 덕분이네요. ^^

  • 5. 스몰리바인
    '13.4.22 12:00 PM (68.82.xxx.18)

    에구구..
    제가 이걸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나....
    원글님 넘 고생시킨거 같아서 죄송하네용...
    홈피에 향 사용 현황 설명서 있어요...
    깔끔하니 정리 완벽하게 해놨어요..


    http://9.interest.me/Index/23/Board/View?b_seq=35

    맨 마지막에 두개 남은거 중에 한개를 써서 12회에 다시 과거로 가게 되죠...형을 설득하여 자수하게 하러..
    그래서 이제 1개 남은게 되요...

    플러스 진욱씨 사진도 마니 있어서 보기에 더없이 흡족합니다~~^^

  • 6. 윗님
    '13.4.22 12:03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대박..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원글님이 잘못했네 잘못했어..ㅋ큭.

    아니예요. 원글님 덕분에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구요.

    와, 윗님이 올려주신 링크도 대박이예요. 울 진욱이 너무 스마트하게 생겼다아~

  • 7. 그죠?
    '13.4.22 12:36 PM (68.82.xxx.18)

    진욱이 뉴스 진행할때 2대 8 가르마는 넘 스마트
    신혼여행날 앞머리 내렸을땐 청순
    비에 젖은 머리는 섹시
    영훈이 만났을때 적당히 손본 머리는 세련됨...
    안이쁜 구석이 없네요..ㅠㅠ

  • 8. 선우 좋아
    '13.4.22 12:38 PM (182.219.xxx.30)

    스몰리바인님 대박.. ㅋㅋ 그래도 잘 봤네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345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258
244344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119
244343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404
244342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450
244341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89
244340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90
244339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57
244338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44
244337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18
244336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07
244335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32
244334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42
244333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23
244332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399
244331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15
244330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56
244329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293
244328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18
244327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2,931
244326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624
244325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842
244324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309
244323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41
244322 저번주에 고기 당첨 된거 어제 먹었다능~ㅎㅎ 1 삐삐짱 2013/04/22 569
244321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4 Common.. 2013/04/22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