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여직원 댓글 의혹은 물론이고 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 인권 유린 사건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당부드린다."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의 말이었습니다. 국정원 직원 댓글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새누리당은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면서도 야당에 역공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3부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연결해 의견을 듣겠습니다.
"'주체사상 찬양법', '동성애 합법화법'이라는 비방과 함께 '종북, 게이 의원'이라는 낙인찍기까지 이뤄졌다."
이른바 '차별금지법'을 추진했던 김한길, 최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안 철회 의사를 밝히며 한 말입니다. 차별금지법은 정치적 입장과 성적 지향, 학력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최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을 발의한 이후에 기독교 일부 교단을 중심으로 전개된 반대 운동 때문에 공동 발의한 의원들이 낙선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지식은 어디든 있지만 창조를 위해서는 이를 단순히 사용하기보다는 기본이 되는 기초적인 지식을 쌓아야 한다."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상식적인 언급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어제 서울대학교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이른바 '창조 경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변으로 한 말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4207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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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반드시 들어야 할 진실 보다 언제나 듣고 싶은 거짓말에 솔깃합니다.”
- 조정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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