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루를 바닥에 잔뜩 쏟았어요...ㅜ.ㅜ

엉엉...ㅜ.ㅜ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3-04-22 09:11:17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창고로 쓰는 방 바닥이라 쓸어 담아보니

먼지도 꽤 있어

그대로 먹을순 절대 없는 상황이고

버리자니 너무너무 아깝고..ㅜ.ㅜ

어찌하면 최대한 살릴수 있을까요..?

물로 헹궈내자니 다 쓸려 내려갈 듯하고...

코렐로 한공기가 넘어요..엉엉..
IP : 211.219.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9:14 AM (218.39.xxx.196)

    워메 아까워라 ㅠㅠ

  • 2. 살살
    '13.4.22 9:14 AM (218.238.xxx.159)

    위에만 걷어내고 아래는 버리심되지않을까요

  • 3. 바닥에 촥..
    '13.4.22 9:54 AM (211.219.xxx.103)

    걷어내기 애매할 정도로 넓게 ..ㅜ.ㅜ

    제 손을 콱 때려주고 싶어요..ㅜ.ㅜ

    어찌 그리 뚝 떨어트렸는지..

    꿀 아닌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건지...

    혹시나 조금이라도 사용할 비법이 있을까 글올려 본건데..

    같이 안타까워 해주시니..좀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저...혼자 울뻔 했어요..자학하며..ㅠ.ㅠ

  • 4. ㅠㅠ
    '13.4.22 11:56 AM (211.225.xxx.2)

    저는 엊그제 찹쌀가루 쏟았어요
    들깨가루는 며칠전에 쏟고

    위에꺼만 살짝 거두려다가
    그마저도 찜찜해서(거두다가 바닥거랑 섞일지경)
    버렸어요

    아깝더라도 그냥 버리세요ㅡㅡ
    남편이 뭐라고하면
    얼마면 되! 밥 두번 더 차려줄게! 아잉^^
    해버리세요*ㅡㅡ*

  • 5. ㅠ.ㅠ님..ㅎ
    '13.4.22 1:45 PM (211.219.xxx.103)

    그래야겠네요...남편이야 알리 없고 학교가는 딸아이가

    울상인 제 얼굴보며 안타까워하며 갔는데

    답이 없음 버려야 고민의 시간이라도 덜겠죠..^^

    없던 일인양 툭 털어버리고 일보러 나가려구요~

    공감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51 해운대 씨클라우드 or 그랜드 호텔 5 신행 2013/05/13 1,644
250850 습도가 장난아니네요 3 안방드레스룸.. 2013/05/13 1,319
250849 LA여행 계획중인데 도와주세요. 13 인영맘 2013/05/13 1,819
250848 “윤창중, 피해女에 ‘사건 무마’ 시도” 2 참맛 2013/05/13 1,722
250847 용인 신봉지구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2 궁금이. 2013/05/13 1,370
250846 서울에서 광양가는길..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추천좀요.. 3 전라도여행 2013/05/13 1,772
250845 풍산개 무척 멋있네요 10 우왕 2013/05/13 1,555
250844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5 궁금 2013/05/13 1,136
250843 피부걱정 올려주시던 원글님 보고싶어요 3 .. 2013/05/13 1,184
250842 성장판 검사비용? 1 카페라떼요 2013/05/13 3,655
250841 파크 유저가 일베에대해 한마디로 요약한말 ... 공감이 가네요... 5 요약 2013/05/13 1,074
250840 제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인가요? 15 아리송 2013/05/13 5,219
250839 부부싸움.. 항상같은패턴 2 한숨만 2013/05/13 1,696
250838 이해할 수 없는 아기 엄마 13 ... 2013/05/13 3,153
250837 저 고집불통 성격.. .. 2013/05/13 568
250836 세상을 보는눈 경제신문비교 2 부비 2013/05/13 863
250835 미연방하원의원 했다는 4 수성좌파 2013/05/13 879
250834 5월 연말정산 아시는 분! 1 나오 2013/05/13 740
250833 자식 하나면 나중에 정말 후회될까요? 22 맥주파티 2013/05/13 4,201
250832 [추모바자회~5.19]윤창중 덕분에..고맙네요. 믿음 2013/05/13 953
250831 나인-선우를 구한는건 어린 민영인거같아요 7 다람쥐여사 2013/05/13 2,148
250830 집에서 짜먹는 30일치 쥬스메뉴 1 sonoma.. 2013/05/13 987
250829 수학문제 하나만 알려주세요^^ 4 ?? 2013/05/13 597
250828 8월초에 제주도 여행 계획중이에요.. 2 제주여행 2013/05/13 983
250827 cj랑 안철수랑 무슨관계인가요? 4 ,,, 2013/05/1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