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창고로 쓰는 방 바닥이라 쓸어 담아보니
먼지도 꽤 있어
그대로 먹을순 절대 없는 상황이고
버리자니 너무너무 아깝고..ㅜ.ㅜ
어찌하면 최대한 살릴수 있을까요..?
물로 헹궈내자니 다 쓸려 내려갈 듯하고...
코렐로 한공기가 넘어요..엉엉..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루를 바닥에 잔뜩 쏟았어요...ㅜ.ㅜ
엉엉...ㅜ.ㅜ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3-04-22 09:11:17
IP : 211.219.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22 9:14 AM (218.39.xxx.196)워메 아까워라 ㅠㅠ
2. 살살
'13.4.22 9:14 AM (218.238.xxx.159)위에만 걷어내고 아래는 버리심되지않을까요
3. 바닥에 촥..
'13.4.22 9:54 AM (211.219.xxx.103)걷어내기 애매할 정도로 넓게 ..ㅜ.ㅜ
제 손을 콱 때려주고 싶어요..ㅜ.ㅜ
어찌 그리 뚝 떨어트렸는지..
꿀 아닌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건지...
혹시나 조금이라도 사용할 비법이 있을까 글올려 본건데..
같이 안타까워 해주시니..좀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저...혼자 울뻔 했어요..자학하며..ㅠ.ㅠ4. ㅠㅠ
'13.4.22 11:56 AM (211.225.xxx.2)저는 엊그제 찹쌀가루 쏟았어요
들깨가루는 며칠전에 쏟고
위에꺼만 살짝 거두려다가
그마저도 찜찜해서(거두다가 바닥거랑 섞일지경)
버렸어요
아깝더라도 그냥 버리세요ㅡㅡ
남편이 뭐라고하면
얼마면 되! 밥 두번 더 차려줄게! 아잉^^
해버리세요*ㅡㅡ*5. ㅠ.ㅠ님..ㅎ
'13.4.22 1:45 PM (211.219.xxx.103)그래야겠네요...남편이야 알리 없고 학교가는 딸아이가
울상인 제 얼굴보며 안타까워하며 갔는데
답이 없음 버려야 고민의 시간이라도 덜겠죠..^^
없던 일인양 툭 털어버리고 일보러 나가려구요~
공감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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