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쌍가락지였어요.
빙둘러서 큐빅이 박혀 있는데 위쪽으로 박힌게 아니고
링 중간을 뚫어서 박았더라구요...빙둘러 몆개정도..
그러니깐..위에서뿐 아니라 옆에서 봐도 다 돌출된 상황이지요.
아주 얇은건데 ..그래서 쌍가락지구요.
악세사리로 하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쌍에 육십만원이 훨 넘어요.
하나만 껴도 이뿌구요..근데 제 손이 투박해서 두개는 껴야 되겠더라구요.
마트에 입점한 쥬얼리 인데 제가 가끔 가서 보고..
또 껴 보기도 해서 이젠 그 점원분이 저를 알아봅니다.
제 나이가 최소 다이아 1캐럿은 얹어야 폼나 보이는 50초반인데 ...(풉..;;
그 얄상한 반지에 마음이 뺏겨버렸어요.
정말 얇아요..실처럼 ..거기다 모조 다이아 1부 정도 박은건데 왜이렇게 비싼건지.
인터넷 뒤져도 없어요..그 디자인은..
처음엔 반지만 봤는데 얻그제 같이있던 목걸이도 봤는데 아..그것도 쁘네요..
팔찌까지 셋트에 2백이 넘네요..
넘비싸서 그러는데 종로 보석동네 가볼까요..?
두개 50정도만 되도 하겠는데 그 이상은 넘 얇아서 돈들이기가 좀..
거기다 제 18k목걸이 주고 교환할까 했는데
요즘 금값이 하락중이고..금값이 내려도 쥬얼리 값은 그대로이네요.
마트에 입점한 쥬얼리인데 인터넷 뒤져도 본사는 안나오고..
다른 고장에도 있는거 같던데 ..
종로 보석동네에서 찾기 힘들겠지요.?
휴..제가 뭐..반클리프 알함브라를 갖겠다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