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SG 전부터 궁금했던게
1. 달자
'13.4.22 12:43 AM (175.113.xxx.181)처음에 MSG 논란이 시작된게 미국의 아시아식당이지 않았나요?
2. 먹거리x파일
'13.4.22 12:47 AM (211.201.xxx.23)이번회 초반에 이영돈PD가 작정한 듯 설명해 줘요.ㅋㅋㅋ그동안 유별나다고 말을 많이 들었던 건지 관련 책자, 논문까지 언급하면서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줘햐 한다고 역설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아셔야 할 건 msg말고도 맛내는 첨가물을 개발했다는 사실. 이건 미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하구요. 극소량만 써도 되기 때문에 성분표에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http://www.senomyx.com/
바로 이 회사 제품.3. ..
'13.4.22 12:47 AM (211.177.xxx.70)제 나이가 지금 39살인데..초딩부터 미원넣는건 나쁘다라고 보고듣고 자랐는데..이젠 무해하대요???? 조미료회사에서 로비 완전 많이 했나봐요.....
4. ...
'13.4.22 12:49 AM (119.204.xxx.116)ㅋㅋㅋ 로비설에 웃고갑니다
5. 복단이
'13.4.22 12:50 AM (59.19.xxx.25)글루텐이 몸에 나쁜 게 아닌데 글루텐 프리 제품도 많고,
유당 불내증 때문에 일부러 유청 제거한 제품도 있고,
그냥 외국 식품들은 다양성이 뛰어난 것 같아요.6. 복단이
'13.4.22 12:54 AM (59.19.xxx.25)msg를 악의 축으로 몰면서 안 좋은 점은,
대처 뭘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ㅇㅇ맛 베이스, ㅇㅇ맛시즈닝 이런 것들이 들어간다는 것.
저는 차라리 저런 정체불명의 조미료 대신 msg가 들어간 걸 택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끔 msg 넣어 출시되는 라면도 사람들이 항의해서 결국 msg가 빠지게 된다는 거예요.
그냥 기존에 msg 안 들어간 제품이나 드시지 왜 msg들어간 제품을 항의해서 없애게 만들어 선택권을 제한 받아야 하는 건지...7. 그게
'13.4.22 12:56 AM (175.223.xxx.223)MSG가 사람 몸에 무해해도 그것만 퍼먹진 않잖아요. 위험한 건 본 재료의 맛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이죠. 사람들이 점점 본 재료의 맛을 잊어버리까 안좋은 재료 둔갑시키기도 쉽고요. 그래서 과학적(?)으론 무해하다고 나오지만 소아과나 정신과 의사들은 차라리 유해하다고 하던데요. 의사들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8. 바나나요플레
'13.4.22 12:58 AM (173.63.xxx.37)외국 살다보면 별별거 다 있어요. 정말 세분하게 분류해 놓았는데,그이유가 알러지 때문이 많아요.
그런데 MSG같은 경우는 글쎄요. 맛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넣고 안넣고가 문제가 되겠죠.
맛이 좋은가? 맛이 나쁜가? 그 맛이 싫은가? 괜찮은가?
건강측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희 할머니 연세 92세에 돌아가셨지만,
미원을 정말 많이 애용(?) 하셨어요. 장수하셨죠.
보통 외식하면 조미료는 많이 먹게 되구요. 일본은 정말 조미료 많이 사용하는 나라예요.
그래도 별문제 없는거 보면, 건강이나 생명과는 무관한 듯 합니다.9. 11
'13.4.22 1:09 AM (59.152.xxx.197) - 삭제된댓글담배랑 술같은거죠.
담배 술 몸에 무해하지만 죽을사람이야 일찍죽고 오래 살사람은 또 장수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술에 담배에 쩔어 사셨어도 아흔되실때까지 사셨어요
물론 원래 150살까지 살수있는건데 술담배해서 아흔까지 산거다~ 하면 뭐 할말없네요 ....ㅋㅋㅋ10. msg의 진실..
'13.4.22 1:10 AM (123.212.xxx.132)http://blog.daum.net/goldenboy1960/303
msg보다 가공식품에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첨가되는 식품첨가물이 더 문제죠.
굳이 msg를 먹을 필요는 없지만, 다른 가공식품에는 침묵하거나 거부감없이 먹으면서 유독 msg에만 과하게 거부반응하는것도 자연스러워보이지는 않아요.11. 돌돌엄마
'13.4.22 1:21 AM (112.153.xxx.60)전 msg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는 음식 재료들이 가진 고유의 맛을 왜곡시키는 게 나쁜 거 같아요. 건강한 음식 맛보다는 조미료맛에 길들여지니.. 특히나 가공식품에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
명절이나 제사 때 시댁에서 나물 얻어온 것 먹다가 오래돼서 쉬었나 냄새맡아보면 쉰건지 안 쉰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조미료 냄새 때문에...
먹거리엑스파일에서도 상한 생선으로 끓인 조미료 넣은 찌개를 이영돈피디가 먹어보고는 "뭔가 이상한데 그래도 끌리는 맛"이라고 했었죠.12. mmm
'13.4.22 1:26 AM (175.223.xxx.73)이 이야기의 초점은 뭐든제대로 알고 있어야한다는거 아닐까요?
현대의 모든 과학자들이 수없이 많은 논문과 실험을하고 인체에 대한영향을 연구해서 문제없다는걸 계속 아니다 아니다 주장하면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맞는거라 생각이되네요.
지금 믿고 있는 수많은 지식들도 원래 다 그렇게 배워왔던거잖아요. 과학과 논리적인 과정에 의해...
나이들면 믿고 싶은건 계속 믿고싶고 믿기싫은건 귀닫아버리는 그런 이유때문 아닐까요.
그덕분에 더 해로운 소금을 많이 넣어서 먹는건 우스운 이야기구요
사주같은거 보다는 과학자들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을거예요13. mmm
'13.4.22 1:32 AM (175.223.xxx.73)엉터리 이영돈 피디덕에 이영애가 운영하던 황토방 부도 났었잖아요.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까지 받은 사람이에요
14. .....
'13.4.22 7:07 AM (61.84.xxx.189)일본이 별 문제 없다니요.
정확한 병명은 기억 안나지만 맛을 느끼지 못하는 병이 일본에 많아요.
시각이나 청각을 잃듯 미각을 잃는 것이요. 그게 msg가 원인이래요.
그 병 걸린 사람들 티비에 나오는데 생각보다 큰 고통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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