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준히 운동 하시는분들 . 운동량이 어떻게 되세요. ?

궁금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3-04-21 12:28:13

인터넷 홈쇼핑으로 운동기구를 사도 빨래걸이로 전락시키고 마는 의지박약녀에요.ㅠㅠ

헬스는 다녀봤는데.. 거기 분위기(시끄럽고, 사람많고 말많은 분위기가 부담스러워서 다니기는 싫고

일하며 시간날때마다 일주일에 1,2회  2시간정도 걷는게 전부인데요..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지난번 우연히 소극장하는 뮤지컬을 보러갔다가

거기서 공연하던 여배우분이 정말 키가 작고, 얼굴도 귀엽게 통통하신데.. 앞자리에서 보니 다리가 말근육인걸

보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전에는 마르고 여리여리한 사람이 부러웠는데(지금도 그래요. ^^;;) 최근들어 막 씨스타의 효린처럼 건강미가

느껴지는 사람들도 멋있고 부러워요.

 

그래서 저도 운동을 빡시게 한번 해볼까 하는데  문득 직장, 가정일 다 하시면서 운동으로 건강하게 몸 유지하시는분들은 어떤운동을 할까? 하루에 몇시간이나 하실까?  그렇게 하려면 하루에 시간은 얼마나 내야 하는걸까 궁금 해서요.

 

 

 

 

운동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IP : 61.108.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21 12:29 PM (68.49.xxx.129)

    일반인 경우라면 하루에 한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전 숨쉬기운동만 ㅎㅎ

  • 2. 슬픔
    '13.4.21 12:36 PM (1.229.xxx.121)

    전 다이어트 중인데 비디오 보면서 운동하고 네이버에 운동/헬스에 웨이트트레이닝법이 있더라구요
    이소라1탄 -조혜련 태보 1탄- 사이트런지 3셋-스쿼트3셋-덤벨3셋-크런치3셋-브이업 각 3세트- 산보 한시간 합니다 월~금만

  • 3. 근처 학교 운동장
    '13.4.21 12:37 PM (96.10.xxx.138)

    하루건너 한번씩 30분씩 (첨에는 10-20분이요) 천천히 달리기 추천합니다. MP3에 좋아하는 음악이나 (저는 유튜브에서 다운받은 프로그램 들어요) 프로그램 들으면서 달리면 시간 금방 갑니다. 옛날에 학교 다닐때부터 단거리 달리기는 잘했는데 오래달리기는 쥐약이었거든요. 근데 맛들이니까 재미있네요. 일반인을 위한 대회도 많아서 동기부여에도 좋구요. 꾸준히 하시면 금방 복근 보입니다. 살 빨리 빼는데는 달리기 강추입니다.

    사족으로, 전 옛날에 발레를 좀 심각하게 했었는데요, 옷갈아 입고, 클래스 75분-90분에, 샤워까지하면 직장인의 경우에는 시간이 너무 걸려요. 그래서 역시 시간대비 효과도 달리기가 좋습니다. 달리고 난후에는 몸 따뜻할때 간단한 근력운동 집에서 5-10분정도 해주시면 완성!

  • 4. 어떤 종류든지 주 3회이상
    '13.4.21 12:47 PM (118.46.xxx.165)

    주 3회 이상, 한번 할때는 1시간 이상..
    이것이 최소한이예요.
    시간이 허락하면 더 하면 좋구요.
    저는 15년 전에 남편 정기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고
    우리 둘이서 운동 안하면 일찍 죽을 수밖엔 없는거구나! 이렇게 늦은 깨달음을 얻고
    그때부터 남편하고 저하고 둘이 운동을 꾸준하게 했어요.

    말이 그렇지, 그때는 애들도 어렸고
    또 저는 일이 아주 바쁜 사람이어서 근무시간도 길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할 일은 산더미..

    그때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 얻은 결론인데요,
    바쁜 사람이 매 순간 엄청난 의지로 결심! 결심!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려면
    아침 일찍 출근전에 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때 애들이 어렸을 때는 어디가서 운동을 할 시간을 못내어서
    아파트 모퉁이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했어요.

    그 뒤로도 이런저런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제는 운동을 안하면 몸이 이상하구요,
    운동을 해야 정상같이 느껴져요.

    솔직히 말하자면,
    시간 없다면서 운동 안/못하는 분들 보면
    저같이 바쁜 사람도 일하면서 애들 키우면서 운동을 했는데
    왜 못할까?? 좀 이해 안되어요.

  • 5. 아무래도
    '13.4.21 12:48 PM (211.55.xxx.192)

    제가 한 1개월만에 5킬로,,2개월에 7~8킬로 정도 뺐는데요. 등산과 조깅을 위주로 하고 소식하고 틈나는대로 파워워킹과 계단 20층 오르기까지 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효과 좋은게 달리기 인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 하시는대로 마라톤 5킬로 짜리라도 신청해 놓으시고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이라도 천천히 (저는 거의 걷다시피 뛰었어요 시속 6-6.5킬로 정도) 뛰면 살이 금방 빠집니다

  • 6. 맞아요
    '13.4.21 1:13 PM (96.10.xxx.138)

    달리기 시작하고 난생 처음으로 5k 달리기 대회를 남편이랑 나갔는데요. 2월 초 대회라서 1월 한달 추울때 연습해야 했는데, 내어놓은 참가비가 아까워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하루건너 한번씩 꼭꼭 연습했지요. 그리고 받은 영광의 번호표(?)는 파일 캐비넷 옆구리에 자랑스럽게 붙여놓았답니다. 연습할때마다 힘들지 않게 뛸수 있는 거리가 조금씩 조금씩 느는거, 그거 상당히 재미있어요. 대회때 마지막에 전광판으로 기록보면서 들어오는 것도 즐겁구요. 꼭 경험해 보시길...

  • 7. 1시간 이상
    '13.4.21 1:13 PM (211.196.xxx.20)

    1주일에 4번 1시간 정도씩 해요
    운동 꼭 하세요 정말 좋아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근육운동도 꼭 포함해서 하세요~

  • 8. 주2회
    '13.4.21 1:24 PM (119.18.xxx.121)

    속근육 운동 철저히 해주기 때문에
    주2회해도 괜찮아요
    또 매일 걸어주니까 ..........
    평생 하는 운동이라
    운동을 일처럼 생각하면 중단 반복 중단 반복 되거든요

  • 9. 블레이크
    '13.4.21 1:53 PM (183.101.xxx.20)

    전 요가 한시간 수영 한시간 붙여서 하구요
    일 있어서 아침 운동 못하면 저녁에 수영 한시간 해요
    하루 세시간 할때도 있었는데 지치더라구요

  • 10. 6일
    '13.4.21 2:00 PM (175.211.xxx.13)

    일주일 6일 1회씩 1시간 30분씩 집중해서
    요가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계속 할 생각입니다.

    하루 한시간 반 내 몸에집중하는 시간이
    참 좋네요.

  • 11. 따로
    '13.4.21 2:49 PM (211.225.xxx.2)

    시간내서 하기보다는

    집안일하면서 틈틈이 스트레칭해요

    더 시간나면 요가하구요

  • 12. 삼년째
    '13.4.21 2:59 PM (121.139.xxx.160)

    헬스다니는데 주3~4회 근력 30분 유산소 30분하고 있어요.
    체력은 많이 좋아졌는데 살은 안빠지고 몸이 탄탄해졌어요.

  • 13. ...
    '13.4.22 1:32 AM (220.81.xxx.220)

    운동 열시히 하시는 분 많네요..

  • 14. 실내자전거
    '13.4.22 12:47 PM (183.103.xxx.78)

    2년전부터 하기시작했구요.
    거의 매일 딱 1시간 타구요.
    집에서 tv보면서 하니 넘 좋아요.
    집에서 윗몸일으키키 70번씩 5회씩 해주고있어요.

    이게 제가 하는 운동의 다인데..
    배도 많이 탄탄해졌구요.
    뭐..게으른 저로서는 너무 만족하며 하고있어요.

  • 15. 부러우당
    '13.5.2 2:55 PM (112.187.xxx.9)

    매일 운동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날도 따듯해졌는데 저두 심기일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851 카카오 스토리에 사진을 올릴때요 5 카스사진 2013/04/21 1,768
243850 다시 통바지가 유행하나요 31 ... 2013/04/21 15,542
243849 심장 관련해서 검사받으려고 하는 데요 2 도와주세요 2013/04/21 1,249
243848 조용필 바운스 3 ... 2013/04/21 2,068
243847 조미김 말고 맛있는 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2013/04/21 848
243846 쑥으로 액기스 만들려구하는데요 1 커피나무 2013/04/21 565
243845 거실장 (서랍) 선택도움 좀 주세요 3 급하게 2013/04/21 1,275
243844 분당쪽 요양병원 추천과 편안한 이별을 위한 선택 도와주세요 7 궁금해요 2013/04/21 5,140
243843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라는 유투브 동영상 5 ..... 2013/04/21 3,289
243842 설화수 방판 이용해보신 분.. 2 withpe.. 2013/04/21 2,364
243841 교사하지 마세요.ㅠㅠ 25 ... 2013/04/21 10,141
243840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봐도 죽음밖에 답이 나질 않을.. 6 이십대끝자락.. 2013/04/21 1,662
243839 백화점러브캣매장에 혹시 펀칭백 신상가격아시는분~~ ^^ 2013/04/21 543
243838 초5수학문제 좀 풀어주시면 정말 감사!! 3 밥탱이 2013/04/21 809
243837 금나와라 뚝딱! 보세요? 11 ㅇㅇ 2013/04/21 2,955
243836 잠실 송파 방이 근처 4 에버린 2013/04/21 1,768
243835 금나와라뚝딱 몽현이 캐릭 이상하네요 1 수노아 2013/04/21 1,799
243834 일본, 자국산 소 광우병 검사기준 재차 완화(종합) 1 와규 2013/04/21 490
243833 커피머신 수명 2013/04/21 821
243832 이외수 아들 인터뷰 영상. 32 특종 2013/04/21 9,475
243831 염색약을 잘못 골랐어요ㅠ ㅠ.ㅠ 2013/04/21 734
243830 콩나물 간장엔가 졸인 반찬이요~ 12 도시락반찬 2013/04/21 3,638
243829 제주...평일 여자 혼자 다니기 좋은 코스 추천 바랍니다. 6 제주 한달 2013/04/21 1,749
243828 내일 여름양복..입어도 될까요? 길치 2013/04/21 475
243827 송포유 보신분 계신가요? 1 잘문 2013/04/2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