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몸이변하는현상일까요?
1. 네에
'13.4.21 9:45 AM (218.238.xxx.159)여자 나이 마흔부터 생리량 줄어요..그러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다
오락가락하다가 폐경되는거구요..
정상이세요..2. 네,
'13.4.21 10:11 AM (222.109.xxx.114)저도 요즘 잘 체해서 죽겠어요. 소화력 하나는 장군감이였는데. 저녁에 뭘 먹으면 꼭 자면서 체하네요.
이젠 즐기던 야식도 끊어야겠어요. 먹는거 똑같고 체중도 별로 변화 없는데 옷이 안맞기 시작해요. 40넘어서는 55사이즈는 유지하거든요.
피부가 늘어지면서 두리두리 해지는 거라더군요. ㅜ3. 소화효소분비샘 노화
'13.4.21 10:15 AM (112.187.xxx.226)소화효소가 덜 분비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지금까지 너무 많이 써서 이젠 기능이 나빠진거죠......4. 여자나이
'13.4.21 10:23 AM (203.170.xxx.157)30대후반부터 40대초반사이에는 생리량이 줄어들고 주기도 짧아지는게 정상이에요.
그게 꼭 조기폐경이랑 관련되는건 아니구요.
일단 물혹이 더 커지는지 보시구요. 근종있는지 살펴보세요.
그외에는 그냥 그나이때 생기는 일이라고 받아들이시면. 곧 돌아옵니다.5. 마흔살
'13.4.21 10:23 AM (183.103.xxx.203)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건강에 신경써야할 나이군요 묵혀두었던 약이랑 운동도 시작해봐야겠네요
6. ㄷㄷ
'13.4.21 10:25 AM (110.70.xxx.172)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1-2년전부터 생리주기가 길어졌어요 6개월에 한번씩하기도 하고 양도 줄고요
폐경이 되나싶어 산부인과에서 검사했는데 아직 그런기미는 없다고 하네요 그놈의 업무 스트레스때문인지ᆞᆢ싱숭생숭한 나이입니다ㅠ7. 소소한기쁨
'13.4.21 10:32 AM (222.120.xxx.202)생리주기가 짧아지고 양이 줄어드는게 노화라고 몆 일 전에 인터넷잡지서 본거 같아요
8. 빠리
'13.4.21 10:56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생리하면 변비도 같이 와서 싫고, 한달에 한번 몇일씩 피보는것도 이젠 지겨워서
그넘에 생리좀 끊겼음 좋겠어요.9. 생리끊기면
'13.4.21 10:58 AM (218.238.xxx.159)성욕없어지고 온몸의 사막화되어서 몸 여기저기 아프고
뼈마디 쑤시고 수분다 빠져서 피부노화되고
살도 찌고..;;
더 끔찍해짐10. 내나이믿기지않고,,
'13.4.21 2:22 PM (223.62.xxx.185)저도 4월 초가 생일이니
진짜 마흔이네요..
생리양은 이미 거의5년전쯤 부터 찔끔찔끔 나오더이다.
옛날어릴땐
생리가 마구마구 조금만 움직여도,콸콸새는 느낌 들정도로 쏟아졌었는데..말이죠...ㅠ
더슬픈건
아직 결혼도 못했고, 아기도 없고,
더더슬픈건 결혼은 하고싶고 아기도ㅡ예쁜딸하나 낳고 싶은데, 아무놈이랑은 또 할수없고..
참 서글픈..현실입니다..
내생각의 내나이는 스물세살이고요...
주저리주저리11. ...
'13.4.21 4:44 PM (182.172.xxx.171)원래부터가 적은데;;;; 아기 낳고 재시작됐을 때 몇 달 말고는 이틀만 지나면 라이너밖에 안 필요한데 이러면 폐경도 일찍 오나요? 아직 40 안됐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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