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에게 즉석떡볶이를 소개하면 어떨까요..?

외국인에게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3-04-21 03:46:05

대접할일이 좀 있어서요..

외국인에게 즉석떡볶이를 소개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나..

별로일까요..? 

 

 

 

 

 

 

 

 

IP : 96.52.xxx.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4.21 3:46 AM (68.49.xxx.129)

    떡자체를 싫어해요. 입안에 진득진득 늘러붙는걸 이상하게 생각함..

  • 2.
    '13.4.21 3:49 AM (203.226.xxx.253)

    즐기는 외국인을 못봤어요

  • 3. 맞아요
    '13.4.21 4:06 AM (175.210.xxx.147)

    이구동성으로 쫄깃거려서 싫다고들 하더군요

    게다가 그 쫄깃거리는 걸 입으로 베어먹어야 하는게 괴롭데요 ㅋ
    한입 크기여야 좋은가봐요

  • 4. 저도 들었어요.
    '13.4.21 4:23 AM (99.226.xxx.244)

    외국인들은 떡 씹는 느낌이 빵 반죽 씹는거 같아서 싫다하네요.

  • 5. 티비에서
    '13.4.21 4:50 AM (80.202.xxx.250)

    몇번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프로를 본 적이 있는데 외국인한테 무지개떡같은종류의 떡을 먹게 하면서 떡을 외국인들이 다들 좋아한다는 식으로 방송을 하더라고요. 물론 방송이니까 맛있다고 한거겠지만 왜 사실이 아닌걸 방송하나 생각했어요. 떡 외국인들 진짜 다들 싫어해요. 저희 남편도 외국인인데요.(유럽인) 한국음식 한국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잘먹어요. 김치는 물론이고 미역냉국도 좋아하고 된장 청국장 등등 보통 외국인들이 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잘 먹고요 심지어 외국인들이 무서워;; 하기까지 하는 오징어도 잘먹는데 떡만큼은 진짜 싫어하더라고요.

  • 6. dingoo
    '13.4.21 4:53 AM (121.141.xxx.51)

    예전에 떡볶이 세계화 어쩌고 하면서 젊은이들이 외국 나가 떡볶이 만들어 반응 보는 tv 프로그램을 봤는데, 다들 별로라 하더라구요.
    그러다 한번은 어쩌다 실수로 떡이 상품가치를 잃을 정도로 푹~ 퍼지게 오래 둔 적이 있었는데 이건 또 반응이 좋았어요.
    쫄깃한 식감이 사라지니까 그 맛은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불고기 같이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양념으로 만든 쫄깃한 떡볶이보다 고추장 양념으로 만든 푹~ 퍼진 떡볶이를 좋아하더군요.

  • 7. 0000
    '13.4.21 4:56 AM (188.104.xxx.77)

    쫄깃거리는 그 식감을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222

    남편 독일인인데 한국 음식 즐기지만 유일하게 싫어하는 음식이 떡볶이(떡 포함)와 번데기에요. 떡볶이 아주 혐오해요.

  • 8. 미국 생활
    '13.4.21 5:22 AM (70.137.xxx.83)

    15년....주위 외국인들 지켜본 바로는 비빔밥을 가장 좋아했구요, 갈비,블고기도 무난했구요 또 순두부를 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떡은 윗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아주 별로라 했어요. 참 해물 파전도 좋아라 했어요.

  • 9. 저도
    '13.4.21 6:59 AM (121.165.xxx.118)

    떡안좋아하는 한국인인데, 제주뱐 외국인들도 질색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한국떡도 안좋아하지만 아주 유명한 일본 팥죽 먹을 때 찹쌀떡..을 먹었을 때 정말 먹으면서 뱉어버리고 싶을 만큼의 식감이 기억나요. 눈물 마금고 삼켜서 너무 힘들었던..

  • 10.
    '13.4.21 7:13 AM (125.132.xxx.67)

    외국인들은 불고기와 잡채를 좋아하더라구요. 잡채는 팟타이 같은 모양.

  • 11. 비추
    '13.4.21 7:34 AM (92.226.xxx.111)

    쫄깃거리는 식감 좋아하는 외국인 거의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 12. ...
    '13.4.21 7:47 AM (61.105.xxx.31)

    전 떡 좋아하는 외국인 몇명 봤어요 떡뽁이도 잘 먹는
    떡이라면 환장을 하는 외국인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전반적으로는.... 그 식감때문에 별로 안좋아라해요
    떡뽁이 보다는.. 다른걸로 대접하세요

  • 13. ....
    '13.4.21 7:49 AM (49.50.xxx.237)

    차라리 잡채가 좋아요.
    잡채는 다들 좋아했어요.

  • 14. ....
    '13.4.21 8:50 AM (118.208.xxx.135)

    제 남편이 서양인인데요,,떡 별로 안좋아해요,, 너무 chewy하대요,,
    윗분 덧글처럼 잡채가 더 괜찮을 듯,, 잡채는 저희 시부모님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종류도 괜찮아요~ 해물파전같은거,,

  • 15. ..
    '13.4.21 8:56 AM (24.0.xxx.78)

    떡 아주 기절하게 싫어해요

  • 16. 떡튀김에
    '13.4.21 9:37 AM (211.61.xxx.211)

    떡볶이 소스를 부어주니 인기가 있었어요^^
    물론 이정도 가면 떡볶이가 아닙니다만.

  • 17. ....
    '13.4.21 9:57 AM (112.154.xxx.154)

    튀김에 떡볶이 국물은 좋아해요
    스파이시 딥핑소스 달라고 하라고 시킴 ㅋㅋㅋ

    근데 외국인이.어느나라분?
    아시아인들은 떡볶이 좋아해요.
    주변에 태국 친구하난 동대문엽떡매니아...
    난 그 떡볶이 대야(?)만 봐도 매워서 토할 것 같운데 말이요

  • 18. ..
    '13.4.21 10:49 AM (110.14.xxx.164)

    아주 호기심 많거나 열린 사람 아니면 떡 싫어해요
    이에 붙는 느낌이 싫다 하고요
    더구나 매운것도 싫어하고요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 가지는 사람이 많더군요 시도도 안하고요
    평소 동양문화나 먹거리에 관심 없으면,,,더해요
    다른거 먹으며 한번 시도해 보란 정도는 괜찮지만요

  • 19. ㅇㅇㅇ
    '13.4.21 11:42 AM (182.215.xxx.204)

    일본인은 좋아하구요
    평소 동양문화에 아주 관심많은
    그래서 김치도 덥썩 집어먹는 서양인은
    재미있게 받아들여주더군요
    맛있었다거나 좋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 20. 보는 즐거움
    '13.4.21 11:49 AM (116.37.xxx.141)

    즉석 떡볶기 .
    식탁 앞에 놓고 그 거ㅏ정도 즐기고 싶으신거죠?

    그럼 김밥 만드세요
    제가 즐기는 방법인데

    미리 속에 넣을 재료를 준비해 두고요
    밥도 양념해 두고.....여튼 마는걸 같이 해요
    그럼 그 속을 취향대로 넣습니다
    노란무는 꼭 ㄴ넣으라 하구요.

    같이 준비한거 썰어서. 미리 준비된 국물 과 함께 드세요

  • 21. 미친개나리
    '13.4.22 12:43 A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매운거 안먹던 외국인들 매운거 먹으면 물집생길수도 있어요
    홈스테이 아줌마 신라면 한줄기 드시고 바로 입술에 물집잡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19 협조안하는 반엄마들. 학급일이 힘들어요. 23 반장엄마 2013/04/21 4,240
243618 베스트글이 학교 상황이라면요?(동네 아줌마 왕따문제) 6 어떨까? 2013/04/21 1,788
243617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6 이름없는 사.. 2013/04/21 1,262
243616 안녕 교체할 때마다 안과가서 시력체크해야 하나요? 2 안경 2013/04/21 782
243615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 주는 거 같아요 7 .... 2013/04/21 1,561
243614 에어본비타민 이상해요 2013/04/21 1,985
243613 촉촉한 멸치볶음을 바삭한 멸치볶음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2 멸치볶음 2013/04/21 1,216
243612 배꼽위 왼쪽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식도염증상중 1 응급실가야하.. 2013/04/21 6,767
243611 중학생 시험 성적이 석차가 아닌 등급으로 나오나요? 2 ... 2013/04/21 1,543
243610 일숙이, 이숙이..이렇게 짓는 이름도 고민해서 지은 이름일까요?.. 4 이름 2013/04/21 1,523
243609 여기서 말하는 공감능력 제로인 남자같은 성격인저.. 문제있죠?.. 10 ㄷㄷㄷ123.. 2013/04/21 3,751
243608 어젯밤 담근 열무김치가 짜요. 구제방법알려주세요 6 에효 2013/04/21 3,548
243607 가죽과 면이 혼용된 옷은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까요? 1 냐미 2013/04/21 912
243606 유치원 다니는 자녀분들 둔 어머니들 어떤 동화책 읽어주시나요? 15 도움을 구합.. 2013/04/21 1,128
243605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의 고장빈도 아시는분? 6 리나인버스 2013/04/21 2,231
243604 이름개명으로 새삶을 살고계신82쿡님 계시나요? 1 이름개명 2013/04/21 1,418
243603 우리신랑...이거 지금 정상인가요???:;; 40 ㄹㄹ 2013/04/21 15,109
243602 무릎 다리 통증~ 응급실왔어요 7 응급실 2013/04/21 3,509
243601 미국엄마와 한국엄마의 차이... 9 달감자 2013/04/21 3,079
243600 외국인에게 즉석떡볶이를 소개하면 어떨까요..? 21 외국인에게 2013/04/21 3,713
243599 이진욱씨 여기서 정말 핫하네요. 14 오두루 2013/04/21 3,313
243598 지금까지의 진상은 잊어라 . 뉴스에 나온 포스코에너지 상무 22 기네스북감 2013/04/21 15,227
243597 오피스텔월세 전입신고도,전세권설정도 하지 않았을 때 문의드려요... 3 .. 2013/04/21 4,022
243596 남편의 좋은 점 14 요피비 2013/04/21 2,595
243595 생으로 깍아 먹기 맛있는 고구마는 뭔가요?? 5 ㅇㅇ 2013/04/21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