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식장에 갔었는데요
시댁쪽 아가씨라 오늘 첨 봤는데 같이 간 중딩딸래미가 하는 말이..
엄마 왜 신부가 자기 결혼식인데 저렇게 삐죽거리냐고 해요..
그래서 보니 신부가 입꼬리가 좀 쳐진게..아니 많이 쳐진게 ..꼭 불만있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20대가 입매가 그런건 타고난 거겠죠?
40대 이상에서 입매가 그러건 남 흉을 많이 봐서 그런걸까요?
암튼 입매가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오늘 예식장에 갔었는데요
시댁쪽 아가씨라 오늘 첨 봤는데 같이 간 중딩딸래미가 하는 말이..
엄마 왜 신부가 자기 결혼식인데 저렇게 삐죽거리냐고 해요..
그래서 보니 신부가 입꼬리가 좀 쳐진게..아니 많이 쳐진게 ..꼭 불만있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20대가 입매가 그런건 타고난 거겠죠?
40대 이상에서 입매가 그러건 남 흉을 많이 봐서 그런걸까요?
암튼 입매가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제가 그래요 ㅠㅠ
어릴때부터 입고리가 축쳐저서
불독같다고 혹은 화난거있냐는말
요즘도 자주들어요ㅠㅠ일부러 힘줘서 올리고
다니는ㄷ버릇 하고있는데 경련일어날것같이넘힘드네요ㅠㅠ이런건
성형외과가면 고쳐질까요?
그냥 아무 생각 없는데요.
관심 있게 본다면 '입꼬리가 쳐졌구나' 생각할진 몰라도요.
저랑 둘째랑 남편은 입꼬리가 올라가서 웃으면 정말 예쁜데...
큰딸이 입꼬리가..ㅠㅠㅠ 속상하네요..
저도 입꼬리가 살짝 쳐졌는데 덜 이뻐 보이긴해요..그렇지만 남흉을 많이봐서 그런건 아니구요..타고난거죠
불만있어 보이죠.
실제로 뭔가 불만이 있거나 속상할때 입꼬리가 내려갑니다.
관상학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하긴 하지만 개인나름이겠죠.
우울해보여요 .,,
제가 그래요 진짜..
전 그냥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화났냐고 물어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라 입꼬리 올리는 수술 알아 봤더니 하면 또 입술이 얇아질수 있다네요
제가 입술 엄청 얇거든요..
그래서 하지도 못하고 ..의식적으로 미소지으려고는 하는데..이게 뭐 잘 되는것도 아니고
미쳐요 정말..
웃어도 우는 상은 좋은게 아닌데
입매교정술로 살짝 손보세요
김수현 입술이 이거 한것같아요
안했더라도 일반인이 이거하면 김수현입꼬리가 된대요
입꼬리가 처지면 일단 나이보다 늙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