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발을 디뎌야만 비로소 날 수 있다."
영어에서 한국어로 옮긴 문장인데, 번역 느낌이 많이 나서
혹시 국어에 이에 상응하는 속담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감사합니다
"땅에 발을 디뎌야만 비로소 날 수 있다."
영어에서 한국어로 옮긴 문장인데, 번역 느낌이 많이 나서
혹시 국어에 이에 상응하는 속담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감사합니다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답글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속담이예요. 봄이라 그런지, 가슴에 확 와닿습니다.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는 급하더라도 준비를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인데...
땅에 발을 디뎌야 비로소 날 수 있다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는 뜻 아닌가요?
좀 뉘앙스가 다른 것 같아요.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한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는 의미인 듯 한데.. 우리 속담은 조금 의미가 달라지는 감이 있습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68403&categoryId=200...
그러면 등고자비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앞 뒤 내용이 뭔지 알려주셔야 뉘앙스를 찾겠군요.
제일 가까운 뜻이 등고자비 같아요.
그런데 등고자비는 좀 낯선 고사성어이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가 뜻의 차이는 있으나 익숙하면서도 그나마 비슷한 뜻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