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 예전에 비해 참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
많이 도로도 깔끔해지고 공원도 많아 지고..
그런데 의식 수준은 점점 더 낮아 지는거 같아요
공원으로 운동 다니다 보면..벤치 위에 먹었던 과자봉지 빵봉지 음료수 병..등등..
먹고 안치우더라고요
공원이라 안쪽에 가면 쓰레기통도 큰거 있거든요 그런데 절대 거기다 안버려요
치킨 먹고 그대로...라면 먹고 그대로..
길가다가도 보면 교복입은 애들이 과자먹다 그래도 봉지 버리고..테이크아웃컵 그대로 휙 버리고..
저는 솔직히 길에서 휴지로 코 풀어도 그 휴지 그대로 봉지에 싸서 가방에 넣어놨다 길거리에
휴지통이 보이면 버리고 안보이면 집까지 가져와서 버리거든요
방금 여의도 윤중로...벚꽃구경 기사 보다 보니 윤중로 거리가 쓰레기 천지가 됬다는 기사 보니 씁쓸해서요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일인데..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쓰레기 길에 버리면 안된다고 교육 받고 자라서 인지
아주 당연하게 지켰어요
요즘애들 쓰레기 많이 버리던데 이게 가정교육이 어 되서 저런걸까요
길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냥 버린다..라는것도 있던데
이게 문제의 한 단면일수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