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30대 중반 개원가 부원장인데요 (내과)
너무 관리를 잘해서-_- 제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애기피부 동안이예요.
가끔 동네 할머니들이 왠 총각이 앉아있냐고 할 정도로..
근데 엊그제부터 아주 연한 와인색으로 염색하고프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제 생각엔 의사가 연하든 검든 염색한 머리로 앉아있음 괜히 신용이 안갈것 같아서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가 워낙에 검어서 로즈색으로 염색해봤자 요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전 염색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남편은 상관없다고 염색약 사왔네요...
남편이 여기 한 번 물어봐달래요...;;;
고진선처 부탁드려요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