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슬픈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7,317
작성일 : 2013-04-20 19:27:31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가 않아요
저녁에 혼자 볼려고 하는데 펑펑 울 수
있는 슬픈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75.126.xxx.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화영화도 괜찮으시다면
    '13.4.20 7:29 PM (112.104.xxx.217) - 삭제된댓글

    반딧불의 묘

  • 2. 일본영화
    '13.4.20 7:31 PM (115.126.xxx.100)

    철도원

  • 3. ........
    '13.4.20 7:31 PM (118.32.xxx.226)

    90년대 영화지만 구할 수 있다면... 로빙화.

  • 4. ᆢᆞ
    '13.4.20 7:32 PM (218.155.xxx.97)

    늑대아이. ᆞ마당나온 암탉

  • 5. 좌회전
    '13.4.20 7:32 PM (218.155.xxx.97)

    지금 만나러 갑니다.

  • 6. 저도
    '13.4.20 7:33 PM (218.155.xxx.97)

    반딧불의묘.. 짜증

  • 7. 해리
    '13.4.20 7:34 PM (221.155.xxx.140)

    네버 렛 미 고

  • 8. ......
    '13.4.20 7:35 PM (121.140.xxx.102)

    클래식이요

  • 9. 하모니
    '13.4.20 7:35 PM (175.223.xxx.170)

    눈물줄줄나요..
    하치이야기..

  • 10. ...
    '13.4.20 7:36 PM (113.10.xxx.131)

    7번 방의 선물.

  • 11. 우이씨
    '13.4.20 7:38 PM (59.1.xxx.69)

    파이란 ㅠ.ㅠ

  • 12. 아이엠
    '13.4.20 7:39 PM (223.33.xxx.181)

    어이엠샘......저는 이게 제일 슬프던데

  • 13. ....
    '13.4.20 7:41 PM (112.154.xxx.62)

    클래식~볼때마다 울어요 첨부터 슬픈 내용은 아니구요 마지막부분은 흐느껴 울정도..

  • 14. ㅎ ㅎ
    '13.4.20 7:43 PM (119.70.xxx.194)

    마이시스터스키퍼

  • 15. 저도
    '13.4.20 7:44 PM (110.8.xxx.186)

    클래식..손예진. 조승우 주연..볼때마다 울어요..너무 아련해요..

  • 16. 울다
    '13.4.20 7:44 PM (14.52.xxx.59)

    머리아픈 영화 : 반딧불의 묘
    울다 토하는 영화 : 프란다스의 개
    삼일정도 곡하는 드라마 : 북의 나라에서

  • 17. .......
    '13.4.20 7:45 PM (119.71.xxx.179)

    금지된 장난

  • 18. 쓸개코
    '13.4.20 7:45 PM (122.36.xxx.111)

    힐러리 스웽크, 클로에 세비니 주연 "소년은 울지 않는다"
    AI
    제8요일
    NCIS의 깁스로 나오는 마크하몬이 젊은시절 출연했던 "After The Promise(사랑하는 내아들아)
    아내는 병으로 죽고 올망졸망 어린 아들들을 복지기관에 다 빼앗겨요. 능력이 없다고.
    나중에 다 되찾게 되는데.. 정말 엉엉 울었어요. 오래된 영화라 찾기 쉽지 않을거에요.
    위의 3개영화는 외로움에 관한 영화네요. 다 엄청 운 영화들이에요.

  • 19. 글게요
    '13.4.20 7:49 PM (211.237.xxx.23)

    아이엠샘
    저는 멘탈이 약한 날은 제목도 패스합니다 ;;
    글고 배우 취향과 상관없으시다면 우리나라 영화 중 하모니;;;;

  • 20. ..
    '13.4.20 7:50 PM (211.207.xxx.111)

    마크하몬 완전 좋아하는데~.근데 이분 젊었을땐 너무 잘생겨서 꽃미남이라 거부감드는...깁스역할의 카리스마가 대단하죠.. 애프터더프로미스 꼭 찾아볼게요...저는 영웅본색보고 철철 울었어요.. 슬픈영화냐고 물어보면 대답못하는데 많이 운영화라고 물어보신다면 영웅본색 맞아요.. 주윤발 마지막 비장미 폭발하는 씬과 마지막씬이 맞물려서 엄청 울었다는..

  • 21. 개를키워보신분이라면
    '13.4.20 7:52 PM (119.70.xxx.194)

    양희은씨 백구 노래 들어도 눈물 날 거예요.

  • 22. 쓸개코
    '13.4.20 7:55 PM (122.36.xxx.111)

    211님 잘생겨도 너무 잘생겼더라구요 젊은시절은^^
    그 영화 꼭 찾아보세요. 진짜 밥먹다 엉엉 울었어요.

  • 23. ㅇㅇ
    '13.4.20 8:00 PM (125.178.xxx.130)

    오세암 보세요. 울 조카 보는거 같이 보다가.엉엉 울어버렸어요. 아이 키우시는.분이면 대성통곡 하실듯.

  • 24. 러브 어페어
    '13.4.20 8:03 PM (125.135.xxx.131)

    아네트 베닝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노트북
    더 있는데 기억이..
    이 셋은 눈물 줄줄 납니다.감동 천배구요.

  • 25. ...
    '13.4.20 8:08 PM (119.69.xxx.163)

    위에도 있지만...슬픈 영화하면 "네버렛미고" 떠올라요. 정말 슬프죠....키이라 나이트리 나오는 영화에요. 연기도 다들 잘하고 정말 가슴 먹먹해지는 영화.

  • 26. ,,
    '13.4.20 8:09 PM (218.236.xxx.106)

    잠수종과 나비, 렛미인이요. 일단 이것부터 생각나네요~

  • 27. 조약돌
    '13.4.20 8:12 PM (1.245.xxx.186)

    일리터의 눈물

  • 28. 눈물줄줄
    '13.4.20 8:15 PM (220.72.xxx.145)

    천국보다 아름다운

    ;
    너무 아름다워서 한번
    너무 맘아파서 한번

    눈물 줄줄줄...

  • 29. ..
    '13.4.20 8:20 PM (116.47.xxx.3)

    빌리엘리어트
    아이앰샘
    반딧불의묘
    헬프

  • 30. 제제
    '13.4.20 8:24 PM (182.212.xxx.69)

    인생은 아름다워. 천장지구.

  • 31. ...
    '13.4.20 8:26 PM (218.153.xxx.2)

    힐러리 스웽크 ,크린트이스트우드주연의 밀리언달러베이비, 브로크백마운틴, 7번방의 선물,

  • 32. 예은 맘
    '13.4.20 8:27 PM (124.48.xxx.196)

    어톤먼트
    빌리 엘리엇
    화양연화
    철도원
    시네마천국
    미션

  • 33. ..
    '13.4.20 8:36 PM (175.208.xxx.86)

    화양연화 추천해요

  • 34. ㅜㅜ
    '13.4.20 8:39 PM (125.134.xxx.183)

    우리 개 이야기

  • 35. 가을
    '13.4.20 8:41 PM (116.121.xxx.59)

    와~ 쓸개코님이 알려주신 영화 아주 예전에 주말의 명환가 거기서 봤는데 정말 슬펐어요. 엉엉 울면서 봤답니다.
    우는 와중에도 억울하게 애들 뺏긴 아빠가 잘생겼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그 분이 마크 하몬이군요^^

  • 36. ...
    '13.4.20 8:45 PM (65.188.xxx.200)

    p/s. I Love You

    자전거 도둑

  • 37. ---
    '13.4.20 8:47 PM (220.118.xxx.3)

    그대를 사랑합니다. 울 신랑도 울었어요... ㅠㅠ

  • 38. ..
    '13.4.20 8:47 PM (60.33.xxx.227)

    인생은 아름다워
    댄서인더다크? 어둠속의 댄서

    개인적으로 제가 늘 오열하는 책이 있는데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플란더스의 개
    책도 괜찮으시다면 추억삼아 다시 읽어보세요.
    전 이나이먹도록 읽을때마다 오열합니다.

    그리고 반딧불의묘는 정말이지 짜증이나지요...

  • 39. 쓸개코
    '13.4.20 8:48 PM (122.36.xxx.111)

    가을님 저도 오래전 티비에서 본거랍니다.^^
    애를 정신병원같은데 가두고 고아원인지에서 원장아들인가.. 어떤 아이가 각목으로 다리를 때려
    다리를 절게되고 한아이는 도벽도 생기죠..
    아이들 모두가 상처로 만신창이가 된채로 몇년을 살다가..
    아빠는 정신차리고 일을하고 결혼할 사람도 생겨 예쁜집을 지어요.
    그리고 모두 모여요.. 집마당으로 들어서는데 정말 소리내서 엉엉 울었어요.
    부정을 진하게 느꼈던 영화에요.

  • 40. 내니노니
    '13.4.20 9:04 PM (222.101.xxx.216)

    쓸개코님이 말씀하신 사랑한 내 아들아.. 정말 보고싶은데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보고 싶어요..

  • 41. 로빙화
    '13.4.20 9:23 PM (220.119.xxx.40)

    전 감성이 거의 10%될까말까한데 그 영화보고 펑펑 울었어요

  • 42. 전에 썻던 기억이
    '13.4.20 9:23 PM (121.88.xxx.128)

    A.I. 슬퍼요.

  • 43.
    '13.4.20 9:26 PM (39.7.xxx.81)

    아이가 있다면
    쥬드
    쥬드 로 하고 그 누구냐 타익타닉의 여배우 나오는 영화인데
    아직도 가슴이 아파서 두번은 못보겠어요 ㅠ

  • 44. 아포
    '13.4.20 9:32 PM (112.153.xxx.16)

    어둠속의 댄서
    화면속의 그들은 춤추며 노래하는데 내 눈에선 눈물이 흘러요

  • 45. ...
    '13.4.20 10:10 PM (211.194.xxx.190)

    영어 제목 All mine to give, 한국어 제목,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취한 말들의 시간.

  • 46. 우와
    '13.4.20 10:36 PM (110.15.xxx.137)

    브로크백마운틴이 꽤 보여서 반가워서요 동성애영화라고 많이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ㅠ 전 극장에선 잘 못 울고 혼자 집에서 봐야 우는데 브로크백마운틴 보고 진짜 많이 울었어요 오래된 영화 로빙화도 눈물 많이 나요

  • 47. **
    '13.4.20 11:01 PM (183.98.xxx.248)

    브로크백마운틴 - 제 평생 그렇게 운 영화는 없었어요. 여운이 정말 오래 가요.

  • 48. 거북이
    '13.4.20 11:30 PM (125.186.xxx.64)

    거북이도 난다...라는 영화가 있어요.
    영화 끝나고 스크롤 다 올라가고 나서도 사람들이 일어나질 못했어요.
    다들 통곡하느라 정신이 없어서요.

  • 49. 배고파
    '13.4.20 11:32 PM (211.108.xxx.160)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마지막에 비오던 날 ..차안에서의 그들..너무 슬펐어요..
    어떤이는 불륜이라고 하지만.. 저는 몰입해서 봤습니다..

    윗분들처럼 브로큰백마운틴도 그렇구요...

  • 50. ㅠㅠ
    '13.4.20 11:47 PM (110.70.xxx.202)

    저는 이프온리요. 마지막에 펑펑 운 영화였어요. 신랑은 반딧불의 묘 추천하더라구요.

  • 51. 최근에 봤던
    '13.4.20 11:57 PM (175.116.xxx.27)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판의 미로 슬펐어요

  • 52. 봄가을봄가을
    '13.4.21 12:38 AM (124.111.xxx.112)

    저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추천요.

  • 53. 피그렛
    '13.4.21 10:20 AM (211.210.xxx.105)

    저도 브로큰백마운틴이요..

  • 54. 푸~~
    '13.4.21 10:51 AM (14.39.xxx.181)

    윗분들 말씀하신 영화중에 본것도 많은데 시네마천국 메디슨 이런거는 약간 슬펐고.,밀리언달러 그것도 많이 울었고,,, 하치 이야기 너무 울었어여..제가 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슬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747 그럼..이건 학교에 건의해도 될까요? 6 arth 2013/05/07 1,303
249746 고등학생 남학생이 쓸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2 고딩맘 2013/05/07 814
249745 스위스 여행 가려는데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까요? 14 ... 2013/05/07 1,547
249744 스케쳐스운동화색 어떤 게 낫나요? 4 지름신 2013/05/07 1,069
249743 소아과 개업할 곳 찾으신다면 과천으로 오세요 과천 2013/05/07 1,453
249742 장례식장 가야되는데 잘모르겠어요 4 급질 2013/05/07 1,271
249741 전주에서 멀지않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나나 2013/05/07 2,702
249740 소개부탁합니다. 1 병원.. 2013/05/07 371
249739 직업이요!! 1 열불나 2013/05/07 680
249738 “전두환은 민주화에 불멸의 초석” 대구공고, 학교 누리집에 게재.. 5 세우실 2013/05/07 984
249737 "남양유업은 없어져야 할 기업" 11 샬랄라 2013/05/07 2,390
249736 실비보험듬 정말 말년 요양병원비용까지 나오나요?? 10 .. 2013/05/07 5,562
249735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들 하시나요? 2 부담 2013/05/07 1,202
249734 한의학 미래 짊어질 젊은 연구자들 - 박민정 암행어사09.. 2013/05/07 692
249733 손바닥 길이만한 냉동새우가 많아요.. 2 ... 2013/05/07 802
249732 누군가제머릴쓰다듬다는,,교인분들댓글부탁드려요 2 이런 2013/05/07 702
249731 아스파탐을 얼마나 많이 자주 먹어야 몸에 안 좋은건가요? 6 아스파탐? 2013/05/07 1,167
249730 원세훈 前원장 험담하다 잘린 국정원 직원 해임 무효 1 세우실 2013/05/07 773
249729 아파트에 남양에서 우유가입 홍보하러 왔어요.. 9 행복 2013/05/07 1,848
249728 영어로 카드 쓰는데 날짜는 어디에? 1 .. 2013/05/07 541
249727 절친이면 서운한거 대놓고 말하기가 어려운가요? 2 생수 2013/05/07 1,108
249726 고1남학생인데시험을망치구 하루종일자요. 4 고등학생. 2013/05/07 1,276
249725 이혼얘기가많아서요 이혼시 양육비관련이요 1 2013/05/07 1,373
249724 이런 아이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요.. 6 우울해요 2013/05/07 1,405
249723 서양은 이혼시 재산반반씩 나눠서 남자들 이혼함 개털되던데.. 8 .. 2013/05/07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