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한친구인데

에휴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3-04-20 19:25:12
늘 아프다고 합니다 .
버스를 타면 멀미나서 토할것 같다하고
어디 가게를 들어가면 뭔가 냄새가 나서 계속 기침이나고 눈이 따갑다 하고
뭘 먹자고 하면 체했다 하고
산책을 가자면 다리 , 허리 아프다하고
커피 마시자 하면 속아프다 하고
맨날 어지럽고ㅠㅠㅠ
그럼서 연락하고 같이 다니길 원해요
꾀병은 아닌데 들어주는것도 참 힘드네요
IP : 221.16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20 7:27 PM (59.86.xxx.85)

    습관적으로 아프다는소리 입에달고다니는사람... 참 피곤하지요

  • 2. ....
    '13.4.20 7:27 PM (110.70.xxx.128)

    정말 완전허약한가봐요.그냥 영화보고 커피마시는정도만 하세요

  • 3. 결혼은 안했죠?
    '13.4.20 7:29 PM (175.223.xxx.76)

    결혼해서 돌볼 가정있음 아프기도 힘들잖아요ᆞ
    홍삼드시라고 하세요

  • 4. 앨리스
    '13.4.20 7:32 PM (116.127.xxx.49)

    남편이 저래서 정말 짜증나요. 집에만 오면 맨날 소파에 이불까지 덮고 누워서 온갖 엄살은 다 떨어요. 흔해빠진 감기라도 걸리면 죽을 병 걸린 사람처럼 굴구요.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이 되지, 아프다, 힘들다,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정말 봐주기 힘들더라구요.

    체중은 느는데 맨날 누워만 있으니 없던 디스크까지 생기고... 엄살 심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주변 사람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는 거 맞습니다.

  • 5. 전 저만
    '13.4.20 7:49 PM (61.34.xxx.4) - 삭제된댓글

    전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대다수가. 짜증나는. 군요. 네. 기분좋게 있다가도. 아프다고.면상. 찡그리고 있는거. 보면. 욱올라 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 6. 저도
    '13.4.20 8:47 PM (202.56.xxx.67)

    제 바로 옆에 아프다고 골골거리며 일 끝나고 오자마자 지금까지 자고 있는 사람 1인 있네요 ㅠㅠ 주말인데 대화도 좀 하고 같이 이것저것 잼난거 하면 좋을텐데.. 만날 아프다고 골골골대서 자기 해야할일 제가 다 뒤치닥거리 하는데, 저는 좀 아파도 해야할 건 다 하는 스타일이라..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되지, 입에 달고다니 봐주기 힘드네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62 도배 천장도 시공하는 게 나을까요? 6 도배 2013/04/19 1,853
244961 무릎팍~ 김태우배우(학구&건실&진솔하네요. 10 오!무철오빠.. 2013/04/19 3,848
244960 자꾸 저와 비교하네요. 3 몽글 2013/04/19 1,150
244959 선생님의 쌍욕 참아야 하나요? 16 답답 2013/04/19 3,400
244958 지나간 남편회사 여직원과의 일이 생각나요 5 지우개 2013/04/19 3,827
244957 지금 cgv에서 샤이닝하네요 3 예찬마미 2013/04/19 1,344
244956 미국인과 협상 조언 요청 8 호야맘 2013/04/19 1,085
244955 너무 피곤해서 더 잠이 안오는데 5 너무 2013/04/19 1,270
244954 어떤일에 대해 일제히 얘기할 때는 2 과유불급 2013/04/18 877
244953 서울에 잘보는 철학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더드미 2013/04/18 2,852
244952 급 질문입니다 (초등수학) 39÷13=3 4 초등수학 2013/04/18 1,644
244951 찌든 때 빨려면 세제 중에서 어떤 게 효과가 좋을까요 6 shoppi.. 2013/04/18 2,282
244950 급해요, 바톨린 낭종!!! 도와주세요, 프리이즈!! 6 ///// 2013/04/18 11,085
244949 내 연애의 모든 것 재밌네요 14 행복바라기1.. 2013/04/18 2,596
244948 시금치 씻는데 넘 오래걸려요. 12 2013/04/18 3,100
244947 파워포인트 다루시는 님들 6 절실 2013/04/18 1,253
244946 남자은 근본적으로 대화를 싫어한다고 하면 그럼 어떻게 소통하나요.. 19 ... 2013/04/18 4,674
244945 판상형 주상복합 살고계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 봄봄 2013/04/18 2,129
244944 만두랑땡 만들어 보셨어요? 8 ddd 2013/04/18 2,378
244943 쓰레기 버릴때 파란하늘보기.. 2013/04/18 1,144
244942 계류유산 후 한약먹으려구요..분당근처 추천해주세요..보험질문도 .. 7 힘내자힘 2013/04/18 1,822
244941 진짜사나이 무료로 볼순 없나요? 1 진짜사나이 2013/04/18 908
244940 파리바게뜨 무설탕식빵 드셔보셧나요? 34 nnMa 2013/04/18 11,283
244939 피자시켜먹고 싶은거 참고..ㅠ 1 치즈덕후 2013/04/18 762
244938 우리집 멍멍이 미용이가 저에게 말을 해요 13 나도개이야기.. 2013/04/18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