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사진은 여기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536635&page=1&searchType=...
만기가 올 11월인데 곰팡이때문에 제가 복비 부담해서라도
이사 나가려고 부동산 및 여기저기 집을 내놨거든요.
그런데 요즘 비수기라 그런지 문의 한통이 없는거에요.
융자없고 전세고.. 집도 깨끗해서 조건은 좋은데도..
이러다 곧 장마철도 시작되는데 걱정되서 오늘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는데
다짜고짜 소리지르고..헐...
연세가 70인데 정말 말이 하나도 안통하더라구요.
제가 환기 안시켜 멀쩡한집 버려놨다고..
겉으로는 단열벽지때문에 곰팡이 안보이거든요.
사진처럼 제가 뜯어봐서 안건데..
저한테 멀쩡한 벽지 뜯어봤다고 다 배상해놓으라고...
(다시 붙여서 표시는 안나요..)
그래서 제가 복비 제가 들여서 만기전에 집 빼서 나가는거 동의해줄거냐 물으니
그건 자기맘이라고...
세입자 자기는 아무나 안들인다고...
아.. 정말 진상 집주인 만났네요.
저 사진의 곰팡이가 정녕 제가 환기 안시켜 생긴걸로 보이세요??
이런 진상은 그냥 살살 달래서 얼른 방 빼서 나오는게 상책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