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상받으러 오는 일본반핵인사 입국 거부

녹색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3-04-20 13:48:28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법부무 출입국에 전화했더니 오늘은 쉰다고 하네요.

벌써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500-9240 출입국  오늘 쉰다고 월요일에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전번도 두번이나 확인했는데 다른 전화번호더군요.

분노해주십시오. 이런 일을 자행하는 법무부..

-------------------------------------------------------------------

정말 담담하게 반핵운동을 해 온 분이 대표로 있는 원자력자료정보실이
이번에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주는 큰 상(국제부문)을 받는다.

그런데 간밤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거부당했다.
"당신한테 당신이 왜 입국할 수 없는지 우린 알려줄 필요가 없다"
왜그러냐, 나는 15회 교보환경대상 수상식에 참석하려는 사람인데 뭐가 문제냐고
묻는데 입국심사관이 한 말이란다....

요즘 한국의 핵마피아들은 세계적인 반핵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눈이 멀었다.
폐핵연료(사용후핵연료)에서 덜 태우고 남은 1%의 우라늄235를 분리하겠다는
명목으로 재처리를 해야겠으며,
그럴려면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해야 하는데 미국이 들어줄 기미가 없으니
더 애가 탈 것이다..
게다가 며칠 전에는 [원자력은 아니다]의 헬렌 여사가 방한하여 전국 강연을 통해
한국 핵발전 추진측과 '원자력르네상스'한국에 무심한 사람들한테
직격탄을 날리고 있으니 심사가 꼬일대로 꼬였을 터였다...
그렇다고,
환경대상 수상식에 참여하려는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대표 반 히데유키님을 못들어오게 하는 건

 너무 챙피한 일인데, 어떻게 이런 행태를 보이는지
대한민국 법무행정이 정말 한심스럽다.

IP : 119.66.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군요
    '13.4.20 1:51 PM (180.69.xxx.54)

    어찌 나라가 점점 이렇게 돌아갈까요

  • 2. 럭키№V
    '13.4.20 1:55 PM (119.82.xxx.194)

    반핵 인사는 입국 거부하고 방사능 수산물은 마구 들여오고..

  • 3. 별의별
    '13.4.20 2:07 PM (58.143.xxx.246)

    일 들이 다 일어나는 세상이네요. 돈이 최고 핵이 최고 그러게요.
    방사능 수산물은 대환영인데~~~ 그 분은 지금 공항에 도착해
    발 묶인채 대기중이신가요? 기가 막히네요!

  • 4. 어이상실
    '13.4.20 2:1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방사능 수산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스~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가네요.

  • 5.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13.4.20 2:14 PM (112.217.xxx.212)

    미국 입국할때마다 따로 불려가서 짐 수색 몸 검사 전부 따로 받는 답니다.
    서현만 그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예전에 방울토마토 밀반입하다가 들켜서 그렇답니다.(먹으려고했는데, 깜박 잠 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아무것도 없다고 거짓말하고 밀반입한 것이 되었답니다.)

    아마 이사람도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앞뒤 자르고 입국을 막았다고 떠드는 것이 전형적인 우리나라 진보사기꾼들 선동질 수준이네요.

  • 6. 녹색
    '13.4.20 2:22 PM (119.66.xxx.12)

    소내시대 막내 서현은 님.

    그린피스 세계적인 환경 NGO 활동가 역시 뚜렷한 기준 없이 입국 거부를 당해서 세계적 망신을 당한 일이 있었지요. 조금만 기사를 찾아봐도 부당하게 입국 거부된 사례는 열거 할 수 없이 많아요

    전형적인 진보사기꾼 선동질 수준이라고 말하는 당신은 은폐 축소에 앞장서는 앞잡이수준과 같네요

    진실을 알고 부당한 일에 저항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지

    말해보세요.

    참고 참고 참다가 이번 일같이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분노만 하지마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항의해주세요

    (기사참고)
    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347
    정부정책 반대 외국인 무조건 입국불허?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해외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들이 별다른 통보 없이 잇따라 입국 불허되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입국심사의 명확한 기준과 절차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7. ..
    '13.4.20 2:29 PM (1.241.xxx.27)

    반핵을 이야기 하고 방사능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서도 진보가 나오나요?
    방사능 다 처드시고 그냥 죽으셈 님은..
    아 짜증나.

  • 8. ...
    '13.4.20 2:31 PM (61.105.xxx.31)

    방사능 관련해서... 무슨놈의 진보 사기꾼들의 선동질?
    후쿠시마 방사능 체험을 한번 다녀오셔야 쓰것네

  • 9. 원글님 링크에서 보면..
    '13.4.20 2:40 PM (112.217.xxx.212)

    1만명이 참석하는 환경대회에
    단 5명만이 입국이 거부된 것은 그사람들이 관련 전과(불법시위전력등)이 있기 때문일 확율이 높습니다.

    똑같은 환경운동을 하는 나머지 9천9백9십5명이 넘는 사람들은 왜 입국이 허가되었을까요 ?

    대한민국은 환경운동을 하는 99.99%의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나라라는 것이 님의 링크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불법폭력시위를 일삼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은 안받아주는 것이 맞습니다.

    99.99% 에게 주는 자유는 못본척하고 선동질하는 님같은 사람이 우리나라 진보사기꾼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인간들이지요.

  • 10. 녹색
    '13.4.20 2:52 PM (119.66.xxx.12)

    112.217.xxx.212님.

    문제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마치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사람들로 교묘하게 만들고 있군요.

    상받으러 온 사람에게

    "당신한테 당신이 왜 입국할 수 없는지 우린 알려줄 필요가 없다"

    이 입국 거부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님이 억울한 일 당해도 님 주위에는 님을 편들어 줄 사람은.. 님을 지지해 줄 분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분명해지네요.

    그리고 갑을논박을 할 정도로 제가 시간이 여유롭지 않습니다.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다? 누구 기준인가요?

    소통을 거부하고 교묘하게 폭력 불법 시위집단으로 낙인 찍어 놓은 것은 누구인지,,


    그런 분별력,판단력 조차 없는 분에게 일일이 설명을 해드릴 만큼 제가 시간이 여유롭지가 않네요 ^^

    그리고 쓸모없는 소모전으로 제가 기운 뺄일은 없으니까요. 님들의 수법을 또 파악한 지라......^^

    방사능 식품으로만도 지금 너무 바쁘거든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7199&CMPT_CD=P...
    그린피스 반핵활동가 또 입국 거부... 총 6명으로


    리안 툴 박사는 "한국정부는 또다시 원자력 반대의 목소리를 막음으로써,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11. 112.217.xxx.212
    '13.4.20 3:03 PM (211.108.xxx.38)

    이 사람은 후쿠시마에 영주 주거 시켜버리고 싶어요.
    녹색 님 수고 많으십니다. 파리 꼬이는 건 무시하세요.

  • 12. 저렇게
    '13.4.20 3:54 PM (211.194.xxx.190)

    허우적거리는 자가 하나 정도 있어서
    우리가 이성적으로 살아야 하고 후세들도 그렇게 살도록 가르쳐야 함을 반면교사로서 일깨워주지요.
    아무튼 힘들고 불행한 시절이지만 저런 것들도 함께 살아야지 어쩌겠나요.

  • 13. ..
    '13.4.20 4:55 PM (112.148.xxx.168)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니 차일드세이브 라는 카페에선 1억원이 넘는 핵종분석기를 자체모금해 샀더라구요. 참으로 산다는 것이 처절한 몸부림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와중에 댓글알바로 돈몇푼 벌겠다는 인간은 뭔지....에휴

  • 14. 저도 112.217.xxx.212
    '13.4.21 5:59 PM (59.14.xxx.41)

    이 사람은 후쿠시마에 영구 주거 시켜버리고 싶어요.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71 장례식장이나 빈소에 올 친구가 한명도 없다면..... 28 친부모 2013/05/28 11,022
256170 검은콩,깨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 2013/05/28 1,234
256169 글씨쓰기와 집중력이 부족한데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요? 2 초등1학년 2013/05/28 1,822
256168 사기진이 금옥이랑 원래 동우랑 연결하려고 하지 않았나요? 4 삼생이 2013/05/28 1,434
256167 이소라 S몸매 유지 다이어트 공개 82 오늘도 출근.. 2013/05/28 12,484
256166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이요~ 6 중학생딸 2013/05/28 2,757
256165 흐린날씨....음악과 함께.. 4 보편적인 노.. 2013/05/28 631
256164 카메라 소니 rx-100 가지고 계신 분 계시나요?(카메라살려구.. 1 소니rx-1.. 2013/05/28 884
256163 5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28 360
256162 버블 염색약 1 절약합시다... 2013/05/28 1,161
256161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가 뭘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절차 좀.. 22 장례절차 2013/05/28 11,079
256160 어제 속옷세트 질렀는데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예요~어쩌죠? 8 40대 초 .. 2013/05/28 1,365
256159 위대한개츠비에서 화자(옆집 친구)는 왜 정신병적 소양들이 그리 .. 1 .... 2013/05/28 1,354
256158 박대통령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인식전환 요구 파장 36 뭘 해봤어야.. 2013/05/28 3,407
256157 700가량 모으고 싶어요 3 궁금이 2013/05/28 1,410
256156 사진 보정 어디서 하세요? 2 뽁찌 2013/05/28 796
256155 고3 내신.. 정말 이것이 정답인가요? 11 내신 2013/05/28 3,047
256154 효소와 엑기스 다른건가요? 9 루비 2013/05/28 2,548
256153 궁금해서 .... 4 정말 궁금해.. 2013/05/28 734
256152 유쾌한 정봉주 의원 나왔어여.... 3 들어보삼 2013/05/28 1,150
256151 키자니아 평일도 매진일까요? 2 키자니아 2013/05/28 1,045
256150 5월 28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8 519
256149 은평구 불광역 근처 배관시설 고치는 곳 배관 2013/05/28 458
256148 조용필씨 이번 음악 5 ㄴㄴ 2013/05/28 1,349
256147 정신과 치료..절실히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15 댓글 절실합.. 2013/05/28 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