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는 2년 열애 이구요
제가 이기적이고 그런것인지
남친이 요즘 회사스케줄로 바쁩니다
회사낚시동호회 에들어있어서 사장이주도하는것
만큼 바다로가자 할때는가야하고 또 요번달
주말마다 돌잔치 저번주말엔 멀리겨신 부모님
보러갔었어요 당연히 피곤하겠죠
그래서 거의3주동안 일요일 에 2시간이나3시간
만났어요 그래서 이번주도 오빠 바빠서 못만나겠네? 했더니 일요일에잠깐 보면되지
에 폭팔해버렸어요 그냥 저는 자투리시간에
만나는 여자인가 싶고 그가 피곤에 쩔어있는거
알지만 겨우 일주일에 두세간 평일엔 제가 너무
늦게끝나 만나기 힘들거든요
두세시간만나서 어찌하다보니 사랑을 나누게 되었는데 그가 의도한것은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엄청 찝찝하고 그런거에요 난 몇시간짜리 여자인가 싶고 이건아니다라고 말했더니 앞으로 좀더 노력하겠다 자주 데이트하자 라고 그런긴하던데
제 자존감이 건드려진것같아 정떨어져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그가 이기적인간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상담 드려요
ㅏ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04-20 04:45:19
IP : 175.223.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4.20 4:54 AM (203.152.xxx.172)음...
글을 보니
원글님은 평일에 바쁘고
남친분은 주말에 바쁜거군요.
원글님이 늦게끝나지 말고 그냥 정상 퇴근하시고
평일에 만나자고 하면 남친분 이기적인거죠?
평일에 잠깐 만나서 사랑을 나누시고..
주말에 두세시간은 정식 데이트 하세요.2. 밀당이 필요할땓
'13.4.20 4:56 AM (67.87.xxx.133)두분다 이기적인거 같지 않아요. 그런데 매너리즘 그런게 있는듯.
남친없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스케줄짜서 생활해보세요. 내 생활에 집중하면 나도 좋고 보통은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더군요.
성관계도 님이 원할때만 하세요, 결혼한사이도 아니니까요. 뭐든 주도적으로 독립적으로 하다보면 인연이면 유지될거고, 인연이 아니면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날겁니다3. ..
'13.4.20 5:24 AM (125.176.xxx.31)님도 평일에 바쁘셔서 못만나는 거잖아요..
남친한테만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4. 남자는 단순해요
'13.4.20 7:14 AM (61.74.xxx.99)평생 밀당이
필요한건데 지금이 권태기같은데요
그러다 깨져요5. 바쁜데
'13.4.20 9:25 AM (175.223.xxx.209)매주 만날 필욘없어요ᆞ
님도 바쁘다고 2 ᆞ3주에 한번 보자 해보세요ᆞ
그쪽에서 시간 낼거에요ᆞ
안달하고 남친만 기다리는거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847 | 김희선은 얼굴에 뭘 한걸까요? 5 | ... | 2013/04/20 | 4,696 |
243846 | 화초키우기 으아~힘드네요... 2 | 속상속상 | 2013/04/20 | 1,233 |
243845 | 유진박을 봤어요.. 8 | 정말정말 | 2013/04/20 | 4,475 |
243844 | 82에서 추천받아서 제일 잘 쓰는 물건 9 | 반지 | 2013/04/20 | 3,368 |
243843 | 옷에 까만색 자국 지우는 방법없을까요... | JP | 2013/04/20 | 739 |
243842 | 고등학생 시 낭송하기 좋은 시집 있을까요? 5 | .. | 2013/04/20 | 2,331 |
243841 | 입에 본드칠한것 같은 선남 5 | 과묵한남자 | 2013/04/20 | 2,061 |
243840 | 변희재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 ... | 2013/04/20 | 1,027 |
243839 | 우리집 냥이 6 | 그냥 | 2013/04/20 | 1,330 |
243838 | 육개장 사발면과 찰떡궁합은? 10 | ㅎㅎ | 2013/04/20 | 1,887 |
243837 | 대항병원 의사분 추천해주셔요 5 | ᆢ | 2013/04/20 | 6,821 |
243836 | 변희재가 낸시랭에게 앙심을 품게 된 결정적 계기 7 | ... | 2013/04/20 | 3,849 |
243835 | 변희재 입원... 12 | ㅇㅇㅇㅇ | 2013/04/20 | 4,280 |
243834 | 아파트안에 커뮤니티시설로 볼링장은 2 | ... | 2013/04/20 | 1,101 |
243833 | 주변사람들이 하는 말로 자신이 이쁜지 어떤지는 몰라요 13 | 슬픔 | 2013/04/20 | 4,882 |
243832 | 옷 싸이즈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 질문 | 2013/04/20 | 603 |
243831 | 30대 중반 ...성형을 하고 싶은데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5 | -_- | 2013/04/20 | 1,624 |
243830 | 낸시랭 물어뜯던 분들 부끄러운줄 알아야 15 | gctc | 2013/04/20 | 2,754 |
243829 | 양배추채칼 저렴하고 얇게 잘 썰리는거 없나요? 6 | 양배추 | 2013/04/20 | 1,962 |
243828 |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들, 쓰레기처리 어케 하시나요 4 | 질문 | 2013/04/20 | 5,078 |
243827 | look, sound, feel, smell, taste 이 동.. 3 | .. | 2013/04/20 | 1,128 |
243826 | 영어 독해 2 | 부탁드려요... | 2013/04/20 | 845 |
243825 | 11살. 남아 밤에 오줌 2 | 쉬야~ | 2013/04/20 | 944 |
243824 |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에 버금가는 것 좀 14 | sks | 2013/04/20 | 5,208 |
243823 | 봄에 점을 빼면 어떤가요 2 | 한반도점박이.. | 2013/04/20 |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