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용 없이 서울에서 살기 어떤지 알려주세요
1. 음
'13.4.19 10:41 PM (61.73.xxx.109)저흰 차없이 사는데 익숙해서 그런가 불편함 없이 살아요 요즘 버스도 많고 지하철 노선도 다양해서 못가는 곳 없고 버스전용 차선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더 빠르기도 하고 각종 세금, 기름값 생각하면 힘들땐 택시 타는게 더 돈 안들기도 하구요
2. ...
'13.4.19 10:42 PM (211.177.xxx.70)그래도 차 한대는 있어야죠.... 코스트코에서 물종류는 어찌 사실려고... 마트물건도 그렇구요...그리고 밤이나 새벽에 어디 갈일(병원응급실이라도) 생기면 택시 잡기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 하루 렌트가 더 번거롭겠어요.... 작은차라도 한대 사시고.미국에서 타신거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
3. ..
'13.4.19 10:42 PM (180.224.xxx.59)서울에서는 지하철도 아침일찍에 새벽까지 다니고 버스도 총총히 있고 버스없는곳은 걍 택시타도 얼마안나오고 괜찮을듯한데..
차 있어도 어디가기만하면 주차비에 .. 그래서 차있어도 마트갈때만 써서 아파트주차장에 항상 대기만 하고있다는..4. 주부남편
'13.4.19 10:43 PM (121.132.xxx.136) - 삭제된댓글없어도 되죠.
있다가 없으면 불편해도..
있어야 마트장바구니 역활만 하죠..돈먹는 기계에 돈쓰러 다니는 기계에 세워만놔도(주차) 돈이 째깍째깍..ㅎ
회사에 여자 차장(42세)은 재작년인가 차 없애고 살더라고요.. 초딩 남자애 둘인데..
그럭저럭 살만하다고.. 구청인지 시청인지에 저렴? 무료? 대차(렌트)되는 시스템이 있다고도 하던데....5. ..
'13.4.19 10:43 PM (180.224.xxx.59)윗님.. 인터넷쇼핑몰있잖아요 ..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편해요 물까지 다 배달해줍니다.. 재래시장마트에도 얼마이상사면 집까지 배달해주구요
6. 푸들푸들해
'13.4.19 10:44 PM (68.49.xxx.129)돈많으심 택시 ㄱㄱ
7. 집이 관건
'13.4.19 10:45 PM (67.87.xxx.133)집의 위치가 관건입니다. 전철역 바로 옆, 온갖 공공시설, 편의시설 근접한 곳에 집 얻으시면 당연히 차없이 살수있어요,
언니가 반포역근처 아파트 사는데 차 없습니다. 마트, 학교, 전철역, 도서관, 영화관, 서점, 병원 다 걸어서 가거나 전철이동가능해서요, 그런데ㅡ이런 지역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요,8. ㄱㄴㄷ
'13.4.19 10:45 PM (115.140.xxx.99)마트갈때는 바퀴달린시장카트가지고갑니다.
찾아보면 예쁜것도 많아요.9. ...
'13.4.19 10:46 PM (180.231.xxx.44)남편분이 외근이나 출장이 전혀 없는 직종이거나 회사에서 차량을 제공해주나요? 차가 출퇴근용으로만 필요한게 아닌데요. 결국 기동성이 필요할 때 누군가가 대신 기사노릇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죠. 그리고 말이 좋아 하루 이틀 렌트지 렌트카 운전하는 것 굉장히 신경쓰여요 차량 스크래치라도 나면 안되고 조심해야하구요.
10. ..
'13.4.19 10:50 PM (211.177.xxx.70)전 물은 택배 안시킵니다 택배기사가 뭔 죄가있어서 그 무거운걸 들게 해야하는지 팔다리 멀쩡하고 건강하다면 그냥 생수는 직접 사 드세요~~~
11. ㅇㅇ
'13.4.19 10:51 PM (175.192.xxx.74)동네 마트에서 만원이상은 다 배달해줘요.
인터넷에서 장봐도 되고..
버스 전철 이용편리한곳 사시면 차 필요없어요.12. 뚜벅이
'13.4.19 10:52 PM (110.10.xxx.194)아이들 중학생 때부터 뚜벅이로 살고 있는데
그런대로 살만 합니다
물은 끓여 먹고
마트는 인터넷 주문 1천원만 내면 배송되고
생필품도 죄다 온라인쇼핑하고 살아요13. 원글이
'13.4.19 10:54 PM (114.160.xxx.185)장보기의 관건은 물인데, 물은 인터넷서 시켜먹으면 될 것 같아요.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역은 있어요. 문제는 급한 무슨 일이 생겼을 때인데 콜택시? 이런 거는 부르면 한참 걸리나요?
14. ㅇㅇ
'13.4.19 10:56 PM (175.212.xxx.159)서울선 차 없어도 돼요~
15. ㅇㅇㅇ
'13.4.19 10:57 PM (182.215.xxx.204)저도 외국생활 마치고 와서 차 더이상 안사요
사실 서울처럼 편리한 도시가 있나싶어요
일단 대중교통이 너무 촘촘하구요
택시가 너무나 저렴
마트배달 및 택배가 완전 발달
렌트도 할만하구요
일주일에 절반은 세워둘 차, 타는것보다 두는게 돈만 나가요..16. soulland
'13.4.19 10:58 PM (211.209.xxx.184)시댁,친정이 경기도면 아무래도 차없이 이동하기 불편하실거같아요..도보 5분거리 지하철은 부럽네요^^
17. ㅇㅇㅇ
'13.4.19 10:58 PM (182.215.xxx.204)지하철이 5분거리인데 콜 안해도 역근처엔 택시가 늘 있죠
물은 저는 그냥 언더싱크 설치했어요
물사오기도 귀찬고 생수병 버리는것도 힘든데
일석이조18. ...
'13.4.19 10:59 PM (180.224.xxx.59)저 서울 완전 중심.. 노른자쪽에 사는데요 택시 많아요 사는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너무 외진곳 아니라면 택시 엄청 잘잡힙니다
19. ............
'13.4.19 11:01 PM (112.144.xxx.3)콜택시는 나가서 잡는 것보단 늦는 것 같아요. 그리고 콜 불렀는데 근처에 없다고 못 보내준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지역은 원래 택시가 잘 안 가는 지역이니 나가서 잡아도 늦죠.
서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엔 택시 잘 잡혀요. 근데 올해 하반기부터 택시 줄인다고 했으니 두고봐야죠.
지방에 놀러 가실 때만 차가 아쉬울 거 같네요. 주말 저녁에 근교에 바람쐬러 휙 다녀오기도 아쉽죠. 근데 애들은 어차피 잘 안 따라갈 나이가 되었으니...20. 생수는
'13.4.19 11:01 PM (121.145.xxx.180)아파트 상가의 마트에서 배달해 줍니다.
저는 아파트 상가 이용하고, 집 주변에 재래시장도 있어서
대형마트 갈 일이 일년에 한두번 외엔 없어서 마트와 차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어요.
대도시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 없이도 불편한 것 없어요.
차 유지비 만큼 택시비 지출한다 맘 먹으면 편해요.
그래도 택시비가 차 유지비 만큼은 안들었던 듯해요.21. ᆢ
'13.4.19 11:03 PM (218.235.xxx.144)저흰 여행을 거의 안다녀서 그런지
차가 매일 주차장에만ᆢㅠ
마트는 인터넷으로 그외는 대중교통으로
전혀 문제없이 다녀요
명절 장이나 휴가 ,또 시부모님 가끔 모시고 갈때
일년에 몇번은 꼭 쓰긴해요22. ..
'13.4.19 11:04 PM (211.246.xxx.213)조금의 불편을 감수할 용의만 있다면 차는 없는게 훨~~~~씬 좋음!!!
애들 컸으면 사실 필요할 일도 없어요
가족여행 갈 때 그때만 딱 아쉬움.23. 원글이
'13.4.19 11:05 PM (114.160.xxx.185)남편이 출장 무지하게 가는데... 휴... 그 생각은 못했네요.
24. 괜찮아요
'13.4.19 11:05 PM (14.52.xxx.59)저 압구정인데 4년전까지 차 없었어요
지금도 차는 있는데 운전한지 반년은 됐구요
마트는 다 배달로,코스트코는 일년에 몇번 상품권사서 올때 택시타면 8000원 정도 나와요25. ...
'13.4.19 11:06 PM (112.149.xxx.110)없는게 더 편해요 서울은
26. 차
'13.4.19 11:30 PM (58.141.xxx.195) - 삭제된댓글저희도 작년에 귀국하면서 차 없앴어요. 서울 전철역 버스타고 나가야하는곳인데도 살만해요. 동네마트에서 조금씩 장보고요 큰 마트가도 택시타고 들고갈만큼만 사니까 절약하게 되는것도 있어요. 서울서 살긴 전혀 불편함 없는데 시골 시댁에서 자주 못온다고 불평하시고 아이들 좋은 학원 셔틀 안다니는 곳 못 보내서 아쉬운정도.. 그정도에요. 어쨌든 차 없음 경제적으로 많이 세이브 되는거 같긴해요
27. ..
'13.4.19 11:30 PM (121.124.xxx.239)차 없앤지 5년 되었어요. 제가 사는 곳은 서울에서도 교통 불편할 거라고 소문난 곳. 얼마 전에 개그맨들이 일주일동안 차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했던 바로 그 곳.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녀요. 한 시간 징도 걸어 출근하는데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쇼핑은 생협에 주문하구요. 급할 때 가끔 택시. 외곽 갈 일 있을 때는 그린카를 이용해요. 저는 좋은데 가끔 부모님과 고딩 아들에게 미안할 때가 가끔 있어요. 차없이 사는 제가 너루 자랑스러워요.^^
28. ㅇㅇ
'13.4.19 11:37 PM (119.69.xxx.48)자가용없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설이죠.
29. 가능
'13.4.20 12:02 AM (116.41.xxx.226)서울은 차 없이도 가능해요 장보는것 무거운건 다 인터넷가능하고 오갈때 택시 이용하기에 안비싸고요
문제는 지방으로늬 여행인데 아이들이 있으니 그게 좀 아쉽겠네요
차 유지비 감가 다 생각하면 실생활 택시 이용이 저렴하죠 일단 차로 이미 불편 함을 겪으시고 있다니 더더욱 .. 저도 한국 들어오니 차 있어도 안쓰게 돼 처분 생각 중이에요 ㅎㅎ30. 한마디
'13.4.20 12:10 AM (114.207.xxx.2)저희 차가 3대입니다.
친정 엄마 소유까지...
프라이드 아반테 그랜져
다양하게 타본 결과 프라이드에 한표!!
경차는 아니지만
짱짱하게 잘 나가고 실내도 아반테만큼은 되요.
유지비도 얼마 안들고요.
솔직히 외국에서 차와 함꼐 하는 생활 하시다가
한국와서 없으시면 많이 불편합니다.
일단 시간을 많이 버리구요.
택시도 불안한게 사실이구요.
남편 분이랑 잘 상의해 보세요.31. ...
'13.4.20 12:36 AM (112.155.xxx.72)미국있다 한국 들어 오니까 택시 값이 너무 싸요.
기본이 2400원이고 좀 장거리 가도 이만원이 안 나와요.
미국에서는 운전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운전할 염두가 안 나요.
매너들도 안 좋고 일단 길에 차가 너무 많아요.
주차하기도 힘들고.
일단 들어와서 좀 살아보시고 급하면 택시 이용하시면서
차 살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길에 차는 빽빽하고 그 차들 주차할 데가 없어서
인도에 주차시키고 온갖 곳에 불법주차 하는 인간들도
많고.32. ㅇㅇㅇ
'13.4.20 1:51 AM (182.215.xxx.204)외국갈일 정말 많은데 9호선이랑 공항버스 등등 공항가는것 마저도 편리해서 차를 안샀어요 반포인데요 터미널있으니 지방가기도 쉽고 ktx타러 서울역도 20분이면 가요.. 렌터카 사무실도 가까워요..
33. 음
'13.4.20 3:37 AM (1.232.xxx.203)차 없이 살기 좋아요. 서울이 좀 크긴 하지만 집 위치만 좋으면 택시만 타고도 살만 해요.
전 멀미를 잘해서 버스는 못탄다고 보시면 되고요 (아오 서울 버스는 정말...울렁 울렁)
광화문 사는데 강남 갈 때 지하철 타면 3호선 타고 내려가면 얼마 안걸리고요 택시 타도 금방이에요.
명동, 홍대, 이태원, 신사동 다 30분 안쪽으로 가고요 분당, 일산도 직행 버스타면 30분대에 간대요.
전 버스는 못타서 이건 광화문 나온 친구의 얘기입니다 ^^
코스코는 차 없이는 가기는 괜찮은데 쇼핑을 많이는 못하겠죠?
온가족 가시면 쇼핑한 거 트렁크에 실으셔야 할텐데 택시 트렁크는 좀 ^^;;
코스코랑 집이 멀지 않으시면 검은 택시 비싼 택시^^ 콜로 불러서 돌아오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집이 머시면 차비가 너무 많이 나올까봐요 ^^;;
참, 이 검은 택시 인천공항 이용할 때 부르셔도 편해요. 광화문은 편도 7-8만원 정도 나와요.
그러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와서 대기하고 있거든요. 기사 두고 있는 거 같아요 ㅋ34. ...
'13.4.20 8:02 AM (61.74.xxx.27)위에 어느 분 쓰신 반포역 부근 살지만 차 없이는 불편해요.
일단 원글님은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학원 땜에라도 못 사실 거에요.
학원 셔틀 있어도 사정 따라 데려다줘야할 경우 있고 좋은 학원은 셔틀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35. 서울은
'13.4.20 8:58 AM (1.235.xxx.88)차가 있으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때가 많아요.
인구 밀집도가 높아서 가까운 거리도 길 밀리면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고 주차장소가 여의치 않으면 주차장 찾아 뱅뱅 돌아야 해요.
백화점 세일기간에 잘못 걸리면 백화점 들어가는 차든 그냥 옆으로 지나가는 차든 완전 죽음이에요.
전철과 버스 타기 좋은 위치에 사시면 차 없어도 별 어려움 없습니다.
저희는 서울 살다 경기도로 이사왔는데 서울로 일 보러 들어갈때 일부러 집에 차 놓고 전철이나 버스타고 오가기도 해요. 버스 타면 전용차선으로 십분이면 올 길을 자가용몰고 갔다 1시간 반 걸렸다는...36. ........
'13.4.20 9:07 AM (211.243.xxx.203)제 생각도 작은 아이가
대학은 가야지 차를 없앨 수 있을 텐데요.
학원이 늦게 끝나거나
시간이 늦을 때 필요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330 | 교회 다니시는분들..방언은사가 성령받은건가요~ 30 | ..... | 2013/04/20 | 4,673 |
243329 |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4인가족 24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5 | fosem | 2013/04/20 | 1,641 |
243328 | 오늘은 나인데이ㅎ 4 | 킹콩과곰돌이.. | 2013/04/20 | 1,150 |
243327 | 세미정장 옷들 얼마만에 세탁하세요? 보관은? | 지저분했나 | 2013/04/20 | 716 |
243326 | 여기 지금 눈 와요 16 | 쩝 | 2013/04/20 | 3,555 |
243325 | 홀시아버지.명절과 제사는 어찌할까요.ㅜㅜ 12 | 큰며느리 | 2013/04/20 | 3,838 |
243324 | 월급 한다리 건너는 남편분 계시나요? 10 | 통장 | 2013/04/20 | 2,665 |
243323 | 이마트몰 배송.. 집에 사람 없으면? 6 | 궁금녀 | 2013/04/20 | 2,219 |
243322 | 밖에 비와요 6 | hhh | 2013/04/20 | 1,197 |
243321 | 조언 고맙습니다. 27 | 가슴이 쿵 | 2013/04/20 | 13,329 |
243320 | 연애상담 드려요 6 | ㅏ | 2013/04/20 | 1,432 |
243319 | 신대방삼거리근처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2 | 이사완료 | 2013/04/20 | 2,880 |
243318 | 앞니 끝부분이 살짝 나간 상태로 계속 있어도 되나요 2 | 이 | 2013/04/20 | 1,317 |
243317 | 연봉 5 6천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13 | 나눔과배려 | 2013/04/20 | 5,126 |
243316 | 쓰레기 버리는법? 분리수거 잘아시는분 계세요? 3 | 청소중 | 2013/04/20 | 10,630 |
243315 | 피곤하면 두드러기 올라오는 증상 4 | 간질 | 2013/04/20 | 8,853 |
243314 | 관상학적으로 지성피부를 굉장히 좋게 본다네요. 29 | ... | 2013/04/20 | 15,662 |
243313 | 부상방지 운동화 2 | 달리기 하시.. | 2013/04/20 | 638 |
243312 | 외국 성씨 중에요.. 4 | 궁금해! | 2013/04/20 | 1,145 |
243311 | 월 940 가지고 살기 힘들다는 님 ㅠㅠ 38 | 이해해요 | 2013/04/20 | 14,812 |
243310 | 생리할때 너무 싫지만 이거 하나만은 좋은거 같아요 4 | ... | 2013/04/20 | 3,699 |
243309 | 커피를 끊으니 살이쪄요... 9 | 윽 | 2013/04/20 | 3,519 |
243308 | 오자룡 ~ ~ 4 | 별이별이 | 2013/04/20 | 1,780 |
243307 | 엘지 통돌이 거름망 4 | ᆢ | 2013/04/20 | 2,800 |
243306 | 인공호흡기 할건지 선택하라는데요 ㅠ 25 | 아버지 | 2013/04/20 | 32,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