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질랜드산 단호박 수입할때 약 많이 칠까요?

가을 조회수 : 6,088
작성일 : 2013-04-19 22:00:37
쪄서 먹으면 맛있는데, 껍질째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아시는분 답변 좀...
IP : 61.98.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ㅇ
    '13.4.19 10:01 PM (68.49.xxx.129)

    저희 집은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먹어요..ㅎ 국산단호박보다 훨 맛있다는 현실 ㅜㅜ

  • 2. 섬섬옥족
    '13.4.19 10:06 PM (222.108.xxx.252)

    아... 먹고싶엉 이 야밤에.

  • 3. 아 그게..
    '13.4.19 10:11 PM (202.56.xxx.67)

    여기선 대충대충 씻어먹어요. 뉴질랜드입니다. 그 호박이 주산지인 동네구요 ㅎㅎ;; 정말 이 호박 너무 맛있죠? 저저번주 지역신문 읽으니 여기 호박 보수적인 시장으로 유명한 한국 수출활로 뚫어서 완전 좋다 어쩌구 하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던데 정말 많이 팔리고 있나보네요. 여기 동네에선 1개에 400원쯤 하는데 한국에선 몸값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팩하우스에서 수출용 포장 알바하는 사람들 말론 포장단계에서 약을 치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은.

  • 4. ..
    '13.4.19 10:13 PM (121.151.xxx.8)

    저 오늘 동네 마트에서 2400원 주고 샀어요
    요즘 매일 호박죽 해먹느라 계속 사네요

  • 5. 우와
    '13.4.19 10:13 PM (59.11.xxx.156)

    현지에선 400원이라니 정말 싸네요. 한국선 대략 이천원 대였던 거 같아요.

  • 6. 뉴질랜드
    '13.4.19 10:49 PM (59.8.xxx.150)

    농약규제 굉장히 철저한 나라에요
    수출용이라구 다르지 않구요. 남편이 그쪽에 있어서 확실하답니다.
    다른 나라 수입농산물에 비해 안전해요~^^

  • 7. ...
    '13.4.20 5:40 AM (122.57.xxx.205)

    저도 뉴질삽니다만 한개에 400원이면 50센트도 안된다구요? 어디사시는지.. 저희동넨 천원조금 넘을때도 있구요..

  • 8. ...
    '13.4.20 6:46 AM (168.126.xxx.248)

    드셔도됩니다.농약 거의 느낄수없었어요.

    제몸이 극도로 약물.농약 이런거굉장히 민감해서
    금방 알라차리거든요

    뉴질랜드단호박은 농약기운을 정말 느낄수없었어요ㅡ
    오히려 한국산 단호박중에

    대박농약이 가끔있더군요

  • 9. 겨울싫어
    '13.4.20 6:55 AM (124.50.xxx.18)

    저도 무조건 껍질채 먹는데요....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요...보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좀 노란거 같다 그러는데 정말 단호박 많이 먹으면 피부색깔 노래지나요?? ㅠㅠ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 10. 윗분
    '13.4.20 7:17 AM (49.224.xxx.45)

    단호박 나는 동네니까 적어도 대도시는 아니겠지요? 교민 사회가 워낙 좁아서 지역명까진.. 그냥 시골이에요 한인슈퍼도 없는. 여기 동네 농장들 근처 길거리 채소가게에선 다 50센트거나 가끔 그 아래에요. 감자도 10kg 5불, 사과는 kg당 1불도 안하구요. 여기 살면 채소값으로 걱정하는 일은 절대 없어요~ 암튼 지역신문에 난 동네 단호박공장 사장아저씨의 환한 미소가 뻥이 아니구나 싶을 뿐입니다 ㅋㅋ

  • 11. 시어머님 말씀
    '13.4.20 7:30 AM (211.243.xxx.230)

    농사짓는데 단호박은 약 하나도 안쳐도 잘자란다고 많이 먹으라시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여름즈음에 맛있고
    뉴질랜드는 우리랑 기후가 반대라 지금 맛있답니다
    중국은 우리랑 기후가 비슷하게 가서 요즘 맛이 없구요
    다만 뉴질랜드 농약은 잘모르겠는데 시댁서 가져온 무농약 단호박 한참 두고 여름내 먹어도 이상없는것 보면
    장거리 온다고 농약하고 그러진 않을 듯도 하고...

  • 12. butter cup
    '13.4.20 7:52 AM (49.50.xxx.237)

    뉴질랜드 단호박 정말 싸고 맜있죠,
    저도 가든 모서리에 심은적 있는데 잔디깎은 거름만 줘도 엄청 열러요.
    농약 여기선 칠일이 없는데 수입업자가 치면 모를까
    사과는 우리동네도 키로당 89센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60 어제 속옷세트 질렀는데 취소할까 말까 고민이예요~어쩌죠? 8 40대 초 .. 2013/05/28 1,365
256159 위대한개츠비에서 화자(옆집 친구)는 왜 정신병적 소양들이 그리 .. 1 .... 2013/05/28 1,354
256158 박대통령 “시간제도 좋은 일자리” 인식전환 요구 파장 36 뭘 해봤어야.. 2013/05/28 3,407
256157 700가량 모으고 싶어요 3 궁금이 2013/05/28 1,410
256156 사진 보정 어디서 하세요? 2 뽁찌 2013/05/28 796
256155 고3 내신.. 정말 이것이 정답인가요? 11 내신 2013/05/28 3,047
256154 효소와 엑기스 다른건가요? 9 루비 2013/05/28 2,548
256153 궁금해서 .... 4 정말 궁금해.. 2013/05/28 734
256152 유쾌한 정봉주 의원 나왔어여.... 3 들어보삼 2013/05/28 1,150
256151 키자니아 평일도 매진일까요? 2 키자니아 2013/05/28 1,045
256150 5월 28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8 519
256149 은평구 불광역 근처 배관시설 고치는 곳 배관 2013/05/28 458
256148 조용필씨 이번 음악 5 ㄴㄴ 2013/05/28 1,349
256147 정신과 치료..절실히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15 댓글 절실합.. 2013/05/28 4,961
256146 일본 방사능에 신경쓰는 사람들 싸이트 모르고 삭제했어요 ㅠㅠ 2 일본 2013/05/28 977
256145 Y제분,,딸을 끔찍히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58 코코넛향기 2013/05/28 13,475
256144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홧병 2013/05/28 1,829
256143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어떻게하면 2013/05/28 3,140
256142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진격의82 2013/05/28 4,627
256141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5/28 636
256140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코코넛향기 2013/05/28 2,906
256139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미국아줌마 2013/05/28 1,434
256138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충동구매 2013/05/28 4,422
256137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ㅗㅗ 2013/05/28 3,903
256136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2013/05/2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