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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궁굼한 이야기.. 정말 쇼킹이네요.

.......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3-04-19 21:29:10
그냥 식초인데.
해인감로수라고 이름붙여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그걸 만병통치약으로 맹신하면서
그 제작자를 거의 신격화 하고
마치 교회간증하듯이 그 식초먹고 뭐가 나았다느니 키가 컸다느니 하면서
서로 놀라고 있네요.

진짜 맹신.. 저런거 너무 위험하고 이상하네요
뭘 근거로 저런 미신 같은걸 믿을까요...
인생까지 다 날려먹어도 끝까지 믿는... 
사람이 똑똑한것 같아도 어쩔때 보면 한없이 어리석은 존재 같아요.
IP : 222.112.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옴
    '13.4.19 9:30 PM (125.187.xxx.6)

    아멘이 아니고 아옴 하네요 ㅋㅋㅋ
    아휴 저런 사이비에 빠지면 못헤어나와요
    우째요

  • 2. 푸하하핳
    '13.4.19 9:31 PM (124.55.xxx.130)

    기묘자인가 하는 사람나왔는데...보기만해도 사기꾼같이 생겼는데...어찌 그리 멀쩡한 많은 사람들이 그걸 믿는건지...

  • 3. ㅠㅠ
    '13.4.19 9:34 PM (115.126.xxx.69)

    똑같은 인간들이 모이는 거지...
    저걸 어찌 말리나여...

  • 4. ....
    '13.4.19 9:35 PM (222.112.xxx.131)

    아주머니 다섯명이서 그거 먹어서 다 나았다 이런 수군대는거 듣고 기묘자 만나보니 정말 대단하더라..

    그런건데.. 진짜 사람 몇명이서 한명 바보 만드는건 쉬울수도 있겟군요.

  • 5. 이해가
    '13.4.19 9:36 PM (124.55.xxx.130)

    지리산에 수련들어온 그야말로 멀쩡한 지식인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딸아이가 기관지가 약해서 늘 감기 달았는데 여기 들어와선 한번도 안걸렸다고...
    당연한것이 공기좋은 산속에 들어오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왜 저리 바보탱이들이죠?

  • 6. 내참
    '13.4.19 9:39 PM (124.55.xxx.130)

    지 마누라도 본인은 상식적인 사람이라 남편인 기묘자를 안 믿는다는구먼....

  • 7. 전 매일봅니다.
    '13.4.19 10:26 PM (67.87.xxx.133)

    교인들이 조금만 속내를 얘기하면 딱 저렇더군요.

  • 8. 수성좌파
    '13.4.20 12:59 PM (121.151.xxx.240)

    보면서 느낀게 대부분 노인네에 대다수분들이 시골분들 같아서
    순진해서 잘속으시나 했네요..
    보기에도 사기꾼이던데 보혜사라니요?
    아마 이분들 대개가 기독교믿었던 분들이었나봐요..
    하나님에서 한알님으로 아멘에서 아옴으로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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