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에서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가슴이 벌렁벌렁 조회수 : 18,861
작성일 : 2013-04-19 18:13:39
귀뚜라미 보일러를 쓰고있어요.
아니,원래는 린나이를 썼었는데 고장이 나서 귀뚜라미로 바꾼거에요.
으아~~
보일러에 대해 잘 알지도못하니 고장났다하면 바꾸고..돈 엄청 깨지고~그래도 잘 모르니 믿고 그럴수밖에요~==;;

이넘의 귀뚜라미로 바꾼이후론 왜그렇게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지를 모르겠어요.심하면 천둥번개 치는날 탱크들 굴러가는것같아요~ㅠㅠ
저러다 베란다에서 터지는건아닐까 가슴이 벌렁거려서 얼른 보일러는 꺼버리는적도 있네요.
근데 꼭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리고나면 어김없이 에러경고 97이 빨갛게 떠요~
이유가 뭘까요~
여긴 그냥 평범한 아파트 주택이구요,
보일러를 새로 바꾼지는 몇년되었어요.
목욕하다가도 97갑자기 떠서 에러나서 찬물 나와 식겁한적도있었구요,예약기능으로 돌리면 더 심하게 소리나고 에러경고도 뜨네요~##;;

A/S부르면 차량 고치러 갈때마냥 이거저거 갈아라~고치라~이럴거같아서 먼저 82님들께 여쭤보네요.
82님들 댁 보일러중 저희집 보일러처럼 탱크 굴러가는소리에 에러경고 자주 뜨는 집들도 계실까요~?
이거 이러다 설마 펑~터지진않겠죠~?ㅠㅠ
그래도...역시 정상은 아닌것같으니 아저씨는 불러야겠는것 맞겠죠~~?**;;;
IP : 125.17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쓰김
    '13.4.19 6:18 PM (122.47.xxx.81)

    제가. 한말씀 드립니다.
    순환 펌프 고장이었습니다.
    지난주 그런 일로 87000 원 들었습니다만.

  • 2. 빼먹은 말
    '13.4.19 6:22 PM (122.47.xxx.81)

    귀뚜라미아니고
    다른 회사것이고, 도시가스용이었습니다만!

  • 3. 2222
    '13.4.19 6:25 PM (58.236.xxx.117)

    저도 드드득 탱크소리로 펌프교환했는데
    펌프는 중고도 해준다하여 5만에 했네요.

  • 4. 오늘 댓글 흥한다
    '13.4.19 6:25 PM (59.1.xxx.69)

    혹시 보일러에 보시면 외부공기 들여보내는 공기통로(?)같은게 있어요
    잘 모르시면 귀뚜라미 홈피에서 당해 모델 넘버 치시고 매뉴얼 다운받아서 구조도를 한번 보세요
    공기가 들락거리는 구멍을 조절해서 공기의 양을 줄이고 늘이는게 가능한데
    그걸 만져보세요.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소리가 커지기도 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순환펌프때문일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이것도 체크해 보세요.
    조절 밸브가 굉장히 섬세한데, 아주 미량씩 조절 후 소리를 들어보세요.

  • 5. 한마디
    '13.4.19 6:26 PM (112.159.xxx.152)

    보일러에서 물이새면 그렇게 소리가 요란하더라구요...
    센서가 감지해서 에러표시도 뜨는거구...
    보일러관어디에 누수가 생겨서 그럴수있습니다.

  • 6. 원글이
    '13.4.19 6:41 PM (125.177.xxx.76)

    아~그렇군요...
    여러가지 경우에 그런증상이 생길수 있다는걸 알았네요.역시 82님들께 먼저 여쭤보길 잘한것같아요^^
    도움말씀 주신 모든분들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40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23
259139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474
259138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260
259137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104
259136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789
259135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30
259134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272
259133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67
259132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774
259131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667
259130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905
259129 박태환선수 자비 훈련으로도 부족..훈련 할 수영장이 없어서 국제.. 5 박태환선수 .. 2013/06/05 1,540
259128 방수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필요할까요? 3 궁금이 2013/06/05 4,306
259127 정수기 쿠* 정수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1 BRBB 2013/06/05 656
259126 분당 사는분들 잔디밭에 개들 놀게하는 곳이 있다는데 아세요? 7 수서간도로옆.. 2013/06/05 977
259125 스크럽들은 각질제거.. 매일하시는분 계신가요? 6 각질제거 2013/06/05 5,317
259124 무례한 기독교의 실체 12 파란12 2013/06/05 1,557
259123 남편돈으로 일 안하고 애기만 키우는 전업도 부럽지만 집에서 다 .. 7 저는 2013/06/05 4,180
259122 형법과 민법의 강도차이 2 궁금 2013/06/05 931
259121 아이가 교정유지장치했는데요~ 관리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 2013/06/05 2,854
259120 짝 보시나요? 결혼하고 짝보니....남자들만 봐도 어떤 타입일지.. 2013/06/05 1,306
259119 불루베리 화분 집안에서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불루베리 2013/06/05 4,642
259118 '무서운 체대 얼차려'…피해 신입생 중상 입고 자퇴 1 세우실 2013/06/05 953
259117 급! 북촌에 괜찮은 카페나 찻집 추천해주세요 5 jjiing.. 2013/06/05 1,234
259116 책 고수님들 4살 아이 볼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7 2013/06/05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