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올해 59세이신데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를 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최근에 계속 뭔가를 깜빡깜빡 하신대요. 원래 그런 분이 아니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회사에 제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영수증을 분쇄기에 갈아버린다든지
휴대폰을 차에 놔두고 내려서 주차장에 다시 가지러 간다든지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호텔에 물건을 놔두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간다든지..
엄마가 본인 스스로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을 하십니다.
저도 너무너무 걱정이 되구요.
다른 증상들은 건망증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다가 설사를 하신게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