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이 된 딸입니다.
원하던 학교도 같고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요며칠 딸아이 페이스북을 보니 연애중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친구들이 축하 한다고 난리가 났더군요...몇일 지켜 보다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과동기이고 아이는 22살 이라고 하더군요...
축하한다고..예쁘게 만나라고 했지만 집떠나 있는 딸아이가 남친이 생겼다하니
기쁘기도 하지만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내아이를 믿는 마음도 있지만 요즘 하도 들은 말들이 많아서
딸에게 머리에 콕 박히도록 해줄수 있는 당부에 말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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