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종종 만들어 먹는데
늘 3개, 4개 이렇게 해서 먹다가
이번에 한박스를 샀어요.
30개 정도 되는데
이걸 설탕을 켜켜이 넣어 담으려니 일이 많아서요.
큰 볼에 다 잘라서 넣고 동량의 설탕도 다 같이 넣고
살살 버무려서 병이 넣으면 안될까요?
마지막에 제일 위에 설탕 좀 소복히 더 넣구요.
이렇게 해도 되는지 해보신 분 계신지 좀 알려주세요.
레몬청 종종 만들어 먹는데
늘 3개, 4개 이렇게 해서 먹다가
이번에 한박스를 샀어요.
30개 정도 되는데
이걸 설탕을 켜켜이 넣어 담으려니 일이 많아서요.
큰 볼에 다 잘라서 넣고 동량의 설탕도 다 같이 넣고
살살 버무려서 병이 넣으면 안될까요?
마지막에 제일 위에 설탕 좀 소복히 더 넣구요.
이렇게 해도 되는지 해보신 분 계신지 좀 알려주세요.
씨 촘촘하게 있는거 다 빼세요~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해본결과
버무려서 하는게 훨씬 빨리 녹더라구요
저번에 석류를 했는데 버무려할려니 레몬할때
그릇에도 다묻고 전 그게 그게 더 번거러워서
원글님처럼 켜켜히 했더니 설탕이 잘 안녹더라구요
네~씨는 다 빼고 할께요~
지난 번에는 씨넣고 했는데도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그냥 하자 싶었는데 빼도록 하겠습니다^^
음. 켜켜이 하면 설탕이 잘 안녹아서 매번 뒤집어주고 흔들어주고 신경을 쓰거든요.
그릇에 묻는 번거로움 말고는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혹시 그렇게하면 레몬이 뭉개져서 상하거나 하는 일은 없죠?
네~~양 가장자리 툭 튀어나온거.. 잘라내고 담글께요~
근데요.
제가 얼마전에 담가서 오늘까지 아주 맛나게 먹은건
씨도 안빼고 가장자리 부분..
아까워서 그 부분 다 채썰어서 넣었거든요. (모양이 안예뻐서 채썰었어요)
근데 전혀 쓴맛 안나고 맛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면서 씨때문에, 양 가장자리 때문에 쓴맛 난다 하시는 분들은
혹시 레몬을 잘못 사신게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전 다 넣었는데도 하나도 안쓰고 정말 맛있었거든요.
저 씨 안빼고 했는데(까먹고ㅠ) 원래 이런 맛인지 씨가 있어서 이런 맛인지 모르겠어요 레몬청은 새콤달콤하기만 한가요?전 쓴맛도 약간^^;;; 그리고 레몬에이드는 사이다랑 섞으면 되는거죠?
전 씨랑 꼭지 다 넣었는데도 쓴맛이 전혀 안났어요~아주 새콤달콤하기만..
아무래도 레몬탓도 있는거 같네요.
그러니 제가 이번에 산 레몬이 꼭 맛있으란 법이 없으니
씨도 빼고 꼭지도 자르고 해야겠습니다.
레몬에이드는 사이다랑 섞으면 되겠죠?
건강생각하면 그냥 탄산수도 괜찮을거 같구요.
전 늘 따뜻하게만 먹어봐서 잘 몰라요^^;
이번에 많이 담가서 저도 레몬에이드로 해먹을 생각이예요.
원글을 다시 읽어보니 많이 담가보셨다고 하셔서
괜히 주름잡는 것 같아 댓글 지웠거든요.
제가 가장자리까지 썼던 레몬 중에 약간 덜 여문 레몬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매실, 생강 설탕에 절이는것은 모두 그렇게 해요
일단 넓은 그릇에 설탕과 과일을 다 섞어서 하루쯤 그냥 둬요.
그럼 즙 생기고 잘 녹아요.
그거 통에 담고요. 위를 설탕으로 막는다는 느낌으로 덮어줘요.
살짝 깎아내고 만들기도해요. 끓는물에 데치고 소다로 씻고하는게 너무 귀찮을때는.
얇게 저며서 설탕에 버무리는데 뭐 맛의 차이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