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청 만들때요~설탕을 켜켜이 안넣고 다같이 버무리면?

...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3-04-19 15:15:27

레몬청 종종 만들어 먹는데

늘 3개, 4개 이렇게 해서 먹다가

이번에 한박스를 샀어요.

30개 정도 되는데

이걸 설탕을 켜켜이 넣어 담으려니 일이 많아서요.

큰 볼에 다 잘라서 넣고 동량의 설탕도 다 같이 넣고

살살 버무려서 병이 넣으면 안될까요?

마지막에 제일 위에 설탕 좀 소복히 더 넣구요.

이렇게 해도 되는지 해보신 분 계신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5.12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3:19 PM (182.218.xxx.191)

    씨 촘촘하게 있는거 다 빼세요~확실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 2.
    '13.4.19 3:31 PM (1.243.xxx.51)

    제가 해본결과
    버무려서 하는게 훨씬 빨리 녹더라구요
    저번에 석류를 했는데 버무려할려니 레몬할때
    그릇에도 다묻고 전 그게 그게 더 번거러워서
    원글님처럼 켜켜히 했더니 설탕이 잘 안녹더라구요

  • 3. 원글
    '13.4.19 3:34 PM (115.126.xxx.100)

    네~씨는 다 빼고 할께요~
    지난 번에는 씨넣고 했는데도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도 그냥 하자 싶었는데 빼도록 하겠습니다^^


    음. 켜켜이 하면 설탕이 잘 안녹아서 매번 뒤집어주고 흔들어주고 신경을 쓰거든요.
    그릇에 묻는 번거로움 말고는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혹시 그렇게하면 레몬이 뭉개져서 상하거나 하는 일은 없죠?

  • 4. 원글
    '13.4.19 3:36 PM (115.126.xxx.100)

    네~~양 가장자리 툭 튀어나온거.. 잘라내고 담글께요~

    근데요.
    제가 얼마전에 담가서 오늘까지 아주 맛나게 먹은건
    씨도 안빼고 가장자리 부분..
    아까워서 그 부분 다 채썰어서 넣었거든요. (모양이 안예뻐서 채썰었어요)
    근데 전혀 쓴맛 안나고 맛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면서 씨때문에, 양 가장자리 때문에 쓴맛 난다 하시는 분들은
    혹시 레몬을 잘못 사신게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전 다 넣었는데도 하나도 안쓰고 정말 맛있었거든요.

  • 5. ㅇㅇ
    '13.4.19 3:51 PM (121.165.xxx.117)

    저 씨 안빼고 했는데(까먹고ㅠ) 원래 이런 맛인지 씨가 있어서 이런 맛인지 모르겠어요 레몬청은 새콤달콤하기만 한가요?전 쓴맛도 약간^^;;; 그리고 레몬에이드는 사이다랑 섞으면 되는거죠?

  • 6. 원글
    '13.4.19 3:55 PM (115.126.xxx.100)

    전 씨랑 꼭지 다 넣었는데도 쓴맛이 전혀 안났어요~아주 새콤달콤하기만..
    아무래도 레몬탓도 있는거 같네요.
    그러니 제가 이번에 산 레몬이 꼭 맛있으란 법이 없으니
    씨도 빼고 꼭지도 자르고 해야겠습니다.

    레몬에이드는 사이다랑 섞으면 되겠죠?
    건강생각하면 그냥 탄산수도 괜찮을거 같구요.
    전 늘 따뜻하게만 먹어봐서 잘 몰라요^^;
    이번에 많이 담가서 저도 레몬에이드로 해먹을 생각이예요.

  • 7. 그렇잖아도
    '13.4.19 4:05 PM (121.139.xxx.94)

    원글을 다시 읽어보니 많이 담가보셨다고 하셔서
    괜히 주름잡는 것 같아 댓글 지웠거든요.
    제가 가장자리까지 썼던 레몬 중에 약간 덜 여문 레몬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 8. ...
    '13.4.19 4:23 PM (121.160.xxx.196)

    저는 매실, 생강 설탕에 절이는것은 모두 그렇게 해요
    일단 넓은 그릇에 설탕과 과일을 다 섞어서 하루쯤 그냥 둬요.
    그럼 즙 생기고 잘 녹아요.
    그거 통에 담고요. 위를 설탕으로 막는다는 느낌으로 덮어줘요.

  • 9. 겉껍질을
    '13.4.19 5:45 PM (118.91.xxx.35)

    살짝 깎아내고 만들기도해요. 끓는물에 데치고 소다로 씻고하는게 너무 귀찮을때는.
    얇게 저며서 설탕에 버무리는데 뭐 맛의 차이 별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27 키미테 붙이고 먹는멀미약도 먹고 동시에 해도 되나요? 8 급 컴앞대기.. 2013/04/22 2,093
243526 혐오주의!!)너무 기분이 더러워서 위로받고 싶어요 (울 애때매요.. 18 지저분한얘기.. 2013/04/22 4,231
243525 혹시 자녀분 실용음악과에 보내신분 계신가요 3 엉엉 2013/04/22 1,253
243524 친한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9 부의금 2013/04/22 2,551
243523 빌게이츠 악수하는 사진 보셨어요? 20 ... 2013/04/22 4,865
243522 피아노 레슨하시는 샘께 여쭤봅니다 2 제노비아 2013/04/22 740
243521 리코타치즈 어케 먹는거예요? 5 502호 2013/04/22 2,840
243520 열무김치 담근후~ 6 어제 2013/04/22 1,101
243519 호강에 겨운 봄날.... 콜록 2013/04/22 424
243518 별 미친인간이 다있네요 13 -_-; 2013/04/22 3,561
243517 H&M에 기프트카드가 있나요? 3 급해요! 2013/04/22 606
243516 노처녀 딸네미 가진 우리 엄마가 하시는 말씀.. 3 -_- 2013/04/22 2,814
243515 육수는 어디로??? 4 2013/04/22 585
243514 이진욱 드라마 찾아보다가 정유미에 빠졌어요 17 로필2 2013/04/22 4,273
243513 신발 떄문에 발등이 저리는데 piano 2013/04/22 360
243512 장을 많이 봤는데도.... 2 다 어디갔지.. 2013/04/22 1,067
243511 동대문에 천 사는 곳 말고~ 1 동대문 2013/04/22 902
243510 중저가 가방 브랜드.. 4 봄봄 2013/04/22 3,221
243509 면 짱짱하고 질 좋은 흰 면티 찾습니다. 10 기본 아이템.. 2013/04/22 3,707
243508 제가 친구에게 크게 잘못된 조언을 한 것은 아니죠? 1 일사불란 2013/04/22 1,085
243507 결혼식에 청자켓 좀 그런가요? 7 ... 2013/04/22 11,418
243506 양문형 냉장고 옮기기 6 냉장고 2013/04/22 16,216
243505 미국 학제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1 노마드 2013/04/22 1,035
243504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요리실습할때 손쉽게만들수있는 한국요리 어떤.. 8 ... 2013/04/22 2,274
243503 장윤정 예쁘죠..?? 18 jc6148.. 2013/04/22 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