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면접을 본다고하네요. 걱정이 되어서 문의 좀 드립니다.
남편은 LG에 4년 근무하고, 이후 외국계에서 8년차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 회사로 옮겼는데 잘 적응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38세 차장 연봉 8천대 입니다. 이런중에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와서 현대차 그룹(현대 자동차는 아님)에 구매 팀장 포지션 제안이 왔나 봅니다. 그래서 걱정인게... 외국계에서 약간 프리하게 일하다가 국내 대기업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더군다나 현대가 워낙 군대 분위기라고 하니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