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원전은 암 발전 공장- 일본수입식품 먹지 말아야...

녹색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3-04-19 13:19:50

이번 오셔서 강연하신 핵심내용입니다.  제가 후기쓴 걸 고쳐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네요. 조만간 고쳐놓을게요~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75)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 전주 강연

“원자력발전소는 암 발전 공장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한국엔 이미 23개의 핵폭탄, 곧 원전이 있는 셈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비핵활동가 헬렌 캘디컷(75·사진)이 17일 저녁 전북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 원자력은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출범식에 참석하러 지난 14일 한국에 왔다.

“ 우리 몸은 수조개의 세포로 이뤄졌다. 방사능은 한번 지나만 가도 세포 안 염색체의 유전자 디엔에이(DNA)를 손상시킨다. 그렇지만 손상을 얼마나 입었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 수입식품을 먹으면 암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매우 위험하다.”

캘디컷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만약 강도 7 이상의 지진이 오면 원전 4호기가 무너질 것이다. 연료봉이 땅으로 내려오면 체르노빌 사고 때의 10배 이상 방사능이 흘러나올 것이다.”

그는 “공항에서 내린 뒤 너무나 밝은 서울 야경을 보고 놀랐다”며 에너지 절약을 당부하기도 했다. “화장실에서 손을 말리고 비데에도 전기를 쓰던데 그렇게 낭비하는 에너지 30%를 절약할 수 있다. 전광판을 없애고 빌딩마다 태양광 집열판을 세워야 한다.”

소아과 의사 출신인 그는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83489.html

IP : 119.66.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9 1:21 PM (218.159.xxx.237)

    실제로 가정에서 쓰는 전기는 전체 전기의 30%가 안되요. 늘 일반인들을 쥐어짜는지 ㅜㅜ

  • 2. 23개의
    '13.4.19 3:29 PM (121.139.xxx.94)

    핵폭탄... 더 끔찍한 건 그게 다 자폭용이라는 것. 윗님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OECD 최고 수준으로 전기를 낭비하면서 산업의 발전이 나라를 먹여살리네 어쩌네 떠들어대며 원전 찬양에 앞장서는 이 나라 기업들, 깡그리 쓸어버리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33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07
280132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69
280131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81
280130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653
280129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4,989
280128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718
280127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178
280126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242
280125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괴로운인생 2013/07/31 3,563
280124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냥이 2013/07/31 1,101
280123 서울나들이(이번주 주말) 8 랄라줌마 2013/07/31 1,753
280122 사람을 찾고싶은데 1 가능할지요 2013/07/31 1,379
280121 키작은남자와 결혼하신분들.괜찮으신가요 40 시원 2013/07/31 45,767
280120 길냥이가 주는 밥은 안먹구.. 4 ,, 2013/07/31 1,208
280119 공포영화 기담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3 나나 2013/07/31 1,578
280118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16 2013/07/31 4,481
280117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네버엔딩 2013/07/31 1,579
280116 기분꿀꿀 4 안쿨녀 2013/07/31 950
280115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명불허전 2013/07/31 1,222
280114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했는가봉가 2013/07/31 1,615
280113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집고민 2013/07/31 7,982
280112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삐삐짱 2013/07/31 2,565
280111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사춘기 2013/07/31 1,147
280110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내인생은.... 2013/07/31 15,487
280109 신데렐라는어려서부모님을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 6 신데렐라노래.. 2013/07/31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