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 투게더에 이동욱 나와서 정범균이랑 군대 얘기하는데 넘 재밌어요.
어제 들려줬던 하나의 에피는..
정범균이 콩나물을 남겨서 선임인 이동욱한테 무지 혼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지석씨가 절단내주겠다면서..
이동욱 베개에서 솜을 조금씩 뺐다고..ㅎㅎ
그래서 나중엔 베갯잇밖에 안남았다네요..ㅋㅋㅋ
이동욱이랑 이진욱씨, 김지석 등 훈남들이 군대생활 같이 했을때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넘 즐겁네요.
가끔씩 강심장이나 해피투게더 이런데 나와서 깨알 에피소드 얘기하면 어찌나 웃긴지..
특히 붐이랑 이동욱이 같이 엠씨 봤다고 하던데..
군대에서 예능감을 키웠는지..^^
암튼 훈남 배우들 덕분에 하루가 즐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