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안 좋은 사람이 할수 있는 다이어트는 뭐가 있을까요?
1. ..
'13.4.19 10:52 AM (182.212.xxx.131)왼쪽 다리는 연골제거수술, 허리디스크에 오른팔 엘보와 건초염까지 있어서 운동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헬스와 식단조절로 살 뺐어요. 비법은 약하게 오랜 시간을 운동했어요. pt 받을 때 저랑 안맞아서 여러 트레이너를 교체해보고 지금 제 상태를 잘 아는 트레이너쌤이랑 하고 있는데 강도는 약하게 시간은 길게하는게 좋더라구요. 스트레칭 20분 정도(관절에 무리 안가는 선에서요.) 좌식 싸이클 2시간(단 강도는 제일 약하게 아주 천천히 탔어요.) 모든 근력운동은 제가 기초체력이 없기도 하고 엘보와 관절, 허리등이 안좋으니 재활수준으로 운동치료하듯이 맨 몸으로 했어요. 이것도 저에겐 좀 버거웠지만 그래도 천천히 횟수를 늘려가며 했구요. 마지막으로 다시 스트레칭 하고 마무리 했어요. 근데 강도를 세게하면 바로 몸이 안좋아져서 관절이나 이런데가 아프더라구요. 거의 재활치료하는 개념으로 천천히 기간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야 해요.
딴 사람들 독하게 하면 3~4개월에 운동해서 뺄 수 있지만 안좋은데도 너무 많고 또 기초체력 자체가 약해서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요. 평생 할 운동이니 천천히 오랜 시간 꾸준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pt 안받고 옆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체크는 해주세요. 자기에게 잘 맞는 트레이너 쌤을 찾아보세요. 저도 초반에 만난 분들은 그래도 돈받고 하는거라 성과를 좀 내야 되겠다는 생각에 저한테는 다소 무리한 수준으로 시킨 부분들이 있어서 물리치료 받고 하다말다 했었거든요. 지금 선생님은 처음부터 이런 점을 확실하게 말씀해주셨어요. pt도 기초체력이 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약하고 성과가 눈에 안 보일수 있다고. 단 앞으로도 꾸준히 오래해야 할 운동의 자세와 기본을 배우는데 투자해야하고 끈기있게 내가 노력할 수 밖에 없다고요. 처음엔 너무 운동강도가 약하고 시간이 길다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탄력도 붙고 목표도 이루고 유지중인데요. 몸이 안좋은 경우는 당장의 성과보단 앞으로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잘 배워두고 꾸준히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2. 알고시퍼여
'13.4.19 11:25 AM (112.136.xxx.184)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알려주신대로 천천히 꾸준히 해볼께요. 뭐라도 하면 자꾸 아프다 보니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인내심을 가지고 시작해보겠습니다.
3. 보험몰
'17.2.3 8:49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3484 | 유아 샌들 하나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10 | 유아샌들 | 2013/04/19 | 855 |
243483 | 새누리당 [사실 뉴욕타임즈가 종북] 2 | 참맛 | 2013/04/19 | 1,005 |
243482 | 얼굴에 지방 넣어보신분 질문이요? 9 | 라라라 | 2013/04/19 | 1,984 |
243481 | 핸드폰(아이폰) 교체 조건 봐주세요. 사기? 횡재? 4 | 나거티브 | 2013/04/19 | 914 |
243480 | 지금의 자기는 오직 회사뿐이니 건들지 말라는 남편 1 | 스맛폰 | 2013/04/19 | 1,035 |
243479 | 얘 키우기 힘드네요 ㅎ 3 | 부모 | 2013/04/19 | 1,015 |
243478 | 안쓰는 피존으로 뭐 할수 있을까요? 12 | 베이브 | 2013/04/19 | 1,610 |
243477 | 띠어리 해외배송되나요? 1 | 게자니 | 2013/04/19 | 954 |
243476 | 글 쓰는 시간 제한 너무 불편해요. 4 | ㅇㅇ | 2013/04/19 | 940 |
243475 | 이건 최근 통계청의 자료입니다 4 | 저녁숲 | 2013/04/19 | 828 |
243474 | 영문법 알려주세요 7 | 희망이 | 2013/04/19 | 764 |
243473 |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문상 안가는 건가요? 3 | .. | 2013/04/19 | 2,243 |
243472 | 크리스마스때 파리바게뜨 케잌 드시지 마세요 8 | 반지 | 2013/04/19 | 4,104 |
243471 | 왜저는 국수육수가 제대로 맛이 안날까요?ㅠㅠ 13 | 국수 | 2013/04/19 | 2,338 |
243470 | 장옥정에서 중전마마 20 | 발음 | 2013/04/19 | 3,790 |
243469 | 지퍼로된필통 3 | Qkrthd.. | 2013/04/19 | 851 |
243468 | 보일러에서 탱크 굴러가는 소리가.... 8 | 가슴이 벌렁.. | 2013/04/19 | 19,077 |
243467 | 콜롬방 제과 들어보신분? 6 | ... | 2013/04/19 | 1,507 |
243466 | 김태우, 매일 큰소리로 신문사설 읽어서 목소리 공명시킬 수 있었.. 1 | ........ | 2013/04/19 | 1,940 |
243465 | 조국, 낸시랭 패륜녀 모는 자들, 유치‧저열해 8 | 참맛 | 2013/04/19 | 1,831 |
243464 | 자다가 본인도 모르게 설사... 2 | 됃이 | 2013/04/19 | 4,602 |
243463 | 더운나라로 해외이사, 김치냉장고 꼭 필요할까요? 12 | 김치냉장고 | 2013/04/19 | 2,203 |
243462 |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있는 건강식단 좀 알려주세요...ㅠ 4 | 애기엄마 | 2013/04/19 | 1,642 |
243461 | 낸시랭 아버지가 변희재한테 뭐라 했음 좋겠어요 5 | ........ | 2013/04/19 | 1,902 |
243460 | 남편과 시댁이 부자면 신혼초에 7 | 그럴까 | 2013/04/19 | 4,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