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에 드뎌 51킬로가 되었어요
10월에 44킬로일때 초경하고(키는 151 정도였구요)
먹성이 좋아지는가 싶더니 ㅠㅠ
이제 보기가 북할 정도로 쪄버렸어요 ㅠㅠ
그렇다고 폭식을 할만큼 한가한 아이도 못되고
30분 걸어서 학교다니구요
호르몬 문제인거 같은데
어쩌지요?
아이가 이제 다이이트 식품 사달라고
허벌라이프를 누구한테 들었는지 사달라고 하네요
병원에 델고 가야하는지
어쩜 좋아요, 불쌍해 죽겠어요
병원이라면 무슨 과에 델고 가야 할지요
아니면 한의원??
좀 도와 주세요!!!!!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면
지 받은 스트레스를 죄다 어미한테 쏟으니 더욱 힘들고
요즘은 정말 일하는 어미로 산다는 것이 저주받은게 아닌가 생각들어요
아이 심정도 이해하지만
좀 알아보자 하는데 마구잡이로 신경질내면서 사달라고 조르니
병들어 아픈 저인지라 순간 화를 내 버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