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심이 부족한 초등여아...나아질수있는방법좀..
작성일 : 2013-04-18 21:46:08
1540989
초등4년 여아에요.
바로 2살어린 여동생이있구요.
근데 요즘들어 동생을 너무 미워하고 신경질부리고..
한참 그럴때인건알지만.
옆에서봐주기가 힘들어요.
특히 주변사람들이 자기 기분을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분노를해서...
참지를 못하네요.
상대방의 입장이나 기분을 잘 이해하지못하는편인데요.
이런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매일 잔소리하고 야단치고 .... 힘이드네요....휴...
IP : 211.36.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
'13.4.18 9:49 PM
(116.121.xxx.125)
엄마가 동생편을 더 드시나요?
무의식적으로라도 동생을 더 감싸고 언니를 더 야단치고 계신건 아닌지요.
전 제가 큰아이를 다독이고 감싸주고 안아주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급 해결된
경험이 있어서요.....
그렇게 동생에게 짜증내고 화내고 양보라곤 죽어도 안하던 저희 큰애,
제가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동생의 잘못은 엄하게 혼내고 언니편에 서 주기 시작하면서
확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둘이 수다 떤다고 자라고~자라고 해야 겨우 잠들 정도로 친해졌어요.
2. 큰아이에게
'13.4.18 9:54 PM
(211.234.xxx.234)
많이 배려해주시고 힘들어도 많이 참아주세요.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마음 밑바닥을 보셔야 이해가 가실거에요.그걸 말로 표현하시고 그후엔 아이에게 화내지말고 이러저러했으면좋겠다 제안하셔야지 무조건 너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윽박지르시면 더 엇나갑니다.
3. 봄봄
'13.4.18 10:01 PM
(222.118.xxx.77)
ㅠㅠ 저희 딸은 3학년인데..2살터울 동생에게 그러네요.. 원글님께 묻어서 저도 지혜얻고 갈게요. ㅠㅠ
근데 참 이상하게 큰애는 진짜 다 큰거처럼 느껴지고 작은애는 한없이 직고 어려보여요ㅜㅠ. 말이 2년 터울이지 고작 15개월차이인데 말이죠... ㅠㅠ
흑 엄마가 문제인것같아요... ㅠㅠ
4. 먹을것에서 차별이 아니어도
'13.4.18 10:09 PM
(58.143.xxx.246)
말과 마음으로 지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을 수 있어요. 한편으론 동생은 남편빼앗긴 상간녀같은 존재로도 보인다니 의견을 물어도 언니를
먼저 세워주세요. 엄마 따뜻한 손은 매번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조차 길 들여져있죠.
5. 내이 차가
'13.4.18 10:46 PM
(211.192.xxx.44)
적으면 그렇더라고요.
그 어린게 동생을 봤는데 지금까지 관심과 사랑을 본인이 아닌 어린 동생에게 갔는데 피해의식없는 아이가 어디 있겠어요.
좀 더 원글님이 관심과 사랑을 주었으면 안그럴텐데 원글님이 아직 아이를 이해를 안해주시니 아이는 더 욕심을 부리고 동생을 경쟁자로 보지요.
좀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아직 아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4990 |
지금 안성주물 홈페이지 접속 되시나요? 1 |
궁금 |
2013/04/23 |
1,599 |
244989 |
생각이많고 의욕이없어요 |
호야 |
2013/04/23 |
950 |
244988 |
어머니의 위암 수술 때문에 3 |
단백질 |
2013/04/23 |
1,312 |
244987 |
지금 라디오에서 나오는노래로 힐링이 되네요 ㅠㅠ 추천해요 들어보.. |
싱글이 |
2013/04/23 |
656 |
244986 |
암웨이 기름얼룩제하는거 문의드려요. 2 |
핑크천사 |
2013/04/23 |
789 |
244985 |
두레마을 찐빵 아시는 분 |
그리워요 |
2013/04/23 |
480 |
244984 |
커피맛 잘은 모르지만.. 7 |
커피커피 |
2013/04/23 |
1,667 |
244983 |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얼마나 아파요? 5 |
눈탱 |
2013/04/23 |
7,954 |
244982 |
PP카드 해외공항라운지 한달에 2번밖에 안되는 건가요? 1 |
PP |
2013/04/23 |
2,113 |
244981 |
짜장면 면빨이 맛있는 이유가 뭔가요 3 |
짜장면 |
2013/04/23 |
1,050 |
244980 |
요즘 눈이 빠지게 피곤하네요 2 |
피곤 |
2013/04/23 |
2,380 |
244979 |
임신하면 건망증 심한가요? 2 |
낑낑 |
2013/04/23 |
382 |
244978 |
재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32 |
조심스러워서.. |
2013/04/23 |
10,394 |
244977 |
분식점 라면 상당수가 안성탕면이나 신라면 맞죠? 7 |
ㄹ |
2013/04/23 |
2,745 |
244976 |
디지털 간헐적 단식 3주차 보고서 4 |
깍뚜기 |
2013/04/23 |
2,137 |
244975 |
몸 속 중금속 오염수치(?) 3 |
... |
2013/04/23 |
954 |
244974 |
박근혜 조용하지만 차분하면서 강하네요. 37 |
즐기는자 |
2013/04/23 |
4,176 |
244973 |
초2 전과 사면 익힘책이 그대로 다 들어있나요???? 2 |
급해요 |
2013/04/23 |
782 |
244972 |
김삼순에 나왔던 over the rainbow OST 4 |
감미 |
2013/04/23 |
491 |
244971 |
'기내 승무원 폭행' 포스코에너지 임원 사표 20 |
무명씨 |
2013/04/23 |
10,448 |
244970 |
댓글 보면서 재미있을때.... 1 |
글보기 |
2013/04/23 |
494 |
244969 |
황교안 장관, 안보 내세워 ‘표현의 자유 제한’ 들먹 1 |
세우실 |
2013/04/23 |
599 |
244968 |
새누리, 국정원 수사발표 사전인지 증거 영상 드디어 찾았네요! 8 |
참맛 |
2013/04/23 |
1,044 |
244967 |
탈모에좋은 샴푸 추천 해 주세요 3 |
거품 |
2013/04/23 |
1,441 |
244966 |
4살 아이.. 양보하는 심성은 타고 나는거 같은데.. 어떻게 가.. 8 |
양보하기 |
2013/04/23 |
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