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비싼 전세 구하는건 아니고
5~6천만원짜리 원룸 전세 구하고 있어요.
요즘 원룸들 굉장히 작거든요. 실평수로는 4평 전후로...
그런데 왠만큼 깨끗한 집은 건물마다 융자 없는 집이없네요.
은행 이자가 저렴하니 다들 빚내서 집짓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원룸도 4평짜리인데 전세가 5500만원이에요.
이렇게 비싸니 부동산에 내놨는데도 전세도 안나가고 있고..
이 건물 반지하 월세가 보증금 500에 월 40만원 관리비 5만원이에요.
요즘 세상에 1억을 은행에 넣어놔도 이자가 300만원정도인데...
4평짜리 반지하 방값이 1년에 480만원이라니...
융자 없는 8~9평짜리 집도 있긴 했는데 전세가 9천이라...
싱크대에 환풍기도 안넣었던데..
아파트 전세 구하는 분들도 융자때문에 고민 많으시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