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

[부비]

대학생딸이 pc방 알바를 토,일 이틀간 오후2시부테 10시까지 한다는데 괞찮을까요? 제가 한달용돈으로 40만원줍니다. 차비안들고,핸폰비는 따로 내주는데 용돈이 부족하다네요.10만원정도 더 줄의사도 있지만 저는 아껴쓰는 습관만들라고 그것만 주는건데...약간의 고생도 해보고,돈의 소중함도 알고 알바 괜찮나요? 좀 위험해보여서요..학교앞 피시방이라는데.

[오는 사람이]

저질이라...고생스럽긴 하더라구요.
또 대학생들은 거의 안하는 알바라...같이 하는 애들도 좀 수준이 낮구요.
딸이 휴학하면서 잠시 해보겠다고 해서 해봐라 했는데 영 아니에요.

[안위험해요.]

위험할게 뭐있나요?집적거리는 남자들 없어요.다만 담배냄새가 많이나서 옷,머리에도 냄새가 많이 배이니
그게좀 안좋죠.물론 몸에도 안좋겠지만 주말만 한다면 놔두셔도 돼요.위험할건 없어요.

[아서요]

환경이 좋을리가 없잖아요
그리구 냄새땜에 힘들테구. 거기 오는 사람들 질이 좋을리 없을텐데...

[옷에]

담배냄새 절어요ᆞ하루만 갔다와두요

[위험하진 않고]

냄세 쩔어요.
좋은 점은 위험하지않고, 앉아서 공부 할 수 있었어요.

[안위험해요]

손님들 질이 안좋다고 하시는데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무슨 술집도 아니고 아가씨 한테 집적거리거나 욕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없습니다.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쳐다보겠죠.
제가 피시방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댓글들 보면 피시방이 유흥업소 처럼 생각하는것 같은데 질안좋은 손님들은 다른곳엔 없습니까?정말 갖출거 다갖춰야지 허가내줍니다.그허가 받으려고 해야하는 소방공사가 몇천만원이 듭니다.제가 장사를 하다보니 담배냄새가 제일 안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