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Les Uns Et Les Autres 1981) 보셨나요?

우리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3-04-18 19:40:39

강산이 세번 바뀌는 세월이 흘렀건만 내게있어 지금까지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로 기억이 되는 그것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Les Uns Et Les Autres 1981)

180분이라는 긴 시간때문이었지 싶은데, 당시 TV로 방영이 되면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방영을 했었고, 그 후에 재방영을 했었다는데 나는 보지 못했다.

늘 오래전 기억으로 살아있던 영화를 최근 다시 보고싶어서 아주 어렵게 DVD를 구하고 보니, 오래전의 영상기술이 현재와 달라서인지 화질이 많이 미흡하긴해도 당시의 감흥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좋았다.

= 이하생략 =


라고 제 블로그에 글을 올려놓은지 몇주되어가는데, 블로그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니 의외로 30년전의 영화인데도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라스트씬 하일라이트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http://youtu.be/zKTwvo8gx68
IP : 124.54.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4.18 7:40 PM (124.54.xxx.71)

    http://youtu.be/zKTwvo8gx68

  • 2. 정영일
    '13.4.18 7:46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정영일 님이 소개하신 영화이죠?

    제 나이 때는 아니지만,
    엄마가 감동받은 영화라고해서
    나중에 찾아봤어요.

    조르쥬 돈, 생각나네요.
    고인이 된 게 무척 슬퍼요.
    그의 연인(?) , 모리스 베자르도.

  • 3. 좋은곡
    '13.4.18 8:04 PM (218.38.xxx.91)

    많은영화죠?

  • 4. 나는나
    '13.4.18 8:06 PM (218.55.xxx.157)

    워낙 어릴때(초등시절) 봤던 영화라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마지막 군무잔면은 기억에 또렸해요. 고맙습니다.

  • 5. 저도 이 영화 기억에 남아요
    '13.4.18 8:27 PM (211.224.xxx.193)

    학창시절에 토욜 학교갔다 와서 tv를 켜니 이걸 해서 그냥 왔다갔다하다가 봤던. 굉장히 영화가 길었어요. 전쟁 전후로 여러 등장인물들의 삶에 대해 다뤄줬던거 같은데.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 전 이 볼레로 음악도 좋았지만 여자주인공이 가수였는데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노래가 굉장히 좋았던거 같아요.그때 볼때도 참 세련된 영화다 라는게 느껴졌어요. 볼레로란 음악도 처음 접하게 되고 주인공이 아주 여러명이 등장하고 한 인물에 집중하지 않는 방식이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화가 1981년 작이군요. 정말 엄청 세련된 영화........근데 이거 워낙 길어선지 방송선 해준적이 없는것 같은데

  • 6. 우리는
    '13.4.18 8:31 PM (124.54.xxx.71)

    TV로 방영된 것이고 제가 20대 중반에 넋 놓고 본 영화입니다.

  • 7. 소개해주셔서
    '13.4.18 8:46 PM (121.139.xxx.94)

    고맙습니다. 눈도 못 떼고 봤어요.

  • 8. ..
    '13.4.18 9:28 PM (59.0.xxx.193)

    국민학교 때 봤어요.

    음악이 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나중에 좀 커서 테잎을 샀었어요.

  • 9. 우리는
    '13.4.18 9:44 PM (124.54.xxx.71)

    아, 케이블 TV에서 방영을 했군요 !
    어쩐지 검색유입이 늘어난다 했습니다.
    덕분에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894 오늘은 4.19 3 그해 4월 2013/04/19 1,011
242893 파리 시내 아파트 질문있어요...에어컨, 층수 3 ... 2013/04/19 1,536
242892 이 시간..밖에 나가 막 돌아 다니고 싶어요 1 ㅛㅛㅛ 2013/04/19 781
242891 박원순式 도시개발, ‘큰 그림’ 나왔다 1 jjj 2013/04/19 952
242890 여기 지금 계신분들은 왜 잠못들고 계세요? 17 여러분들은 .. 2013/04/19 1,910
242889 성인입문용 바이올린 가격 어느정도면 적당할까요 5 qkdl 2013/04/19 6,015
242888 아는 분이 좋은 일자리 소개해 준다는데..좋다기 보다 걱정이 앞.. 3 ... 2013/04/19 1,304
242887 두가지 최악중 차라리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14 .. 2013/04/19 3,834
242886 광주광역시랑 대구광역시는 공부 엄청시키네요 ㅎㄷㄷ 10 소녀도시락 2013/04/19 2,483
242885 면생리대 쓰면 가려움증이 사라지나요? 13 .... 2013/04/19 3,930
242884 비교연구쪽 아시는 분~ 6 박사공부중 2013/04/19 594
242883 오자룡에서 진주 이쁘지 않나요?? 22 오자룡 2013/04/19 2,989
242882 그들이 힘 없는 노인이 되었으니, 내가 어른이 되는 수 밖에 4 쑥과 마눌 2013/04/19 1,520
242881 전은진, 윤상 발라드로 데뷔했네요. 3 위탄 2013/04/19 1,628
242880 명란젓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플리즈 2013/04/19 2,637
242879 우쿨렐레 뭘 사야하나요?? 3 우쿨렐레 2013/04/19 1,307
242878 교육비지원요,,, 6 해라쥬 2013/04/19 1,205
242877 미혼이신 분들은 직장인연봉의 현실을 먼저 11 정보공유 2013/04/19 2,897
242876 스마트폰 없다고… 아이들보다 더한 ‘학부모 왕따’ 24 .... 2013/04/19 5,191
242875 美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180여명 사상 3 참맛 2013/04/19 1,293
242874 세입자가 벽지를 망쳐놓고 나갔어요 21 나그네 2013/04/19 17,715
242873 오자룡 16 참.., 2013/04/19 2,548
242872 작년 - 박근혜 화환 논란의 핵심은 '4.19 행사 불참' 2 참맛 2013/04/19 769
242871 미드 왕좌의게임이요~? 6 해피여우 2013/04/19 1,644
242870 도배 천장도 시공하는 게 나을까요? 6 도배 2013/04/19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