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냉동실만땅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3-04-18 18:16:40

미쳐요..

냉동실에 조기에 임연수에 목살에 쇠고기에..

온갖 만두에.. 우동사리에.. 햄에..

 

정말 6개월은 장안봐도 먹고살겠어요..

 

근데도 장이 자꾸 보고싶은 저는..

계속 장을 보네요..

 

저 이거 병인가봐요..

이런병은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쟁여두는 병 있다가 고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IP : 211.10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8 6:18 PM (218.147.xxx.231)

    냉장고에 있는 음식 모두 버려보시와요
    다음부터는 아까워서 쟁여두시는 못함

  • 2. 불치병
    '13.4.18 6:24 PM (121.165.xxx.189)

    울 엄니 보니까 평생 못고치시던데요 ㅋㅋ 냉장고 한켠에선 썩어가도 또사고 또사고...
    김치냉장고까지 네개의 냉장고, 차고 넘쳐요 항상.

  • 3. 텅 빈 냉장고가
    '13.4.18 6:25 PM (118.91.xxx.35)

    그게 정상적인 모습이다...우리집 냉장고는 절대로 동네 마트 창고가 아니야.. 라고 스스로 되뇌여보세요.

  • 4. ap
    '13.4.18 6:28 PM (223.62.xxx.55)

    음ㅡ 항상 냉동음식을 먹게 되니 뭐가 좋나 라고 생각하세요
    원래 냉동음식은 뭐 좋을건 없잖아요

  • 5. 지금부터
    '13.4.18 6:47 PM (115.126.xxx.100)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식단을 만드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지키세요. 모자란 재료만 그떄그때 구입하시구요.

  • 6.
    '13.4.18 6:59 PM (175.200.xxx.243)

    빨리 먹어 치우려고 부지런히 해 먹습니다

    ㅋㅋ 그리고 또 쟁여둡니다

  • 7. 생활
    '13.4.18 7:00 PM (222.109.xxx.13)

    패턴 자체가 마트나 수퍼 들러 먹거리 사는데 치중되어 있으면 집에 냉장고 상황따윈 안중에도 없어지죠^^ 마치 옷 과 구두 가방 비슷한 것들로 계속 구입하는 심리처럼요 음.. 일단 냉장고속 재료들로 음식을 해드시는게 우선이구요
    외출 하시더라도 식품관 쪽엔 아예 시선조차 두지말자 라고 자꾸만 주문처럼 외우고 실천하세요
    절대로 하나만 사려고 식품쪽 에 가시지말구요(그렇게뚫리면 줄줄이 사탕으로 구입 ㅋ)
    머리나 가슴에서 먹는것에 대한 생각을 좀 밀어내야
    장도 덜보고 먹을것도 덜 사게 되는것같아요

  • 8. 대형마트 안가기
    '13.4.18 7:04 PM (112.151.xxx.163)

    대형 마트 가지말고 필요한거 한두개만 사고 냉동실 위주로 드셔보세요. 물론 많이 버리기도 하겠지만요.

  • 9. 돈없음
    '13.4.18 7:14 PM (121.190.xxx.26)

    냉동실 문열때마다 꽉차 있는데 먹을게 없던데
    요즘 돈없어서 냉동실 정리에 들어 갔어요
    한달정도 되니 빈공간이 생기네요

    소불고기에 각종 생선 나물류 먹거리가 다양하게 있는데
    여지껏 쟁겨만 놓고 먹지를 안한거 있죠
    한달뒤면 다 챙겨 먹어 지겠어요

    돈없음 20년 냉동실 채우는 버릇도 없어지네요
    세상사는게 좋고 나쁜게 같이 공존 하는거 같네요

  • 10. ...
    '13.4.18 9:08 PM (1.247.xxx.37)

    저는 냉동실 채워 놓으면 흐믓하더군요
    당분간 먹을거리 걱정 안하고
    돈 들 일이 없으니
    냉동실에 있는거 다 먹을때까지 사다 놓지 않아요

    그리고 냉동실이 비워져 갈때마다 아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97 정경호 이제 군대 제대하고 드라마 찍나봐요 1 딸기팥빙수 2013/05/23 1,365
254596 대구 32도 11 2013/05/23 1,387
254595 사골국물 일주일정도 냉장보관 괜찮을까요? 2 보관 2013/05/23 4,117
254594 제가 당분간 일을 접으려고 하는데... 남편도 1년 정도 육아휴.. 1 후회할까요?.. 2013/05/23 791
254593 디스패치에서 손호영사건 찌라시루머 검증했네요 15 가라사대 2013/05/23 30,846
254592 주부, 공무원까지 나서 남양유업 제품 "출입금지&quo.. 샬랄라 2013/05/23 754
254591 신생아 밤낮 바뀐거 어쩔수 없나요? 2 초보엄마 2013/05/23 1,128
254590 과일 야채가게 알바하는거 힘들까요? 1 ^^* 2013/05/23 1,764
254589 평소 낮시간 뭐 하시면서 지내세요?? 3 나무 2013/05/23 1,103
254588 은지원 너무 잘나가네요~ 2 된장 2013/05/23 1,886
254587 뻐꾸기시계~~ 뻐꾹뻐꾹 2013/05/23 826
254586 동물 좋아하는 남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싶어요 6 ... 2013/05/23 4,123
254585 트레이너 숀리 혈관나이 어리아이 수준 ? (펌) 1 .... 2013/05/23 1,637
254584 찰현미, 찰흑미, 찰보리 같은 찰 곡물 많이 먹으면 안좋나요? 1 궁금이 2013/05/23 1,656
254583 보정속옷 첨으로 입어보려는데 추천해주세요 5 ... 2013/05/23 1,855
254582 상추키워보려는데요 흙은 ? 2 s 2013/05/23 797
254581 “조세피난처 미공개 명단,이름만 대면 다아는 재벌기업 있다” 2 세우실 2013/05/23 1,213
254580 울금가루 어떻게 쓰나요? 3 ?? 2013/05/23 1,851
254579 경찰로 변신한 남규리 묘하게 어울리네요 기차니즘 2013/05/23 980
254578 미쳤어, 미쳤어... 구두가 뭐라고... 3 ... 2013/05/23 1,674
254577 아직 반팔 못입겠는데 더우세요? 17 뭐입으셨나요.. 2013/05/23 2,931
254576 어제 보니 카페에서도 시범 과외 하나보던데 괜찮을까요? 2 시범과외 받.. 2013/05/23 928
254575 물건 갖다주지도 않았으면서 배송완료시켜놓는 택배기사들 3 플페 2013/05/23 805
254574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7 강아지 2013/05/23 1,075
254573 한겨레 기자들이 조국 교수에게 ‘발끈’한 이유 1 ... 2013/05/2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