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남자들...

...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3-04-18 15:45:00

 

 의외로 가정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주변 사람에게 잘해주는게 천성인 사람들이요...

 

 그러다가 와이프와의 연애감정은 시들해지지만..

 그래도 집에는 의무적으로 잘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는 경우..

 

 제가 아는 몇 케이스와 줏어들은 몇 케이스 가지고 생각해본거에요.

 

IP : 210.94.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피는남자라..
    '13.4.18 3:53 PM (218.238.xxx.159)

    바람피는 남자 라고 해서 남자들을 한뭉뚱구리로 묶어서
    탓하는건 말이 좀 안되요.
    바람은 남자 혼자 피는것도 아니고 바람피우는 유부녀들도 요즘은 엄청많아요
    사람간의일은 양쪽다 속내를 들어봐야 이해되는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바람을 핀다해서 남자만 욕하는것도 좀..아내가 잠자리를 오랜시간
    거부하다가 어쩔수없이 밖에서 해결하는남자들도 많구요.
    그렇다고 바람이 정당화되는건아닌데 그거하나로 인간 자체를 비난할순없는거같더라구요.
    인간사는 단순하게 뭐라고 정의할수없는듯.
    가정적인 남자도 피우고
    그렇지않은 남자도 피우고
    그냥 수컷들은 항상 바람피울 궁리를 하는데 여건이 안되어서 못피우는남자들이 대다수라
    보는게 더 나은거같네요

  • 2. 그렇겠죠
    '13.4.18 3:55 PM (58.236.xxx.74)

    여자와 말이나 코드가 통하지 않으면 매매춘은 할 수 있어도
    연애비스무리한 바람은 무리잖아요.
    아가씨가 마음을 열겠어요 ?
    방어벽을 다정함으로 녹이는 거죠. 마누라에게 코치 받은거 밖에서 써먹고
    바람 피울수록 학습수준은 높아질테고.

    반대로, 불륜하는 유부녀나 싱글도 좀 남성과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닐까 짐작해요.
    남자랑 아이컨텍도 힘들어하고 그런 너무 숫기없는 사람은 바람 못피더라고요.

  • 3. 여자한테 잘하고
    '13.4.18 4:13 PM (118.209.xxx.145)

    여자랑 잘 친한 남자들이 바람도 더 잘 피는 거죠.

    아니면 돈과 권력이 있어서
    여자들이 알아서 자석에 쇳가루처럼 갖다 붙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672 양천구 괜찮은 붸페집 소개 부탁해요 3 힐링이필요해.. 2013/04/18 908
242671 혈관수술 1 혈관 2013/04/18 936
242670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면 고용지원도 해주네요. 꼬리곰탕 2013/04/18 937
242669 청국장때문에 교회다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4 듣드듣다 2013/04/18 1,541
242668 퇴임한 가카 ... 2013/04/18 840
242667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아기엄마 2013/04/18 1,535
242666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2013/04/18 1,059
242665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챗바퀴 2013/04/18 3,968
242664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무침 2013/04/18 877
242663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게으른자 2013/04/18 13,682
242662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중딩맘 2013/04/18 1,115
242661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일기 2013/04/18 947
242660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깜장 2013/04/18 1,810
242659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이사 2013/04/18 4,251
242658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견제 2013/04/18 1,640
242657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수다 2013/04/18 3,112
242656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녹색 2013/04/18 1,468
242655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광명역 2013/04/18 5,280
242654 원천징수 관련해서 여쭤봐요 1 사업과 알바.. 2013/04/18 1,063
242653 내가 한 김장이지만 3 살림녀 2013/04/18 1,307
242652 자의식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4 ㅇㅇ 2013/04/18 7,648
242651 세탁기 청소 업체 예약했어요. ㅎㅎ 쿠바의밤하늘.. 2013/04/18 1,444
242650 6개월은 먹고살수 있는 냉장고 10 냉동실만땅 2013/04/18 3,082
242649 아내 생일선물로 현금 or 백화점 상품권 6 아끼오아껴서.. 2013/04/18 1,967
242648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jc6148.. 2013/04/18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