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통통한 여자 옷코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코디 조회수 : 11,558
작성일 : 2013-04-18 14:23:09

일단 키작고 통통하고요 . 상하체 전체적으로 통통이요

나이는 30대 중반.. 얼굴색은 중간 혹은 약간 밝은편이구요

결혼했고 개인회사 사무직원인데 ..

통통하다보니 늘  까맣거나 회색 베이지 계통 옷을 즐겨입거든요.

바지는 기본 스타일 캐쥬얼 정장바지 주로 입는데....

 

제가 얻고 싶은 조언은 ..

 

1)봄이니 보는사람 기분좋아지는 화사한 분홍 ,청록, 파랑등 가디건을 입으면 더 뚱뚱해보일까요?

 옷색깔이 화사하면 보는 사람도 기분좋아지잖아요..내내 칙칙한 회색 가디건 류보다는

 화사한 분홍 그런 가디건 입는게 더 산뜻하고 이쁠거 같은데 ... 인터넷 검색해보면 상체 뚱뚱한 사람은

다 어두운 색상 옷입으라고 조언했더라구요..그렇지만 이 경우는 상하체 다 통통한 경우라서요 ...

 

2)그리고 다리가 전체적으로 통통한데  종아리가 너무안이뻐요 .이럴경우 도 .바지보다는 치마가 낫겠죠?

 

전 바지보다는 치마가 낫다고 조언하는 편인데 ..봄이라 (봄같지도 않은 날씨지만)  플라워 패턴 치마 입으면 이쁠거같아서요 . 치마는 h라인보다 당연히 적당한 플레어가 낫겠죠?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4.54.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쓰맘
    '13.4.18 2:31 PM (1.232.xxx.253)

    안에는 수축색으로 입고 가디건류는 화사하게 입으신다면 예쁠 것 같아요~^^

  • 2. 이팝나무
    '13.4.18 2:43 PM (115.140.xxx.135)

    제가 요즘 코디 조언해주고 있는 선배랑 비슷한 스타일이신거 같아요.
    그 선배언니도 ,,자신의 몸매에 자신없어하면서,,언제나 보이쉬한 스타일을 고집하더군요.
    제 눈에는 참 별로였지만 머라 못하고...
    근데 그 선배는 참 멋을 내고 싶어했는데도 몸과 감각에서 따라주지 않으니 그저 그랬는데요.
    제가 과감하게 ,,약간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입어라,더 여성스럽게 입어라고 조언을 좀해줬어요.
    참고로 ,,저 옷잘입는단 소리 들어요 .저도 옷입기 즐기구요.
    그래서 그선배,,무조건 여성스러운.원글님같이 다리자신없어서,,긴주름 스커트,내지 일자형
    스커트..핏좋은 바지,플랫슈즈,
    위에 귀엽고 여성스러운 가디건, 질좋은 쟈켓 등등..
    더불어 ,옷에 맞는 스카프까지...
    결과는 ,,120 프로 성공,이에요.우선 본인이 너무 자신있어하고 ,즐거워해요.
    이번달에 신발만 5켤레를 질렀다는...
    긴..h 라인 스커트에 쟈켓 ,가디건 다 어울리고요.
    허리선 살짝 들어간 롱쟈켓 입어도 멋지죠.
    샬랄라 주름치마에 ..귀여운 스타일 가디건 입어도 이뻐요..몸매에 기죽지 마시고 ,과감히 입으세요.
    여성스러움을 더 어필하시는 아이템으로..

  • 3. ..........
    '13.4.18 3:04 PM (118.219.xxx.159)

    자라나 미쏘같은데 가서 옷을 여러벌 입어보세요 직접입어봐야 뚱뚱한지 어울리는지알수있어요

  • 4. 원글
    '13.4.18 3:20 PM (14.54.xxx.149)

    1_)진쓰맘님 그렇겠죠? 화사한게 더 이쁠거같아요 보는사람도 즐거운 분홍,민트,하늘색 ,파란 가디건들 ~ 소중한 조언 고맙습니다
    2)이팝나무님 세세한 조언 정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팝나무님 조언대로 하면 완전 성공할거 같아요 .세세한 조언들 무지 감사합니다
    3)......님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 생각지도못한 브랜드명까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300 에어컨없이 제습기 구입 비추일까요? 4 제습기 고민.. 2013/05/28 2,068
256299 하객 패션 고민.. 16 하객 2013/05/28 2,136
256298 담임 상담주간에 상담 가셔요? 상담주간 2013/05/28 698
256297 장화 저렴한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레인부츠 2013/05/28 516
256296 생선조림(가자미) 양념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4 비법 2013/05/28 1,837
256295 친정엄마생신때 잡채하면 시어머니생신때도 해야되나요? 28 ..... 2013/05/28 3,029
256294 도박으로 친정돈 날린 남동생이야기 남편에게 해도 될까요? 9 남편 2013/05/28 3,052
256293 차용증도 없이 돈을 6천.3천씩 빌려주신 시어머니 5 2013/05/28 1,983
256292 지하수 20.6%서 우라늄·라돈 검출치, 美기준 초과 샬랄라 2013/05/28 713
256291 중2 딸아이 남자과외샘과 단독수업괜찮을지 25 양은경 2013/05/28 4,549
256290 지아가 생각하는 아빠 송종국 1 귀여워 2013/05/28 3,081
256289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집주소까지 공개 7 세우실 2013/05/28 634
256288 한글(hwp)에서 옆의 바(bar)가 보이게 하려면? 2 비와요 2013/05/28 686
256287 수원에 라식잘하는병원좀 알려주세요 3 시크릿 2013/05/28 1,115
256286 비오니 빵이 무지 땡겨요~~ 10 111 2013/05/28 1,509
256285 교회의 타락을 합리화 시키는 말들. 4 화나 2013/05/28 1,066
256284 임신중에 커피 드셨나요? 16 2013/05/28 1,571
256283 진짜 노무현 대통령이 청렴했다 생각하나요??? 38 진격의82 2013/05/28 3,607
256282 저녁메뉴로 오징어볶음하려는데ᆢ 3 오징어 2013/05/28 1,252
256281 제습기 샀어요. 19 dd 2013/05/28 3,365
256280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9 초등수학 2013/05/28 737
256279 왜 검색어 1위에 떴을까요?^^; 4 옥소리 2013/05/28 2,247
256278 행간을 읽는다...에 대한 글 때문에 생각난 다른 이야기 7 ㅇㅇ 2013/05/28 1,170
256277 최교일, CJ 압수수색 현장 검사들에 전화 1 세우실 2013/05/28 686
256276 친정엄마만 생각하면 숨이막혀요. 4 스쿠루지엄마.. 2013/05/28 2,503